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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2024) -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동방박사님 2024. 7.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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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연봉 1억 이상, 에이스 직원에게는
아이디어 노트가 있다!”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아마존 종합 20위 베스트셀러***
***메모를 활용한 3단계 아이디어 발상법 수록***
***3줄 독서 노트법 수록***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에디슨, 스티브 잡스의 공통점은? 짐작하다시피 생존했던 시대는 달랐지만 셋 다 지독한 메모광이었다는 사실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셀럽인 다 빈치는 항상 주머니에 수첩을 넣고 다니면서 무엇이든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고, 그를 본받아 항상 노트를 들고 다녔다는 발명가 에디슨은 3500권에 이르는 메모장를 남겼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 역시 매일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할 정도의 메모광이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메모를 하는 것이 창의력이나 업무력 향상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도대체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야 제대로 하는 걸까? 일본에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다카다 히카루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해서 새로운 메모법에 대한 책,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를 출간했다.

그는 회사에서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메모를 활용하고 있는지 철저하게 연구했는데 그 결과, 연 소득이 일정 금액(이 책에서는 연소득 1000만 엔이 기준) 미만인 사람들은 ‘메모하는 법, 노트 쓰는 법, 시간 관리법’ 등등 기술이나 방법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는 반면, 일정 수준 이상이 넘어가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더 근본적인 문제, 즉 ‘사고법이나 아이디어 발상법’ 같은 지적 생산 활동을 승부처로 삼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결과를 확인한 저자는 메모가 단지 어떤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그 방법을 연구하면서 자신만의 메모법을 고안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아이디어’라는 것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발상’이 아니라 ‘단지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 혹은 ‘그때그때 내가 깨달은 것’의 총합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깨달은 작은 아이디어들이 숙성 작업을 거쳐 서로 여러 가지 조합으로 결합하면서 스파크를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비로소 기발한 발상이 탄생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바로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에서 소개하는 3단계 아이디어 발상법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고안한 이 3단계 아이디어 발상법의 과정이 조목조목 잘 정리돼 있다. 또한 3줄 노트 독서법, 아웃풋 독서 노트 활용법, 어휘 리스트 활용법 등 메모로 일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바로 따라 해볼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평소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획 등에 목말라 있는 독자라면 유용한 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23년 출간되어 일본 현지에서 아마존 종합 20위까지 오르는 베스트셀러였으며 지금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생각하는 힘은 메모에서 나온다 012

서장 쓰는 습관이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사는 법 019
생각하는 힘이 있으면 두렵지 않다 023
쓰는 습관으로 지적 생산력을 높인다 026
노트에 꿈을 쓰기만 해도 행동력이 높아지는 이유 029
내 인생을 바꾸어놓은 쓰는 습관의 힘 032
대가들의 성공 뒤에는 쓰는 습관이 있었다 036
중요한 건 내용이지 노트 그 자체가 아니다 049
왜 손 글씨가 기억에 더 오래 남을까? 052
[COLUMN]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vs.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 057

1장 아이디어는 영감이 아니라 깨달음이다
메모하는 인류의 아이디어 발상법


일 잘하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 노트가 있다 063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 065
아이디어 발상의 3단계 069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메모 & 노트법 073
①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타이밍
②아이디어 조각 메모법
③작은 노트에 아이디어 조각 모으기
④노트에 얽매이지 않고 그냥 쓰기
⑤신문 스크랩 활용법
⑥신문 스크랩도 종이로 해야 하는 이유
‘깨닫는 힘’을 키우는 방법 092
[WORK]당신의 과제를 써보자 097

2장 옮겨 적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생각이 깊어지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모아둔 메모를 노트에 옮겨 적기 101
기본 노트는 ‘루스리프’로 105
노트는 크면 클수록 좋다 108
메모한 내용을 계속 수정하기 113
노트에 쓰며 생각하기 좋은 장소 116
‘노트 다시 보기’ 습관이 생기는 두 가지 방법 119
①‘생각 시간’을 따로 정해서 본다
②꼭 좋아하는 노트를 사용한다

