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계국가의 이해 (책소개)/1.독일역사와 문화 70

설렘 한 스푼,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2023) - 5일 간의 독일 뉘른베르크, 드레스덴 겨울 여행 일기

책소개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가겠어요?"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가 던진 한 마디에 갈대처럼 마음이 휘둘려, 그대로 사무실로 돌아오자마자 냅다 항공권과 호텔 숙박비를 결제한 것이 8월 초. 그 이후로 5개월 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퇴근 후에 집 근처 도서관에서 여행책을 빌려 읽고, 주말에는 구글링을 하며 독일에 푹 빠져 지냈으니, 이번 여행은 사실 저에게는 5일이 아니라 5개월짜리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분명히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냥 연말에 푹 쉬다 오자는 생각뿐이었는데, 심심할 때 잠깐씩 검색하다 보니 괜찮아 보이는 곳들이 눈에 띄고, 기왕 이렇게 찾은 김에 좋은 자리 미리 선점하자는 생각으로 예약을 하게되고, 동선을 머릿속으로 그리다 보니 순서를 잘 맞춰서 효율적으로 움직이면 좋겠다..

바흐 평전 바흐와 함께 떠나는 독일 도시여행 (2011)

책소개 『바흐 평전』은 바흐의 삶과 예술을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은 물론, ‘바흐와 그 시대의 음악가들’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당시 음악가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바흐 정신세계의 토대를 이루는 루터의 종교사상을 비롯해서 한자동맹과 30년 전쟁 등 17, 8세기 당시 유럽의 정치와 사회, 문화, 예술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다루고 있다. 박용수의 『바흐 평전』은 우리나라 필자에 의해 처음으로 집필된,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바흐 평전이다. 목차 책머리에/ 우리는 바흐를 어떻게 만날 것인가 제1장 바흐, 그 위대한 부활 ‘서양음악의 아버지’, 바흐 바흐, 평범한 음악가로 삶을 마치다 포르켈 그리고 멘델스존 제2장 바흐 음악의 뿌리를 찾아서 유럽 제일의 음악 가문 루터, 바흐 음악의 뿌리 제3장 바흐, ..

독일을 즐기는 건배사 (2018) - 독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 여행서

책소개 우리는 독일을 막연한 이미지로 그려내고 TV 등 미디어의 여러 이슈로 만나보지만, 막상 독일로 떠나려고 하면 맥주와 소시지 왕국, 옥토버페스트, 디즈니 성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외에는 딱히 떠올리지 못한다.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을 독일 여행을 준비하고 싶다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미지나 맥주나 소시지 빼고는 이야깃거리가 없다면, 독일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바로 이 책을 통해 독일의 새로운 얼굴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맥주 소비량 1위가 독일이 아님에도, 왜 독일은 맥주 왕국으로 유명할까? 독일에서 꼭 마시고 먹어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음식에는 어떤 뒷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옥토버페스트 외에 새롭게 독일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을까? 지역별 추천할만한 장소..

유피디의 독일의 발견 (2016) - 독일 여행 전문가 유피디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독일 이야기

책소개 네이버 지식인 독일 카테고리 전문가 랭킹 1위 유피디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독일 이야기.자동차와 맥주·유구한 문화유산·루터의 종교 개혁·히틀러와 세계대전·분단과 통일 등 역사 깊고 볼 것 많은 독일을 제대로 알려주는 독일 여행 입문서! 저자가 독일 구석구석을 누벼 찾아낸 독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49가지 에피소드를 읽고 나면 독일이 보인다. 목차 저자의 말 여는 글 Part1 이해-독일을 이해할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을 발견하다 베를린-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수도 고슬라르-북방의 로마 속 독일의 진면목 아이제나하-독일을 잉태한 땅 뮌헨-내 마음 속 독일의 수도 바이마르-Forever, 바이마르 공화국 쾰른-여전히 순수한 세기의 걸작! 첼레-나무로 만든 도시 Part2 시간-독일이 애써 지켜 온 오..

독일, 여행의 시작 (2013) - 경관과 문화로 독일을 만나다

책소개 이 책은 성균관대 조경학과 정기호 교수가 여러 해 동안 느릿느릿 독일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살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독일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중부, 북부, 동부, 남부로 나눠 정리했다. 저자는 특히 조경학자의 눈으로, 독일의 경관을 중심으로 문화와 역사까지 조망하여 아직 독일에 가보지 않은 사람은 물론 독일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모두에게 생생한 독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경학자의 눈으로 독일이란 나라가 어떻게 보이는지, 경관을 중심으로 떠나는 이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여행의 시작 독일 여행 프랑크푸르트 공항 표지판, 한 편의 정형시 독일의 역사경관, 건축과 정원 구교 지역 경관 유스호스텔 독일 빵 독일 중부 하이델베르크 시절 마인츠 기차역 하이델베르크의 기..

