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한반도평화 연구 (책소개)/2.북한탐구

비커밍 김정은 : CIA가 심층 분석한 젊은 독재자 김정은의 삶과 야망

동방박사님 2022. 1. 5. 17:12
728x90

책소개

“김정은이 너무 커버린 망나니인지, 아니면 지역 평화를 갈망하는 국제적인 정치가인지에 따라 세계 안보는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김정은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면서 동시에 과대평가하기도 한다. 김정은의 진정한 모습, 즉 그의 세계관을 형성한 북한 정권의 뿌리와 그의 성격, 그리고 야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비핵화’라는 목표를 훼손할 정책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2009년부터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정보국(ODNI)에서 북한 담당 선임 분석관으로 일하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부차관보로 발탁된 박정현은 이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진지하게 볼 필요 없는 ‘애송이’와 무한한 힘을 가진 ‘거인’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의 ‘진짜 민낯’을 파헤치기 위해서다. “우리는 김정은의 외모 때문에 그를 우수꽝스러운 만화 주인공으로 그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가 할아버지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과는 다른 점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핵 유산을 가지고 스스로의 입지를 통제한다는 사실이다.”

요컨대 손바닥 뒤집듯 널뛰는 김정은의 기행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그 근본적인 배경을 가족사를 통해 정리해야 하며 그 속에 숨은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지구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살아 있는 권력’에 관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그를 길러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가문’의 이야기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통해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몸부림치며 과장과 도발을 생존방식으로 습득한 인간 ‘김정은’을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 셀 수 없는 권위자와 언론인, 탈북자가 벼랑 끝에 내몰린 김정은 정권의 참혹한 실상을 속속히 드러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가장 신뢰하고 여러 획기적인 루트를 통해 입수한 검증된 CIA의 기밀 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책은 이 책이 최초다. 한국계 CIA 요원이자 미국 최고의 ‘북한 정보통’으로 손꼽히는 저자 박정현은 한국과 미국이 직면한 안보 과제에 초점을 맞추며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게 없는 남자’ 김정은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우쭐한 애송이에서 국제적인 정치가로
2장 신이 된 빨치산
3장 세습
4장 떠오르는 아들
5장 교육
6장 더 원대하게, 더 악랄하게, 더 대담하게
7장 21세기 독재자
8장 가계도 정리
9장 김정은의 해커들
10장 말레이시아 암살극
11장 트럼프의 시험대
12장 김정은의 시험대
13장 탈바꿈
14장 평양의 퍼스트레이디
15장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났을 때
결론
감사의 말
 

저자 소개

저 : 박정현
 
2021년 2월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차관보로 발탁된 박정현은 2009년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합류해 2014년까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선임 분석관으로 일하며 미국 정보계에서 한국 문제 분석을 주도하는 ‘워싱턴 최고의 북한 소식통’으로 이름을 떨쳤다. 미국 국가정보국(ODNI) 동아시아 담당 부정보관과 CIA 동아시아태평양미션센터 국장 등으로 일한 그는 현재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정책연구센터...
 
역 : 손용수
 
부산대 법대와 대학원에서 법철학과 형법학을 공부했다. LG전자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정보통신 산업계에서 상품기획, 지식재산권, 해외사업 등을 두루 경험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 영어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산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경영, IT 과학기술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충격』(공역),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 『2030 미래 일자리 보고서』 ...
 

책 속으로

김정일은 수십 년간 아버지 김일성 밑에서 대내외 환경을 다루는 기술과 핵 협상의 우여곡절을 배웠다. 그리고 대체현실을 만들어 아버지와 자신의 이미지를 신화와 영웅주의로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북한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었고, 조국의 쓰러져가는 운명과 날로 심각해지는 가난을 가릴 수 있었다. 사대주의와 족벌주의, 거기에 아버지를 대신하겠다는 김정일의 끈질긴 의지와 우상화라는 강력한 조합이 ‘김 씨 왕조’의 번영과 정통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김정일 자신은 북한의 새로운 환경을 형성하고 적응할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을 누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다음 세대, 즉 그의 후계자는 북한이 안고 있는 문제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사치를 누리지 못했다.
---「3장, 세습」중에서

그동안 오바마 행정부는 ‘전략적 인내’라 비꼬아 부르는 대북 정책을 채택하고 유지해왔다. 이는 비핵화에 대한 김정일의 진지한 노력 없이는 관계 개선을 거부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런 전략적 인내는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너무 단순하게 대응한 나머지,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여지를 제공한다는 비판을 초래했다. (중략)

바로 이런 것들이 김정일이 아들에게 전하려 했던 ‘교훈’이었다. 김정은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고, 긴장을 조성하고, 공포심을 심고, 한국·미국·중국과의 관계를 동결했다가 다시 개선하는 강압 외교의 진가를 확실히 깨닫기 시작했다. 한국전쟁의 참화에서 두 세대나 떨어져 있고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기근의 공포를 경험해보지 못했으며 북한을 지정학의 중심으로 자리하게 한 핵무기 프로그램을 물려받은 김정은이 북한의 미래를 낙관하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아직 배울 게 많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어쩌면 김정일조차도 자신의 아들이 이렇게 유능한 학생이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5장, 교육」중에서

