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계국가의 이해 (책소개)/1.독일역사와 문화 70

독일문학과 독일문화 읽기

책소개 건국대학교 문화정보학 교수인 필자가 독일문학과 독일문화를 공부하면서 발표한 다양한 논문들을 엮은 책. 중세문학부터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가 될 생태문학까지, 주제와 장르를 넘어서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가의 작품을 다루었다. 또한 문학과 영화의 관계를 논하고, 장르의 확장을 통한 문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목차 * 다양한 장르의 문학읽기 · 볼프람 폰 에쉔바흐: 중세적 가치관의 계승과 발전 Ⅰ. 들어가는 말 Ⅱ. 중세의 가치관과 궁정문학에 나타난 여성상 Ⅲ. 빌레할름의 전사前史와 그 배경 Ⅳ. 귀부르크 Ⅴ. 궁정의 다른 여성들 Ⅵ. 맺는말 참 고 문 헌 ·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반유대주의 Antisemitismus에 대한 레싱의 견해 Ⅰ. 들어가는 말 Ⅱ. 작품의 ..

세계 문화여행 독일

책소개 잘 몰랐던, 독일의 진짜 모습을 알려주는 가이드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독일편으로 독일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독일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독일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독일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독일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목차 · 독일 전도 · 들어가며 ·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리 기후 역사적 개관 오늘날의 독일인 독일의 도시들 정부 미국의 영향 유로존 유럽의 난민 위기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질서가 있어야 한다 명확성 문화와 교육 진실성과 책임감 책임감 직업윤리 권위와 신분 사적인 자리와 ..

세계를 읽다 독일

책소개 혼돈의 역사가 낳은 완벽주의자들의 나라, ‘통일 모델’ 독일을 만나다 《세계를 읽다 독일》은 탐욕과 파괴의 근대사를 거쳐 냉전 시대에 40년 민족 분단까지 겪어낸 독일이 어떻게 유럽 경제의 중심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과 동서 분열의 상처에서 여전히 회복 중인 독일인의 마음 읽기에 특히 공을 들이며 이들 사회에서 조금은 차별적인 ‘외국인’의 의미를 짚어준다. 그리고 그런 문화 속에서 다양성의 일원으로 정착해 일하고 공부하고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데에 필요한 실제적인 조언을 해준다. 외국인에게 적당한 집을 찾아줄 부동산 중개업자와 중요한 건강보험 및 교육제도에 대해 알리고, 세계에서 가장 적은 시간을 일하면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독일 비즈니..

독일의 재발견 - 역사를 품은 독일 문화산책

목차 왜, 역사 속의 독일 문화인가? 제1부 유럽 속의 독일 01. 독일의 지리 02. 독일의 역사 제2부 연방주의 재발견 Ⅰ. 북부문화권 01.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Holstein) 02.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Mecklenburg-Vorpommern) 03. 함부르크(Hamburg) Ⅱ. 중부문화권 01. 베를린(Berlin) 02. 브란데부르크(Brandenburg) 03. 작센-안할트(Sachsen-Anhalt) 04. 자치주 튀링겐(Freistaat Thuringen) 05. 자치주 작센(Freistaat Sachsen) 06. 헤센(Hessen) 07.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 08. 자를란트(Saarland) 09.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n..

비스르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제바스티안 하프너)

책소개 독일인들이 다른 민족보다 더 전쟁을 좋아했더란 말인가? 나로서는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독일 제국은 대체 왜 몰락했는가?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에 이르는 길은 독일 제국의 역사이며 동시에 그 몰락의 역사이다.” 독일 국민작가 제바스티안 하프너가 79세에 발표한 역작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가 출간되었다. 국내에 먼저 소개된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어느 독일인 이야기』와 함께 하프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책은, 독일 제국의 건설부터 2차 대전 패전까지 ‘독일 제국 몰락의 역사’를 복기한다. 복잡다단한 역사를 거시적으로 읽어내는 데 탁월했던 하프너는 독일 제국이 넉넉잡아도 고작 81년간 존재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독자들을 새로운 생각의 프레임으로 끌어들인다. 하프너에 따..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제바스티안 하프너)

책소개 열광적인 호평과 그만큼의 격렬한 반박을 산 책 “여기 히틀러가 소파에 누워 있다. 그의 삶, 성과, 성공, 잘못된 생각들, 잘못된 행동들, 범죄, 배신 등이 그대로 드러난다. 모든 것이 잘 정리되고 빛나는 설명이 붙어 있다.“ 골로 만, 요아힘 페스트, 귀도 크노프 등이 격찬한,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히틀러 관련 책 독일을 대표하는 역사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제바스티안 하프너'가 사후 15년 만에 정식으로 국내에 소개된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미지의 작가로 남아 있는 하프너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 책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은 그의 굵직굵직한 저작 중에서도 단연 첫손에 꼽히는 대표작이다. 작은 판형, 부담 없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히틀러의 생애, 히틀러 현상의 배경, 히틀러 현상이 당대와 후대에 ..

