52.문화예술 입문 (책소개) 203

이지 클래식 2 (2015) - 클알못에서 벗어나 클잘알이 되기 위한 클래식 이야기

책소개 돌아온 ‘버들이’의 쉬운 클래식 이야기 생활 속 명곡들과 함께 ‘클잘알’이 되어 보자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했던 『이지 클래식』이 2권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미처 못다 한 클래식 이야기를 『이지 클래식 2』에서 확인해 보자. ‘클래식은커녕 음악의 ㅇ 자도 모르는 음알못’이어도 문제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래식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명곡 이야기부터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음악 외길’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시련까지, 그들의 생애를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클래식은 더욱더 친근해진다. 음악가들의 이야기 끝에는 한 번쯤 들어봐야 할 ‘추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버들이’가 추천하는 생생한 공연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

클래식이 알고 싶다(2019) -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

소개 누적 750만 히트로 증명하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콘텐츠! 2017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음악 분야 독보적 1위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 방송 2주년을 맞아 첫 단행본을 출간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지금 우리의 삶과 가장 비슷한, 그래서 가장 쉽게 공감이 되는 ‘낭만주의 시대’ 이야기다. 즉흥과 환상이 넘쳐나고, 문학과 자유롭게 결합하며, 자유로운 몽상을 담아낸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쉽고 재밌는 설명으로 함께 따라가 보자. 목차 시작하며_ 낭만 시대, 살롱에 울려 퍼지는 자유로운 몽상 『클래식이 알고 싶다』를 더 알차게 읽는 법 01 | 완벽한 미완성, 방랑하는 봄 총각 슈베르트 02 | 이별을 노래하는 피아노 시인 쇼팽 03 | 사..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은 오페라 이야기(2024) - 테너의 안내로 시작하는 또 다른 취향 발견

책소개 귀에 착착 붙는 노래, 일일 드라마보다 더 쫄깃쫄깃한 스토리… 오페라가 ‘배운 사람’의 전유물이라고 착각해온 당신을 위한 책 -베르디는 진작에 ‘여자의 마음’이 뜰 줄 알고 있었다? -‘축배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동시에 민망해질 때는? -성악과에 다니는 학생들은 독일어나 이탈리아어도 잘할까? -바그너는 어떻게 작곡과 극작을 모두 해낼 수 있었을까? -푸치니를 깎아내리는 비평이 있었던 이유는? -왜 상당수의 오페라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을 배경으로 설정했을까? 테너이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인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플레이리스트가 풍성해진다! 우리나라 인구 중에서 오페라 공연을 살면서 한 번 이상 봤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정확한 답을 구할 길은 없겠지만, 그 수..

클래식 50 (2009)

책소개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독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꼭 들어 두어야 할 명곡 중의 명곡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주제를 선정해 그것에 맞게 테마별로 클래식 50개를 선정해 그 곡에 얽힌 일화와 작가에 관한 배경 지식을 올컬러 화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가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음악, 드라마나 CF를 볼 때 무심히 흘려들었던 음악, 학창 시절 하교시간에 흘러나오던 음악 등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었던 클래식을 조목조목 짚어주며, 그 음악의 작곡 배경과 작곡가의 일화를 소개한다. 중간 중간 삽입된 그림과 사진도 이해와 감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각 장이 끝에 실린 '클래식 미스터리'코너는 그동..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2022) -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 99가지 클래식 이야기

책소개 한 권으로 꿰뚫는 클래식 히스토리 눈으로 듣는 99개 클래식, 400년 음악사를 플레이하다 “서양 음악사를 알면 클래식이 트인다!” 이 책은 넓은 범주의 클래식 음악, 즉 르네상스 시대부터 지극히 최근의 음악까지 담고 있다. 이 책 제목이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인 이유는 단순하다. 대형 음반 매장의 클래식 음악 코너에 놓인 음악 전반을 단권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그레고리오 성가 이후 르네상스 시대 음악을 비롯해 바로크, 고전파, 전기 · 후기 낭만파, 20세기 현대 음악 모두 클래식 음악의 범주에 있다. 이러한 분류에 따라 이 책은 각각의 음악사를 총 6장에 걸쳐 다룬다.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몇 시간 안에 훑어보도록 유도한다. 이 책의 진행은 시간상 흐름과 일치하며 인물, ..

스틸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쓰기 (2024)

책소개 『네 멋대로 해라』 박성수 감독의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드라마 작법서 “감히 단언컨대, 이 책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 송재정 작가 강력 추천!. OTT가 늘어나며 한 주에도 몇 편씩 새로운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신인 작가가 설 자리가 늘었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들도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드라마 작가의 시작을 도울 제대로 된 국내 작법서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들이 오늘날의 현실과 유리된 관념적인 작법서나, 해외 영화 시나리오 작법서를 보며 길을 헤매고 있다. K-드라마가 세계를 사로잡은 황금기 한가운데에서 엉뚱한 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펜을 들었다. 『스틸』은 드라마 연출가, MBC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 노희경 대본집 (2022)

책소개 ‘인생작 메이커’ 노희경 작가 4년 만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내걸며 4년 만에 발표한 노희경 작가의 화제작 [우리들의 블루스]가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초호화 캐스팅까지. [우리들의 블루스]는 방영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은 드라마다. 4월 9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역시 노희경!’ ‘또 하나의 인생작 탄생!’이라며 이 드라마에 열혈한 환호를 보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독특한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무려 14명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며 풍부한 스토리를 선사한다. 동석(이병헌 분)과 선아(신민아 분), 한수(차승원..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2017) -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자서전

책소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자서전 영화와 사람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생각을 전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영화를 찍는 작가로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자신이 영화를 찍으며 배우고 깨달은 것, 그리고 앞으로 작품을 계속해 가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마치 자신의 영화처럼 인위적인 장치 없이 솔직담백한 태도와 목소리로 전한다. 이 책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스로 밝히는 영화 창작의 비밀과 이를 둘러싼 무수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더불어 그가 창작자로서 범했던 실수와 후회, 반성, 그리고 깨달은 바를 재차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시도가 묵직한 감동으로 전해진다.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세상을..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세트 (2019)

책소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천만 관객의 영예를 동시에 거머쥔 2019년 최고의 화제작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쓰고 그린 ‘영화의 계획’을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으로 만나다!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100주년인 2019년, 대한민국 영화계와 영화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겨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콘티집)가 각각의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이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명연과 봉준호 감독의..

아주 사적인 예술 (2024) - 스캔들 속에서 탄생한 명작 이야기

책소개 예술사를 꽃피운 천재들의 광기 어린 로맨스를 읽다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으로 세상을 바꾼 거장들. 우리는 그들을 교과서 속에서, 또는 전시회에 걸린 액자 속 그림 속에서만 바라봐 왔다. ‘예술가’라는 이름표를 떼어 낸 한 인간으로서 그들의 뒷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아주 사적인 예술』에서는 음악사부터 미술사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서양 예술사에 지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긴 30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 유명세의 대가로 루머에 시달린 비발디, 금지된 사랑을 꿈꾼 라흐마니노프, 사랑과 사람 사이에서 방황한 고흐까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예술가들의 생은 그들의 작품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위대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았던 그들의 삶은 오히려 그 굴곡에서 진한 인간미를 자아낸다. 오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