분열과 통일의 독일사 (2000)

책소개 『케임브리지 세계사 강좌(Cambridge Concise Histories)』시리즈 첫째 권. 루터, 바흐, 괴테, 히틀러의 나라인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사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독일사의 본격적인 출발인 프랑크 왕국의 성립에서 1989년 재통일에 이르기까지 독일사를 6시기로 구분하여 정리, 독특한 그들의 역사적 성립배경을 다방면에서 분석했다. 목차 1. 독일과 독일인 2. 중세 독일 3. 종교개혁의 시대, 1500~1648 4. 절대주의 시대, 1648~1815 5. 산업화의 시대, 1815~1918 6. 민주주의와 독재, 1918~1945 7. 두 개의 독일, 1945~1990 8. 독일사의 패턴과 여러 문제들 저자 소개 역자 : 김학이 독일 보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아..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독일사 (2001)

책소개 독일의 역사는 지극히 모순적이다. 루터와 구텐베르크 그리고 바흐와 괴테와 같은 지적이고 교양 있는 인물들을 길러 낸 나라가 왜 국민적 정체성이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는 그렇게 심한 어려움을 겪은 것일까? 국가사회주의에 무릎을 꿇었던 나라가 어떻게 다시 유럽 연합을 만들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을까? 이 책은 그와 같은 모순들에 대한 답을 찾아 내고, 유럽 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강국으로 부상한 오늘날 독일의 복잡한 역사를 쉽게 써 내려가고 있다. 목차 1. 독일 역사의 기원 2. 오토 왕조에서 잘리어 왕조까지 3. 호엔슈타우펜 왕조와 중세 말의 독일 4. 종교 개혁 5. 반동 종교 개혁과 30년 전쟁 6. 18세기 7. 개혁, 복고, 반동 8. 독일의 통일 9. ..

저스트고 독일 Germany (2016)

책소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세계적인 관광 대국, 독일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최고의 가이드북 『저스트고 독일』의 2016~2017년 최신개정판.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등 핵심도시뿐 아니라 드레스덴, 퓌센,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등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도시까지 최신정보를 대폭 강화했다. 또 로맨틱, 고성, 와인 등 특징이 비슷한 도시들을 테마별로 묶어 여행하는 관광 가도에 대한 내용도 놓치지 않았다. 자유여행자를 위해 도시 간 이동 방법과 각 도시의 U/S반, 트램,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 이용방법, 요금, 주의사항 등을 최신 정보로 꼼꼼히 업데이트 했다. 그 외에도 맥주, 와인, 축구, 오페라, 음식 등의 흥미로운 테마 정보를 실어 실용성과 읽는 재미를 한..

베를린에서 (2004) - 18년 동안 부치지 못한 편지

책소개 1989년 임수경 방북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돼 공개 수배되면서 10여 년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베를린을 떠돌며 살았던 어수갑 씨의 산문집이다. 1부 ‘보리수나무 아래서’에는 독일에서 곤궁하지만 담담하게 살아가는 현재의 삶이 담겨 있고, 2부 ‘질풍노도의 시대’는 서울에서의 대학 시절 이야기와 베를린으로 유학 온 뒤에 펼쳐진 운동가로서의 사회적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책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유학생 운동가로 활동하다가 질곡의 수배자 생활을 거쳐 이제는 단조한 일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저자의 치열하고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잔잔하고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유럽 내 민주화 운동의 역사, 낯선 타국에서 저자와 함께 울고 웃은 이들의 이모저모, 그가 바라본 독일 사회의 모..

베를린, 천 개의 연극 (2011)

책소개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 체호프, 입센, 그리고 한트케의 신작까지 공연 예술의 메카, 베를린에 펼쳐지는 뜨거운 연극의 현장! 현 독일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은 '베를린은 아름답지는 않지만 정말 섹시하다.'라고 했다. 저자는 베를린의 이런 섹시함을 가장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문화 장르가 바로 연극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연극의 수도’로 자리매김한 베를린의 매력을 해부한다. 뒤늦게 발견한 연극의 매력에 깊이 빠져든 저자 박철호는 유럽 연극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떠났고 매일 같이 연극을 보았다. 그렇게 2년 여간 베를린과 인근 유럽 도시에서 관람한 연극만 500여 편. 관람한 모든 연극에 대한 감상과 비평을 빠짐없이 기록해두었는데 이중 유럽 연극의 특징과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