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3.글쓰기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

동방박사님 2022. 1. 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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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는 글의 시작과 마무리를 쓰는 요령을 짚어 줌으로써 글쓰기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글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서두와 마무리 작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해당 글쓰기를 마주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글의 서론과 결론에 들어가야 할 필수 요소를 짚어 주고, 각각을 작성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해, 글쓰기를 교육하는 교강사는 물론이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에게 꼭 맞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서론과 결론이 더 중요하다

2 서론 작성법

1. 글의 성격에 따라 서론도 다르다
2. 영화의 예고편처럼 써라
3. 서론은 크게 두 항목으로 구성된다
4. 독자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
5. 주제제시부에 들어갈 것은 ‘무엇을/왜/어떻게’
6. 서론 작성 시 유의사항
7. 서론 작성을 위한 팁
8. 실습: 서론 분석

3 결론 작성법

1. 글의 성격에 따라 결론도 다르다
2. 영화의 엔딩 장면처럼 써라
3. 결론에 들어갈 것은 ‘요약과 강조’, ‘의의와 한계’, ‘전망’
4. 결론을 쓰는 다양한 방법
5. 결론 작성 시 유의사항
6. 결론 작성을 위한 팁
7. 실습: 결론 분석
8. 실습: 서론 및 결론 분석

맺음말
 

출판사 리뷰

본론보다 쓰기 어려운 ‘서론’과 ‘결론’
몇 가지 요령만 기억하면 알차게 쓸 수 있다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는 글의 시작과 마무리를 쓰는 요령을 짚어 줌으로써 글쓰기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글을 ‘잘 시작하고’ ‘잘 끝내는’ 것이 때로는 본론을 본격적으로 풀어쓰는 일보다도 어렵게 느껴지곤 한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연구자나 작가 등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은 이들도 처음과 끝에 무엇을 써야할지 몰라 막막해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막연함을 토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때로는 아직 주제의식이 정리되지 않아서일 터이고, 글에 맞는 좋은 예시를 충분히 떠올리지 못해서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글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서두와 마무리 작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해당 글쓰기를 마주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글의 서론과 결론에 들어가야 할 필수 요소를 짚어 주고, 각각을 작성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해, 글쓰기를 교육하는 교강사는 물론이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에게 꼭 맞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리포트와 논문에서 따온 풍부한 예문
한눈에 이해 가능한 좋은 예와 나쁜 예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지름길 중 하나는 자신이 쓰고자 하는 글의 모범적 예시를 읽고 모방해 보는 것이다.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는 서론과 결론의 작성 방식을 매 토픽마다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짚어 준다. 예를 들면 서론의 구성을 ‘도입부’와 ‘주제제시부’로 나누어 설명해 주는 데만 그치지 않고, ①시사적 상황, ②예화, ③인용구, ④정의, ⑤질문 등을 활용해 쓴 도입부를 실제 연구자 및 학생이 쓴 예문들을 통해 소개한다. 각 부분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내용 요소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면 좋은지도 예문으로 보여 준다. 써야 하는 글이 풀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면, 예문을 꼼꼼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본문에서 제시하는 팁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서론 작성을 위한 팁
◎‘가능한 한’ 다 쓰고 난 마지막에 쓰라
◎너무 장황하게 기술하지 말라
◎꼭 들어가야 하는 세 가지 내용을 빠뜨리지 말라: ‘무엇을/왜/어떻게’

결론 작성을 위한 팁
◎결론을 생략하지 말라
◎결론에 새로운 주장이나 내용을 넣지 말라
◎교훈적인 결말에 집착하지 말라
◎(학생이라면) 과제를 내 준 수업명을 밝히지 말라

모니터 앞에서만 몇 시간째… 글쓰기가 안 풀릴 땐?
‘서울대학교 글쓰기교실 연구노트총서’


대학생에게 글쓰기는 피해갈 수 없는 고독한 싸움이다. 소논문 한 편을 쓰자마자 다른 강의의 에세이를 써야 하는가 하면, 과제 제출시한이 얼마 안 남았는데 한 줄도 못 쓴 채로 전전긍긍, 겨우 써 놓고 보니 처음 쓰려던 글과는 다른 엉뚱한 글이 되어 있기도 하고… 기껏 쓴 글이 생각만큼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때는 ‘대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썼길래?’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서울대학교 글쓰기교실 연구노트총서는 매번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하며 고투하는 이들의 궁금증에 함께 고민하고 답하고자 하는 시리즈다. 그 첫 권인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는 멋진 서론과 결론을 쓰고 싶은 학생, 나아가 글쓰기라는 일에 직면한 모두가 참조할 만한 실질적인 비결을 공유한다.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와 『문학작품 감상문 및 보고서 쓰기』에 이어 사회과학 분야 글쓰기, 영화평, 자기소개, 공연·전시 감상평, 칼럼 쓰기에 대한 책이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