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1.인문교양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2023)

동방박사님 2023. 5. 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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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SNS 누적 조회수 1,000만
30만 독자가 열광한 인사이트!
시대의 아이콘들이 전하는 수만 가지 인생의 지혜
후회 없는 인생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드립니다

“행복이 이끄는 삶을 사세요.”
공자부터 류이치 사카모토까지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시대 인물들의 35가지 인생 대답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습니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인생으로 증명한 시대의 아이콘 35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뻔하고 세속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생에서 큰 벽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이겨낼지, 어떻게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지, 나아가 어떻게 후회하지 않고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가르침을 건넨다.

누구나 아쉬움을 느끼는 과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긴 여정의 인생을 산다.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지만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이 책은 공자, 나혜석, 빈센트 반 고흐, 류이치 사카모토까지 분야와 시대를 막론한 당대의 아이콘 35인의 인생 어느 한 지점만을 톺아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온 삶의 궤적 깊숙한 곳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명언 한 마디로 기억되지만 그 말 한마디를 만들게 한 그들의 지혜가 우리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과거에 매몰되기보다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가꾸기 위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인생을 사랑하세요
길이란 걸어가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배움과 나의 인생에만 집중하세요
산다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고 우리는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세요
누구라도 매일 조금씩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2장 사람을 놓쳤다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바로 지금, 누가 곁에 있나요?
기꺼이 갈등의 중재자가 될 때, 진정한 신뢰가 시작됩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나를 평가할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마음을 얻는 사람이 천하를 얻을 것입니다

3장 포기해버렸다면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바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에게 삶은 늘 새롭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제와 같은 행동을 하면서 오늘이 바뀔 거라 믿지 마세요
성실함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믿어요
언제나 즐거운 삶을 사세요, 기적은 그때 찾아옵니다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몫이지요

4장 시기를 놓쳤다면

언제나 나는 나 자신이 되고 싶었을 뿐이에요
나는 항상 내가 해낼 것임을 알았어요
내 갈 길은 내가 찾아서 걸어가야 해요
결국 당신의 몸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세요
당신을 위한 시간이 아직 오지 않았을 뿐이에요
일하는 우리 모두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5장 후회 뒤에 발견한 인생의 기회

남이 아닌 고유한 나를 만들어가세요, 삶이 고통일지라도
모든 비극이 다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에요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 너머의 세상을 보세요
나는 색깔 있게 사는 걸 좋아하지요
논란 없는 혁명이란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마세요
천재가 머무르지 않는 이유를 아시나요?
남은 인생만큼은 스스로를 위해서만 살아가세요


 

저자 소개

저 : 노우티 (Know-T)
 
세상을 살아가며 얻은 지식을 철학과 엮어 재미있게 전달하는 인문 크리에이터. 드러난 사실보다 그 안에 숨은 지혜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드는 데 시간을 많이 쓰지만,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세상의 지식을 모으는 시간이다.

책 속으로

우리는 매번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곤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젊은 날의 내가 조언을 구한다면,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조금 더 무모하지 못했던 것. 더는 고민하지 말아야 했던 것.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야 했던 것 등, 수많은 조언들이 쏟아질 겁니다. 살아가다 보면 대부분 동일한 시간 내에서 얼마만큼의 최선을 다했느냐는 이야기로 귀결되지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것은 시간이니까요. 결국 시간의 가치, 삶의 가치를 일깨워야 합니다. 나의 삶을 가치 있는 삶으로 바꾸어야 하니까요.
--- p.6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은 바로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그리고 겸손입니다. 실제로 이 13가지 덕목을 매일 체크하고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13가지 중 하나씩이라도 인생에 대입하여 실천하고 적용하려 노력한다면 그보다 올바른 삶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먼 훗날 삶을 후회 없이 살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 질문 앞에서 부끄러움은 훨씬 더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요?
--- p.19

“가장 오래 산 사람은 가장 장수한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가장 많이 느낀 사람이다” 《에밀》에 그가 쓴 문장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인생이란, 그저 살아지는 대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가장 많이 느끼고 경험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인생은 재미가 없고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100년을 살아도 인생에서 느낀 바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p.3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지털 기업의 CEO가 아날로그에 가까운 삶과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는 부분에서 깨닫게 되는 가치가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당부와 더불어 디지털 세계에서야말로 아날로그라는 근본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세상에 혁신을 가져오는 디지털 기술도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므로 사람에 대한 진정한 앎이 우리 삶에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 에릭 슈미트가 거듭 강조하고 실천하는 가치입니다.
--- p.68

행복이 이끄는 삶을 사세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해진다고 하지만,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도무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분명 가슴 뛰고, 즐거웠던 무엇인가가 있었던 것도 같은데, 쉼 없이 살아내다 보니 그 무엇을 기억조차 못 할 만큼 잊고 지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모두가 사카모토 류이치처럼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겠지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삶에서 실천하기란 더 쉽지 않겠지요. 그래서 매 순간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과 더 친해지고, 솔직해져야 합니다.
--- p.156

“행복은 본질적으로 건강에 달려 있다” 사람들은 건강식품에 큰돈을 쓰고 있지만 훨씬 중요한 건 일상에서 근력을 기르는 운동과 올바른 호흡, 자세를 실천하는 등 단순한 규칙을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한 필라테스. 그는 최악의 환경인 수용소에서도 건강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꾸리려고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30년 넘게 운동법 계발에 전념했기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운동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p.174

마그리트는 토론이 자유롭게 뻗어나가게 둘 뿐, 뚜렷한 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는 재미있어서 이렇게 그렸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사람들이 낯선 감정에 사로잡혀 사물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들에 대해 되돌아보길 원했습니다. 〈백지위임장〉(1965)에서는 중간중간 잘려 있는 여인의 형상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까지 허물어뜨립니다.
--- p.216
 

출판사 리뷰

SNS 누적 조회수 1,000만!
읽는 즉시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빛나는 이야기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지만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저자 노우티(know-T)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지식을 큐레이팅하여 소개하는 인문 크리에이터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깊은 울림을 준 이야기들만 엄선했다. ‘시기를 놓쳤다면’, ‘사람을 놓쳤다면’, ‘포기해버렸다면’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을 법한 후회를, 실제로 그 길을 걷고 이겨낸 시대 인물의 경험담으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이어서 ‘후회 뒤에 발견한 인생의 기회’,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처럼 후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삶의 방향키를 제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페미니스트라는 후대의 평을 받는 나혜석, 존재 자체가 장르라는 찬사를 받는 영국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같은 예술가뿐 아니라 현대 럭셔리 산업의 아이콘 에디 슬리먼,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만든 허브 켈러허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아이콘들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지만 공통적인 인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 겪고 있는 고민거리가 당신을 집어삼킬 수 없을 것이고, 궁극적으로 당신은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우리가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메시지가 알차게 담겨 있다. 자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주는 사유가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