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1.인문교양

사주명리학 초보탈출

동방박사님 2021. 11. 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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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많은 사람들이 사주명리학을 타고난 운명을 알아보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명은 한 치의 빈틈없이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의 운명을 잘 알면 타고난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노력하여 개선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주명리학은 앞날의 길흉을 미리 알고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분수에 맞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알려주는 학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려는 초보자들이 쉽고도 지루하지 않게 심도 있는 이론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 이론에서 다루는 사주명리학의 중요한 학설뿐만 아니라, 저자가 오랜 시간 임상을 통해 확인한 새로운 이론들 역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기존 학설이라도 현실적으로 잘 들어맞지 않는 사주 이론은 과감하게 버리고 타당성이 있는 학설 위주로 실었다.

목차

1부 사주명리학의 성립과 발전
1. 음양오행의 기원 / 2. 역학의 기원과 발전 / 3. 사주명리학의 성립과 발전 / 4. 운명학의 이해
2부 음양과 오행
1. 음양 / 2. 오행
3부 천간과 지지
1. 천간 / 2. 지지 / 3. 육십갑자
4부 사주팔자
1. 사주팔자의 의의 / 2. 사주팔자 세우기 / 3. 대운
5부 충, 합, 신살
1. 충 / 2. 합 / 3. 삼재 / 4. 형 / 5. 괴강살 ? 양인살 ? 백호대살 / 6. 역마살 / 7. 도화살 / 8. 명예살 /
9. 천문성 / 10. 현침살 / 11. 귀문관살
6부 자주 사용하는 사주명리학 기초 이론
1. 오행의 통관 / 2. 쟁합, 투합, 충합, 쟁충 / 3. 진화와 가화 / 4. 지장간 / 5. 고장 / 6. 왕상휴수사 / 7. 궁합 / 8. 신강 신약론 / 9. 명궁 / 10. 근묘화실론 / 11. 소운, 세운, 월운, 한운 / 12. 개두와 절각 /
13. 암합 / 14. 사주팔자를 보는 순서
7부 버려야 할 사주명리학 이론
1. 12신살 / 2. 12운성 / 3. 공망 / 4. 파, 해, 원진살 / 5. 신살의 길흉 분류
 

저자 소개

저 : 김동완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한학자인 조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학과 동양학을 접했다.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 역학을,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 풍수학을,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 노장사상을 사사했다. 사주명리학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운명학인 주역, 풍수학, 성명학, 점성학, 타로, 상담심리의 MBTI, 에니어그램, 홀랜드 직업선택 이론, 색채 심리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학적 연구에 매진했다.
대덕이라는 호에 걸맞게 성찰과 나눔에 참여하는 이타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추구해왔다.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 과정 책임교수로 강의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주명리학회, 한국주역리더십학회, 인간유형연구학회, 동양정치리더십학회, 한국동양색채학회, 한국색채코칭학회, 한국색채타로학회 등 여러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컬러테라피연구소, 한국색채리더십연구소, 한국영화색채미학연구소, 한국색채풍수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며 동양학과 색채 심리의 비교 연구와 보급에 힘쓰고 있다.
(사)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장,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락콘서트 준비위원장,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책자문위원장, (사)한국커피협회 정책자문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영화 〈명당〉의 자문 교수를 지냈으며, KBS 〈쌤과 함께〉 등 방송에 400여 회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 《사주명리 인문학》, 《사주명리학 심리분석》, 《사주명리 가족상담》, 《관상 심리학》,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등 운명학 분야 스테디셀러 23권이 있다.
 

출판사 리뷰

원리를 알면 실전에 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주명리학을 타고난 운명을 알아보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명은 한 치의 빈틈없이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의 운명을 잘 알면 타고난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노력하여 개선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주명리학은 앞날의 길흉을 미리 알고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분수에 맞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알려주는 학문이다.
사주명리학으로 앞날을 알아보고 싶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술인을 찾아간다.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매번 이름 있는 역술인을 찾아가 상담을 받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사주 실력을 검증받지 않은 사이비 역술인들이 늘어나면서 제대로 된 상담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사주명리학 이론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려는 초보자들이 쉽고도 지루하지 않게 심도 있는 이론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 이론에서 다루는 사주명리학의 중요한 학설뿐만 아니라, 저자가 오랜 시간 임상을 통해 확인한 새로운 이론들 역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기존 학설이라도 현실적으로 잘 들어맞지 않는 사주 이론은 과감하게 버리고 타당성이 있는 학설 위주로 실었다.
이제까지의 사주명리학 이론서는 내용과 용어가 너무 어렵고 딱딱하여 처음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이 책은 누구나 사주명리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어려운 사주명리학 용어를 피하고 쉽게 설명하였으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게 하였다. 예를 들어, 음양과 오행을 공부한 다음에는 직접 사주팔자의 음양오행을 분석하여 운명을 판단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이 책은 <학습 포인트>와 <좀더 자세히>를 넣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이론들을 소개하고, <돌발퀴즈>와 <실전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독자 스스로 학습한 이론을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생활 속 역학>은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깊이 스며들어 있는 역학을 재발견해주고 있으며, 각 부에 실려 있는 <대덕 한마디>에서는 일부 사주명리학 이론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 평소 필자가 사주명리학을 강의하면서 바로잡고 싶었던 내용을 다루었다.

사주명리학자는 ‘상담가’, 즉 ‘운명 전문 카운슬러’이다. 사주를 풀이하면서 족집게처럼 알아맞히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사주 주인공이 행복하고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각자의 심리적인 특성과 직업, 적성이 그 사람의 사회적인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대에서 이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과 운명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사주를 상담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마음 따뜻한 카운슬러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공부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