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본중부,동북.섬 (여행지) 221

삿포로겨울

아이누민속촌 사라지는 아이누족 -아이누(ainu )는 일본 홋카이도와 쿠길열도, 사할린에 거주하는 종족으로 , 인종학상으로 유럽인종과 몽고인종의 피가 섞여있다. 아이누는 "사람"을 뜻한다. 아이누족의 신체적특징은 쌍커풀이 지고 우묵한 눈과 비교적 큰귀 튀어나온 광대뼈와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 수렵이 주업이었으나 오늘날 농업으로 바귀었으며 일본인과 혼혈로 인해 인종적 특성과 습성이 사라지고 있다. 일찍이 에조치라고 한 홋가이도는 아이누족의 피신처로 삼은 최후의 터전이었다. 기원전 500년경부터 일본에 거주했으며 , 8세기무렵 수적으로 우세한 일본인에 의해 혼슈에서부터 점점 북쪽으로 밀려나 홋카도까지 오게 되었다. 메이지 유신부터 아이누족의 고유한 문화와 풍습은 식민화와 동화정책에 의해 급격하게 쇠퇴하기..

오타루 기타이치가라스 3호관

오타루 기타이치가라스 3호관 1901년에 창업한 이후 유리컵, 부표,램프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여러가지 유리제품을 만들어온 유리공예점이다. 한때 유리공예로 명성을 떨치던 오타루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잘나가던 시절에는 오타루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기타이치가라스는 미술관. 공예관. 판매솝. 레스토랑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메이지시대에 지은 창고 건물을 개조한 3호관은 가장 고풍스러운 관을 자랑한다. 오타루 오르골 로맨틱한 음색을 자랑하여 오타루의 마을 풍경과 잘어울리는 명물가게. 오르골전시 판매하는 가게중에 가장큰 규모이가. 여기서 판매하는 오르골이 무려3만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