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호수
도야호수 해저 지형이 융기한 후 화산 폭팔로 생성된 전형적인 칼데라 호다. 호수의 크기는 둘례43km, 지름11km 수심이 179m이며 한 가운데 동그랗게 자리한섬 나까지마 때문에 하늘에서 보면 호수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도너츠처럼 보인다. 나까지마는 (오시마,칸콘지마,벤덴지마,만쥬지마) 섬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인데 사실은 4개의섬 모두 도야호수가 2차폭팔때 생성된 화구의 흔적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섬인 오시마에는 호수와 이지역의 식생에 대해 소개하는 도야꼬 삼림 박물관이 있다. 이 일대는 홋가이도에서도 비교적 온화한 지역에 속해 겨울에도 호수가 얼지 않는다. 길게 이어진 호수가를 따라서는 보트선착장과 근사한 호텔. 온천, 공원등이 있어 이곳이 고급 휴양지 임을 금새 알라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