어느 독일인의 이야기 ( 제바스티안 하프너) - 회상 1914~1983

책소개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으로 국내에 소개된 제바스티안 하프너 ‘최초의 책이자 최후의 책’이다. 하프너가 독일을 떠나 영국에 정착한 지 1년 뒤인 1939년에 집필되었다는 점에서 ‘최초의 책’이지만, 오랜 세월 서랍장 속에 잠들어 있다가 1999년 하프너가 세상을 떠난 뒤 유족에게 발견되어 이듬해인 2000년에 출간되었다는 점에서 ‘최후의 책’이다. 책의 첫머리에서, 그리고 행간과 행간 사이에서 하프너는 끊임없이 묻는다. 국가가 더 이상 개인의 편이 아닐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나아가 “[국가가] 개인에게 친구를 포기하고 연인을 떠나길,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미리 정해진 것을 받아들이길,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인사하고 좋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먹고 마시길, 경멸하는 활동에 여가 시간을 바치고 마뜩지..

세상을 변화 시킨 독일인들

책소개 가장 독일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꾼 7인의 독일인 독일학자 안정오 고려대학교 교수의 『세상을 변화시킨 독일인들』이 푸른사상사의 [교양총서 18]로 출간되었다. 예술, 철학, 교육 등 각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가장 독일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꾼 7인의 독일인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각 인물의 활동과 업적, 사회적 역할, 문화적 영향 등을 찾아가며 독일의 형성 과정과 역사를 폭넓게 살펴본다. 목차 - 책머리에 - 간략한 독일 역사 제1장 마르틴 루터, 가톨릭에 저항하다 출생과 성장 / 로마로 가다 / 비텐베르크에서 / 논쟁하다 /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그리고 라이프치히에서 / 라이프치히에서 / 보름스에서 / 비텐베르크에서 / 아우크스부르크에서 / 아이스레벤에서 / 농민전쟁에 대하여 / 결혼제도에 대..

베를린장벽의 서사 : 독일 통일을 다시본다

책소개 베를린장벽은 하루아침에 무너진 것이 아니다 독일 통일 70년사를 통해 본, 한반도 통일의 열쇠 독일 통일의 처음과 끝을 온전히 복원해낸 책이 나왔다. 『베를린장벽의 서사: 독일 통일을 다시 본다』는 국제문제 전문 기자 김영희가 1945년 2차대전 종료부터 2016년 현재까지 독일 현대사를 두루 살피면서 통일의 여정을 촘촘히 훑어본 ‘독일 통일 70년사’다. 국내외의 기존 관련 도서가 대부분 1990년 10월 베를린장벽 붕괴 전후의 지정학을 주목하는 데 반해, 이 책은 서유럽 특히 독일 정책입안자·전문가들의 방대한 자료를 저자가 직접 살펴 통일 안팎의 이야기를 집약해낸 종합역사서다. 한반도 문제를 단순히 국내 정치의 맥락이 아닌 세계정세 속에서 풀이함으로써 탁월한 안목과 식견을 제시해온 저자는 관련..

히틀러에 저항한 사람들 : 반나치 시민의 용기와 양심

책소개 히틀러에 저항한 “시민의 용기” 이 책의 원서 제목은 『히틀러에 저항한 사람들』이며, 부제는 「반나치 ‘시민의 용기’란 무엇인가」이다. ‘시민의 용기’라는 말은 독일어 ‘Zivilcourage’(civil courage)에서 나온 말로, “자신에게 위험이 닥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덕적 이유에서 행동하는 용기”를 말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불의가 횡행하는 히틀러 치하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실존적 고민 끝에 양심에 따라 저항의 길을 선택한 시민들의 용기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반나치 시민들은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유대인 구원에서부터 나치 체제 타도까지 각자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다양하게 활동했으며, 인간으로서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려웠던 비정상적인 시대에 진정한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