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성서연구 (책소개)/2.성경설교연구

성경은 드라마다

동방박사님 2022. 4. 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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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경을 창조, 타락, 이스라엘, 예수 그리스도, 선교, 그리고 새 창조라는 총 6막으로 된 드라마에 비유하여 해설한 성경 입문서. 내러티브적 관점에서 성경을 풀어 쓴 책은 지금까지 많이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 구속사적 관점을 제목 그대로 '드라마틱'하게 구현해 내고 있다. 기존의 성경 입문서에서 볼 수 있었던 성경을 지식적으로 해부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통일성 있고 일관된 '큰 이야기'(grand narrative)를 들려주는 데 충실하였으며, 출판사 홈페이지(www.ivp.co.kr)를 통해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는 성경공부 모임 계획표 제공하는 등 보다 쉽고 재미있는 성경 읽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목차

서막: 성경은 거대한 이야기다

1막 하나님이 자신의 나라를 세우시다: 창조
2막 반역이 일어나다: 타락
3막 왕이 이스라엘을 택하시다: 구속의 시작
막간: 끝을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신구약 중간기
4막 왕의 오심: 구속의 성취
5막 왕에 대한 소식이 전파되다: 교회의 선교
6막 왕의 귀환: 구속의 완성

저자 소개

저자 : 크레이그 바르톨로뮤(Craig G. Bartholomew)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리디머 대학교의 철학과 종교 및 신학 학부에서 H. Evan Runner professor로 철학과 성서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Reading Ecclesiastes의 저자다.
저자 : 마이클 고힌(Michael W. Gohee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트리니티웨스턴 대학 종교학부에서 Geneva professor로 종교와 세계관을 가르치고 있으며,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의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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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성경은 우리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데 필요한 기본 이야기를 제공해 준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는 것과, 그것이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도록 성경을 읽는 법을 아는 것은 종종 전혀 다른 것임을 우리는 안다. 우리가 말하는 믿음의 내용과 우리가 사는 모습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성경을 이야기 형태로 주셨다면, 성경을 이야기로 대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야기로 활용할 때에만, 우리 삶 속에서 성경의 권위와 조명의 영향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p. 29~30

출판사 리뷰

막이 오르면, 성경과 세계와 당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경은 하나의 큰 이야기다. 창조, 타락, 이스라엘, 예수 그리스도, 선교, 그리고 새 창조라는 총 6막으로 된 드라마에 비유하여 성경을 안내하는 본서는, 이야기로서의 성경 읽기라는 최근의 중요한 흐름을 평신도를 위해 쉽게 풀어 쓴 탁월한 성경 입문서이자 기독교 세계관의 성경적 기초를 놓아 주는 책이다.

-성경을 총 6막의 연극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성경을 일관성 있게 풀어 낸다.
-성경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한다.
-탄탄한 학문적 기초와 대중적인 글쓰기가 어우러진 역작이다.

독자 대상
-청년대학부 및 대학생 선교단체의 성경 개론 교재 또는 세계관 교재.
-성경 읽기의 내러티브적 접근법에 관심 있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용 성경 연구 교재로 좋습니다.

*IVP 홈페이지(www.ivp.co.kr)에는 본서를 가지고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는 성경공부 모임 계획표를 번역해 올려 두었으며,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추천평

최근의 많은 학자들은 성경의 내러티브적 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통찰을 우리 삶으로 가져와서 초보자들도 성경을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우리 각자가 배역을 하도록 초대받은 하나의 드라마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탄탄한 학자들이 이렇게 멋진 방법으로 그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 톰 라이트, 더럼의 주교

본서는 뛰어난 성경학자와 저명한 선교학자의 협력으로 완성된, 우리가 기대하고 필요로 했던 책이다. - 조엘 B. 그린(Asbury Theological Seminary)

성경을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담긴 일관성 있는 이야기로 읽게 하는 생생한 입문서다.
- 고든 J. 웬함(Story as Torah 저자)

대학생들의 교과서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또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트렘퍼 롱맨 3세(Westmont College)

성경을 주로 개인 윤리와 영성을 위한 개별적인 신앙적 단편들을 나열한 것으로 보는 독자들에게는, 이 책이 건전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 알버트 M. 월터스(『창조 타락 구속』 저자)

성경에 있는 나무들만이 아닌 성경의 숲을 보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맥스 터너(London School of The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