3장 상위 1%의 독서법
책을 내 몸으로 체화하는 방법


독서야말로 최고의 자기 투자 125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읽고 메모하기 129
요약력이 좋아지는 3색 볼펜 독서법 132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변화가 없다면? 135
책으로 삶을 바꾸는 ‘3줄 노트 독서법’ 138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아웃풋 독서 노트’ 142
독서로 표현력을 높이는 ‘어휘 리스트’ 145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147
①목적을 명확히 하기
②저자 프로필과 서평 체크하기
③다른 의견 참고를 위해 여러 권 사기
④고전 명저 선택하기
적독(積?)으로 다독하기 153
좋은 책은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 156
고전을 통해 인간력 키우기 158
‘아웃풋’할 기회를 늘려라 161
[COLUMN]추천 도서 164

4장 나의 가치관이 분명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쓰는 습관으로 내 인생을 설계하는 법


쓰는 습관으로 인생을 디자인하다 171
사람은 ‘꿈꿔본 모습’ 그 이상이 될 수 없다 177
내가 되고 싶은 모습 써보기 179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183
내 꿈이 뭔지만 분명히 해도 눈빛이 달라진다 188
비전을 쓰면서 오늘 해야 할 일 역산하기 192
‘Not To Do 리스트’ 써보기 197
[WORK]나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자 200

5장 스트레스가 없는 곳에 성장은 없다
행동을 이끌어내는 목표 설정법


오늘 당장 내 몸을 움직이게 하려면? 203
목표를 수치화하기 206
목표는 스트레치 존에 설정하라 208
1년 목표를 3개월 목표로 바꿔라 214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 계획을 세분화한다 218
정기적으로 나의 행동을 되돌아본다 221
내 시간의 1%를 ‘1인 전략회의’에 투자하라 229
매일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언어화한다 234
‘저널링’만 해도 마음이 정리된다 237
[WORK]나의 목표를 써보자 241

나가는 말 쓰는 습관만으로도 미래는 달라진다 242
 

저자 소개

저 : 다카다 히카루 (高田 晃)
사단법인 일본수첩매니지먼트 협회 대표 주식회사 라그랑주 포인트 대표 메모를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실현 코칭 전문가. 20년 동안 메모를 통해 인생을 설계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 관리, 커리어 관리, 습관 관리, 창업 등을 주제로 많은 사람을 코칭하고 있다. ‘수첩으로 인생을 디자인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회원제 학습 커뮤니티 ‘My 수첩 클럽’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기업 대상의 웹 컨설...
 
역 : 이주희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한 후 해외의 좋은 책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저작권 에이전트로 오랫동안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 『N1 마케팅』,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 『매력은 습관이다...

책 속으로

일생 동안 약 1300여 개의 발명품을 세상에 내놓은 그에게 아이디어는 자본이며, 그 아이디어의 대부분은 메모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p.39

연소득이 1000만 엔 미만인 사람은 시간 관리를 하고, 그 이상인 사람은 아이디어 노트를 갖고 있다.
--- pp.63-64

즉,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먼저 아이디어 조각이 여러 개 필요하고 그 조각들이 서로 결합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때 이 아이디어 조각은 뜬금없이 갑자기 떠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아이디어를 궁리한다고 해서 억지로 떠오르는 게 아니라는 말이죠.
--- pp.67-68

기본적으로 ‘아이디어 조각=깨달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깨달은 것이나 생각
한 것, 느낀 것들입니다.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고, 그저 그것들을 메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p.77

어느 날 문득 ‘아, 그렇구나!’라고 깨달은 것이 있었는데 미처 적어두지 못하고 지나쳤는데, 나중에 아무리 그때 생각났던 걸 떠올려보려고 해도 도저히 생각나지 않았던 경험 말입니다.
--- p.82

아침마다 애용하는 수첩에 그날 하루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게 끝나면 ‘생각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기본 노트를 펴고 생각에 잠깁니다. 이것이 저의 모닝 루틴입니다.
--- p.120

생각해보면 책을 읽을 때는 지식을 얻고 동기부여가 될 때가 많지만 읽는 그 순간뿐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경우도 의외로 많지 않나요?
--- pp.135-136

자기 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타인의 축을 중심으로 살다 보면 주변 사람이나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항상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갖고 살게 되므로 만족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 p.184

출판사 리뷰

“연봉 1억 이상, 에이스 직원에게는
아이디어 노트가 있다!”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아마존 종합 20위 베스트셀러***
***메모를 활용한 3단계 아이디어 발상법 수록***
***3줄 독서 노트법 수록***

잊지 않기 위한 메모 →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메모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메모법이란?


