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역사기행 (책소개)/5.세계문화기행

징기스칸, 이 곳에 잠들다

동방박사님 2022. 9. 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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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800년, 베일에 가려진 칭기즈 칸 무덤의 비밀을 벗겨 내다!

드넓은 아시아 대륙 한복판을 정복했지만 역사 뒤편에 조용히 사라져 버린 칭기즈 칸. 그의 영웅담은 후세에도 계속 전해지고 있지만 안타깝게 그 무덤의 행방은 아직도 묘연하다. 이 책은 칭기즈 칸 무덤을 찾기 위해 떠난 몽골탐사 이야기이다. 스님과 그 일행은 칭기즈 칸이 잠들어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

목차

머리말
1. 시공을 초월한 범신스님 칭기즈 칸을 마주하다
2. 1차 몽골 여행기
3. 2차 몽골 여행기
4. 800년의 베일에 가려진
5. 칭기즈 칸의 무덤과 소원바위
6. 2차 몽골 여행 동참자 면면 사진들
7. 범신스님 몽골 대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약속을 실천하다

 

저자 소개

 
1954년 갑오년 5월 13일 경기, 과천에서 태어남
1996년 9월 1일 경남 남해 무량암에서 출가
2019년 현재 무량암에서 수행중
 
 

출판사 리뷰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벌인 “1000년에서 2000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여 지나간 1000년의 세월 속에 인류에게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 누구일까?” 하는 설문 조사에 1위에 선정된 인물이 몽골의 칭기즈 칸이라고 한다.

칭기즈 칸이 세기를 초월하여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영웅’의 모습으로 자리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시아 대륙의 한복판을 점령한 용맹함과 그 거침없음은 요즘 시대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

『칭기즈 칸, 이곳에 잠들다』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베일에 둘러싸인 칭기즈 칸 무덤의 비밀을 찾아 나선 기록이다. 스님과 일행은 두 차례에 걸쳐 몽골을 방문했고, 홉스굴이라는 호수 주변에서 그 실체에 조금 더 마주하게 된다. 과연 그들의 수고는 보람된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것인가?

칭기스 칸의 무덤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인류가 찾지 못한 세계 7대 보물’로 선정된 전 세계사적 관심사지만, 글을 쓴 저자의 숨겨진 의도는 우리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영생불멸의 참나(眞我)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함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