김정은은 장성택이 처형되고 몇 달 후 이념적 열정이 부족함을 규탄하는 긴 연설에서 ‘구르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는 아마도 자신들의 지위에 너무 안주해버린 엘리트 관료들을 겨냥한 말이었을 것이다. 김정은은 간부들을 질책하면서 ‘속으로 부르주아 사상에 심하게 오염되고, 스스로를 제국주의자들의 공포로 가득 차게 만든 이념적으로 타락한 자들’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자신이 2012년 12월에 위성 발사를 성공시키고 2013년 2월 핵실험으로 미국과 대립각을 세운 뒤 가중되는 제재 압박과 고립에도 물러서지 않는 반면, 간부들은 겁에 질려 흔들리고 있다는 자신의 의중을 전했다. 장성택 처형과 (이념적으로 나약한 자들을 뿌리 뽑기 위한) 반부패 운동의 맥락으로 볼 때, 김정은의 이 연설은 그가 주도하는 핵무장 북한의 활력과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관료 집단에 속한 모든 이에게 강력하게 일깨워주었다.
---「8장, 가계도 정리」중에서

‘화염과 분노’의 영향으로 김정은이 미국의 군사 행동 위협을 믿지 않게 되면서 향후 대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앞으로 김정은은 국제 사회의 계산법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미국과의 어떤 대결에서도 계속 긴장감을 높이고자 할 것이다.

전쟁은 현재와 과거는 물론이고 미래의 그 어느 시점에서도 미국 행정부가 고려했거나 고려할 만한 선택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젊고 공격적이며 위험천만한 독재자와의 타협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의 안보가 그의 변덕과 개인적인 선호에 의해 좌우될 수는 없다. 김정은은 태양에 가까이 다가가려다가 추락해서 죽은 이카로스처럼, 북한의 마천루와 미사일이 의기양양하게 하늘을 찌를수록 도저히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고 위협을 무릅쓰며 자신의 존재를 과대평가하고 있다.
---「결론」중에서
 

출판사 리뷰

“미친 뚱뚱보 애송이인가,
겁 없는 거인인가?”

한국계 CIA 선임 분석관 박정현이 파헤친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독재자 김정은의 비밀


“김정은이 너무 커버린 망나니인지, 아니면 지역 평화를 갈망하는 국제적인 정치가인지에 따라 세계 안보는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김정은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면서 동시에 과대평가하기도 한다. 김정은의 진정한 모습, 즉 그의 세계관을 형성한 북한 정권의 뿌리와 그의 성격, 그리고 야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비핵화’라는 목표를 훼손할 정책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2009년부터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정보국(ODNI)에서 북한 담당 선임 분석관으로 일하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부차관보로 발탁된 박정현은 이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진지하게 볼 필요 없는 ‘애송이’와 무한한 힘을 가진 ‘거인’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의 ‘진짜 민낯’을 파헤치기 위해서다.

“우리는 김정은의 외모 때문에 그를 우수꽝스러운 만화 주인공으로 그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가 할아버지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과는 다른 점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핵 유산을 가지고 스스로의 입지를 통제한다는 사실이다.” 요컨대 손바닥 뒤집듯 널뛰는 김정은의 기행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그 근본적인 배경을 가족사를 통해 정리해야 하며 그 속에 숨은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지구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살아 있는 권력’에 관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그를 길러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가문’의 이야기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통해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몸부림치며 과장과 도발을 생존방식으로 습득한 인간 ‘김정은’을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 셀 수 없는 권위자와 언론인, 탈북자가 벼랑 끝에 내몰린 김정은 정권의 참혹한 실상을 속속히 드러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가장 신뢰하고 여러 획기적인 루트를 통해 입수한 검증된 CIA의 기밀 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책은 이 책이 최초다. 한국계 CIA 요원이자 미국 최고의 ‘북한 정보통’으로 손꼽히는 저자 박정현은 한국과 미국이 직면한 안보 과제에 초점을 맞추며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게 없는 남자’ 김정은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은 김정은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숨 쉬지만 가장 불가사의한 존재
김정은, 그는 대체 누구인가?


“장성택이 강제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들의 시체는 모두 화염방사기로 불태워졌고, 이들의 끔찍한 죽음을 목격한 장성택은 쓰러졌다고 한다. 장성택은 선고 이후 평양 외곽의 강건군사훈련장으로 끌려가 자신의 보좌관들과 같은 방식으로 처형됐다. 세상에 널리 공개된 장성택의 실각과 굴욕, 그리고 전쟁 무기를 사용한 소름 끼치는 처형 방식은 이 한 가지를 분명히 한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게 가족일지라도 김정은은 절대 반대파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는 세계사에 전무후무한 독재 국가의 수장 김정은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김정은도, 북한도, 국제 정세도, 그리고 당장 개인의 미래에 대해서도 감히 말하기가 힘들다.