연소득이 1000만 엔 미만인 사람은 시간 관리를 하고, 그 이상인 사람은 아이디어 노트를 갖고 있다.
_비즈니스 잡지 기사 중에서(본문 63~64쪽)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에디슨, 스티브 잡스의 공통점은? 짐작하다시피 생존했던 시대는 달랐지만 셋 다 지독한 메모광이었다는 사실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셀럽인 다 빈치는 항상 주머니에 수첩을 넣고 다니면서 무엇이든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고, 그를 본받아 항상 노트를 들고 다녔다는 발명가 에디슨은 3500권에 이르는 메모장를 남겼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 역시 매일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할 정도의 메모광이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메모를 하는 것이 창의력이나 업무력 향상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도대체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야 제대로 하는 걸까? 일본에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다카다 히카루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해서 새로운 메모법에 대한 책,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를 출간했다.

그는 회사에서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메모를 활용하고 있는지 철저하게 연구했는데 그 결과, 연 소득이 일정 금액(이 책에서는 연소득 1000만 엔이 기준) 미만인 사람들은 ‘메모하는 법, 노트 쓰는 법, 시간 관리법’ 등등 기술이나 방법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는 반면, 일정 수준 이상이 넘어가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더 근본적인 문제, 즉 ‘사고법이나 아이디어 발상법’ 같은 지적 생산 활동을 승부처로 삼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결과를 확인한 저자는 메모가 단지 어떤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그 방법을 연구하면서 자신만의 메모법을 고안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아이디어’라는 것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발상’이 아니라 ‘단지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 혹은 ‘그때그때 내가 깨달은 것’의 총합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깨달은 작은 아이디어들이 숙성 작업을 거쳐 서로 여러 가지 조합으로 결합하면서 스파크를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비로소 기발한 발상이 탄생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바로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에서 소개하는 3단계 아이디어 발상법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고안한 이 3단계 아이디어 발상법의 과정이 조목조목 잘 정리돼 있다. 또한 3줄 노트 독서법, 아웃풋 독서 노트 활용법, 어휘 리스트 활용법 등 메모로 일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바로 따라 해볼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평소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획 등에 목말라 있는 독자라면 유용한 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23년 출간되어 일본 현지에서 아마존 종합 20위까지 오르는 베스트셀러였으며 지금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삶이 바뀌지 않는다면? 문제는 바로 아웃풋
아웃풋하는 습관만으로도 삶은 달라진다


누구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어떤 훌륭한 사람의 강의를 들은 후 진심으로 감동을 받아, 삶이 조금이라도 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변화는 지속되지 않는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가 발견한 ‘망각 곡선’에 따르면 사람은 무언가를 듣거나 기억해도 1시간 후에는 절반 가까이, 하루가 지나면 기억의 70% 이상을 잊어버린다고 한다. 저자는 바로 이 때문에 우리가 뭔가를 보거나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것을 기록하고, 또 지속적으로 아웃풋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단지 보는 것,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기록하고 누군가에게 아웃풋하는 경로를 만들어두면 기억력이 몇 배나 좋아질 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가능성도 높아져서 결과적으로 창의력, 기획력, 발상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지식은 많은데, 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거나 비슷비슷한 주제의 책을 계속 읽는데 삶이 별로 바뀌지 않는다면 아웃풋이 문제일 수 있다는 말이다. 또 누군가에게 뭔가를 설명할 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거나 나의 의견을 피력해야 할 때, 적절한 단어나 표현법이 자유자재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 역시 아웃풋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자주, 여러 번 할수록 능숙해지지 마련이라 아웃풋 역시 꾸준히 반복해서 연습하지 않으면 그 능력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억지로 아웃풋할 수 있는 외부 모임이나 단체에 가입해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우울하다면? 타인과 나를 비교하기 때문
쓰는 습관으로 나의 가치관이 정립되면 우울은 사라진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메모하는 습관은 일을 잘하고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가치관, 삶의 자세, 즉 ‘자기 축’을 굳건하게 만드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메모하는 습관을 익힌 후 일에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삶에 만족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건 사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저자는 스스로의 속마음을 제대로 파악하면 흔들리지 않는 행동 기준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진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나의 가치관 리스트 쓰기’, ‘나의 비전 찾기’, ‘Not To Do 리스트 써보기’ 등등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메모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의 조언대로 꾸준히 실천해본다면 어느새 우울은 사라지고 흔들리지 않는 ‘자기 축’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변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