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4.19혁명기념관

동방박사님 2017. 12. 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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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연표

1.장기독재 정치

 1948.8.15  정부수립  1952 7.4   발췌개헌 1954 11.27 사사오입 개헌 1958 4. 30 경향신문 강제폐간

2.부정선거에 대한 시민의 항거

1960. 2.28 대구학생위   3.15 부정선거/ 마산의거    4.18 고대데모

3.4.19혁명

 1960 4.19 시민혁명 발발.  4.25 교수단 시위

4.시민의 승리

1960. 4.26 이승만하여  7.29 제5대 국회의원선거  8.13 제2공화국 탄생

 

1960년 4월19일 피의 화요일 ...승리의 함성으로

자유당 정부는 부정부패와 반민주적 처사에 국민들의 불만은 누적되엇고, 점점 민심은 이반되자 정부는 영구집권을 위한 개헌은 몰론 부정음모를 획책하기에 이르렀다. 3.15부정선거를 실시한는가 하면 깡패들은 사주하여 부정선거 항의 시위를 하는고대학생들을 무력진압을 하기도 하였다.


이에 경악과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전구의 시민과 학생들은 4월19일 총궐기 하였으며 독재정권 타도를 위한 혁명적 투쟁을 벌였다. 서울 시내 각 대학 학생들은 총궐기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중앙펑으로 행진하였고 이들에게 자극된 수많은 고등학생과 시민들도 시위에 참가하였다. 서울대를 비롯한 10여 개 대학의 학생들이 시위에 중심에 있었으며, 대학생들에 의한 부정선거 규탄시위는 4월19일 절정을 이루었다. 서울에서 시작된 시위는 전국 각 주요도시로 확산 되었으며 동국대 중심으로 한 학생과 시민들이 이승만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하며 경무대로 향하던 중 경찰의 무차별 총격을 받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 하였다. 빼앗긴 주권을 되찿으려는 주권자의 정의의 함성을 독재정권은 총칼을 앞세운 무력으로 탄압하였던 것이다


시위군중은 더욱 흥분하여 경찰 지프차를 불태우고 경찰서와 파출소를 파괴, 방화 하였다. 서울 시내는 완전히 무정부 상태였고 모든 질서는 희복할 수 없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데모대는 공포의 최루탄, 곤봉의 세레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의 시정을 절규하면서 "민주주의의사수" "1인 독재 물러가라"를 외쳤으며 독재정권에 항의하는 자유의 횃불을 드높이 올렸다. 정부는 서울, 부산 등 5개 주요도시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으며 서울로 병력을 이동하는 등 유사이래 초비상사태가 벌어졌다.

 


비상계엄령 선포에도 불국하고 국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안았으며 시위는 전국적으로 계속되었다. 4월25일 서울의각 대학교수 259명이 시국선언문을 채택하고 "학생들의 피에 보답하라"는 요구를 하면서 데모에 나섰다. 이날 교수시위는 자유당 정권 퇴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고 이에 자극을 받은 일반 군중들은 계속해서 시위를  벌였고 26일 다시 학생들이 거리를 메웠다.


결국 4월26일 이승만은 국민이 원한다면 하야하고 정부통령 선거를 다시 실시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다음날 대통령 사임서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민중의 투쟁에 의해 독재정궈니 막을 내린 민주주의 승리의 날로 학국역사상 처음으로  민중들의 투쟁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룩된 날이었다




피의 화요일 ... 승리의 함성으로

"인류역사 이래 이런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일이 그 어느 역사 책 속에 끼어 있었던가. 우리는 배움에 불타는 신성한 각오와 장차 동아를 짊어지고 나갈 꿋꿋한 역군이요, 사회악에 물들지 않은 백합같이 순결한 청춘이요 학도이다. 백만학도여! 피가 있거든 우리의 신성할 권리를위해 서슴치 말고 일어서라" 





























4.19 혁명정신의 계승

186명의 민주열사 산화, 6천여명 부상자의 희생, 그리고 전 국민의 고난에 찬 투쟁끝에 4.19혁명을 쟁취하였다.  그러나 5.16군사쿠테타에 의해 우리민족은 또 다시 기나긴 독재의 암흑을 겪어야 했으며, 70년대 유신반대투쟁, 80년 5.18 광주 민주항댇과 87년 6.29항쟁 등  투쟁과 희생을 다시 치루어야 했다.

하지만 아직도 4.19 혁명이 지향 했던 자유. 민주. 정의와 민족 통일은 완성되지 않고 있다. 아직도 미완성인 4.19혁명의 이념을 실현하여, 자유와 정의가 강물처럼 민주주의가 꽃처럼 만발한 조국, 그리고 남과 북이 하나되는 통일조국을 건설하는 역사적 잭무는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몫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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