저자는 김정은의 할아버지이자 북한의 초대 지도자로 수령 유일 체제를 확립한 김일성부터 ‘세상에서 가장 고립된 국가의 은둔형 지도자’ 아버지 김정일의 어린 시절까지, 김정은의 역사적 근원이 된 그 뿌리부터 파헤친다. 북한의 생존과 김 씨 일가의 영속을 위해 김정은은 어떻게 자신에게 상속된 폭력과 핵무기 특권을 자유자재로 휘두르고 있는가? 재일동포 여배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가 끝내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이복형을 암살하기까지 그 생존방식의 심리적 원형은 무엇인가? 또한 장성택 처형으로 김정은이 북한 내부와 국제 사회에 선포하는 메시지는 무엇이었으며, 평양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의 역할은 그의 권력을 어떻게 공고히 하고 있는가?

이 책은 김정은이 자랑스러워하거나, 두려워하는 것, 지키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거침없이 파헤치며 그동안 김정은을 다루던 유사 도서들을 모두 뛰어넘는다. 앞선 책들은 다만 예고편에 불과했으며, 이 책이 ‘진짜’ 김정은과 북한의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책인 셈이다.

저자 박정현은 마침내 ‘미지의 인물’인 김정은을 무대로 끌고 나오며 한반도와 주변 국가에 전략적 메시지를 던진다. CIA가 보유한 각종 외교 문건과 북한 관련 논문, 탈북자 진술 등은 물론 김정은과 한솥밥을 먹던 친인척과 최측근들의 증언까지, 13년간 북한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박정현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이 책에서 낱낱이 확인할 수 있다.

“장성택 숙청과 김정남 암살까지…
자신만만한 그의 ‘핵 화살’은
이제 한국과 미국을 정조준하고 있다!”

도무지 예측불가능한 한반도의 미래를 꿰뚫게 할 단 한 권의 책


“북한을 둘러싼 모든 불확실성과 속임수에도 불구하고, 이것만은 분명 확실하다. 핵무기는 그의 권력을 단단히 하고 김 씨 왕조의 영생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다. 그는 자신의 개인적 유산과 김 씨 왕조의 운명을 전부 핵무기에 걸었다.”

한반도에 종전 선언의 불씨가 지펴졌다. 한반도와 주변 국가는 원하는 바대로 북한을 무사히 협상 테이블로 끌고 나올 수 있을까.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로 2021년부터 북한 관련 정책을 설계하고 있는 박정현은 이 책에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북 정책에 우려를 나타냈다. 한반도 평화 통일 정책을 추진하며 김정은을 ‘적’에서 ‘동업자’로 탈바꿈시키려는 노력이, 김정은을 ‘잔혹한 독재자’라는 평판에서 벗어나게 하고 그의 본색이나 전략적 목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북한 전술에 과잉 대응이나 소극 대응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염불에 그쳤던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발언 이후로 김정은은 더 이상 미국의 군사 행동 위협을 믿지 않게 되었다. 향후 대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은 더 높아졌으며, 김정은은 앞으로 국제 사회의 계산법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채 미국과의 어떤 대결에서도 계속 긴장감을 높이려고 할 것이다.”

과연 ‘독재자’가 아닌 ‘젊은 지도자’란 새로운 옷을 입은 김정은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순순히 핵을 포기할 것인가? 전 세계에 마지막 남은 독재 국가의 젊은 지도자를 그토록 뻔뻔하게 만든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마침내 세계적 평화와 종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는 어떤 전략으로 북한을 대해야 하는가? 이 책은 위기 때마다 김정은이 보이는 수사와 행보를 ‘예측가능한 일’로 만들며 전 세계를 줄곧 충격과 공포에 빠뜨리는 김정은과 북한의 혼란스러운 내막을 이해하는 데 최고의 설명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훌륭하다. 비로소 북한을 둘러싸고 있는 가십의 안개가 걷혔다!
- [LA타임스]

북한 최고 지도자를 겨냥한 결정적 한 방!
- [뉴스위크]

북한의 젊은 독재자는 이 똑똑한 보고서에 의해 완전히 벌거벗겨졌다!
- [선데이타임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디스토피아에 관한 매우 통찰력 있는 분석!
- [커커스리뷰]

전 세계에 박정현만큼 김정은을 완벽하게 꿰뚫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은밀한 왕국’과 그 지도자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고 싶다면 이 책이 최고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제임스 클래퍼(전 미국 국가정보국장)

그동안 너무 자주 희화화된 독재자에 관한 가장 완벽한 묘사! CIA의 일급 기밀 브리핑은 이 책의 차선책일 뿐이다.
- 수미 테리(전 미국 중앙정보국 분석가 겸 국가안보회의 한국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