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드 평전

책소개

미국 교회가 배출한 최고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의 평전이다. 저자는 에드워즈가 자라난 배경인 식민지 시대 뉴잉글랜드의 모습, 즉 인디언, 프랑스 구교도, 영국 개신교도 사이의 갈등의 한복판에 위치한 개척지 문명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에드워즈의 신학과 사상을 그의 삶 속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당시의 문화적-종교적 갈등이 어떻게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을 형성시켰는지를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평전을 통해서 에드워즈의 알려진 모습 이면의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신학자, 목사, 그리고 설교자로서의 역할 외에, 에드워즈 개인과 가족들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독자들은 나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한 실제 인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코튼 매더의 뉴잉글랜드 지도
에드워즈의 생애와 시대 연표
감사의 글
본문에 대한 주석

서문
1장 출생 시기
2장 헤어날 수 없는 의문
3장 순례자의 길
4장 모든 지식의 조화
5장 분안
6장 영적 침체기
7장 솔로몬 스토다드와 함께 한 시절
8장 더 넓은 무대에 서다
9장 하나님의 강력한 사역과 사탄의 강력한 반격
10장 제국의 정치 상황
11장 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
12장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시대에도 다시 불꽃을 살리실 것이다
13장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그리스도의 도우심
14장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반대하는 자니라
15장 천상의 낙원
16장 보수주의 혁명가
17장 가문의 분열
18장 모델 도시의 쇠퇴
19장 식민지 전쟁
20장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21장 나는 논쟁을 위해 태어났다
22장 시련
23장 선교
24장 국경 지대 전정
25장 전쟁의 시기
26장 『의지의 자유』
27장 『원죄론』
28장 당대의 가정들에 대한 도전
29장 끝내지 못한 역작
30장 덧없는 것과 영원한 것

부록(에드워즈 가계도, 누이들, 직계가족) /미주 /색인 /역자후기

 

저자 소개

조지 M. 마즈던

노틀담 대학의 역사학 교수.『미국대학의 정신』 『기독교 학문의 놀라운 사랑』등 많은 책을 썼다.

역자 : 한동수

연세대학교 법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공부하고 있다. 역서로 『와서 우릴 도우라』『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가 있고, 공역서로『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오라』가 있다.

 

 

관련 자료

조나단 에드워즈 미국 교회가 배출한 최고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신앙감정론』『의지의 자유』등 수많은 저서와 설교로 오늘날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영적 거인이다. 55세의 나이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신학적 업적과 대부흥을 주도했던 뜨거운 설교들은 2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꺼지지 않는 불길로 남아 있다.

추천평

마즈던은 에드워즈의 일상 생활에 대한 묘사와 더불어 에드워즈 당대 및 우리 시대의 전제들에 도전한 에드워즈의 광법위한 사상을 무게 있게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예일대 교수 에드먼드 모건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에드워즈 전기다. 후대의 에드워즈 연구에 표준적 지침서가 될 책이다.
예일대 교수 해리 스타우트

마즈던의 이 전기는 틀림없이 이국 최고의 (그리고 아마도 세계 최고의) 신학자에 대해 지금껏 나온 전기 중에서 가장 걸작이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 샘 로건 주니어

마즈던은 이 전기를 대가다운 솜씨로 빚어 놓았다. 유려하고 신뢰할 말하며 포관적인 책이다. 읽는 내내 많은 통찰력과 영감을 얻었다.
예일대 조나단 에드워즈 전집 중 “편지와 자서전” 편집자 조지 클랙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