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자본.경제.기업. (책소개) 403

빈곤의 종말

책소개 〈뉴욕타임스〉는 제프리 삭스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로 뽑았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가 내린 고금리 처방을 강력하게 비판한 인물로 우리나라에서 더 유명한 그는 미국에서는 로렌스 서머스, 폴 크루그먼과 더불어 ‘경제학계의 3대 슈퍼스타’로 불린다. 전 지구적으로 6분의 1 인구가 속해 있는 절대 빈곤층은 인간 존엄성은 물론 생존에 필요한 경제적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하루 소득 1달러 미만의 가난은 수십 년이 흐르면서 매우 복합적인 상황으로 변해 쉽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프리 삭스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제3세계의 가난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기아, 질병, 낮은 교육 수준으로 인한 만성적인 성장 정체는 빈곤 국가가 자립의 기반을 다..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책소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완벽한 해답! 평평하고 무한한 지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비즈니스와 산업은 물론 교육, 건강, 여가 등 일상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꿈꿔왔던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드는 다차원 가상세계가 온다 미래 비즈니스의 황금 열쇠, 메타버스에 로그인하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메타버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 혹은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다(多)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예전의 단순한 가상현실 속의 세계가 아니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기회와 가능성으로 가득찬 평평하고 무한한 ..

미래의 부 : 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책소개 석유는 데이터로, 부동산은 데이터센터로 코로나19가 가속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 작가는 부동산 가격 폭등, 고령화, 경제난 등 우리 국민이 맞닥뜨리게 될 암울한 미래의 해답을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에서 찾았다. 여기서 말하는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최근의 주식투자 열풍과는 그 결이 다르다. 이 책은 비메모리 반도체,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헬스케어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과 미국의 주식시장, 그중에서도 우량주식 장기투자에 관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다. 작가는 앞으로 100년 이상 이어질 인공지능 시대에 세계 경제를 주도할 국가와 기업들의 비전을 읽어내..

에이트 : 당신이 알아야 할 인공지능 시대

책소개 하버드·스탠퍼드·NASA·구글…… 아이비리그와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은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세계 상위 0.01%가 실천 중인 ‘에이트’를 만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와 『생각하는 인문학』으로 대한민국에 인문학 돌풍을 일으켰던 이지성 저자가 5년 만에 새로운 주제로 돌아왔다. 바로 ‘인공지능’이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까지 붙잡고 있었던 ‘그것’에 주목했다. 그리고 레이 커즈와일, 피터 디아만디스 같은 실리콘밸리의 천재들과 NASA, 구글 같은 조직들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인류에게 닥친 새로운 문명에 대해 다르게 준비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이 대한민국에 경고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인공지능 시대의 지배자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NASA와 ..

미중 ICT경쟁과 남북 ICT협력

책소개 이 책은 장차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남북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협력의 조건과 과제를 살펴보았다. 특히 글로벌 및 동아시아 차원에서 진행되는 ICT 분야의 구조변동을 미중 ICT경쟁 사례들을 통해 검토하였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벌어지는 미중 경쟁은 이 분야의 주도권뿐 아니라 미래 글로벌 패권의 향배까지 엿보게 할 정도로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미중 ICT경쟁의 전개는 장차 남북 ICT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환경과 지정학적 조건을 형성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미중 ICT경쟁의 와중에 생성되는 ‘구조적 공백(structural hole)’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

레볼루션 :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마켓 체인저의 필수 전략

책소개 D2C를 무기로 골리앗 기업을 쓰러뜨린 10억 달러 브랜드 이야기 퓰리처상 5회 수상에 빛나는 로런스 인그래시아가 쓴 D2C(Direct to Consumer) 기업들의 탄생, 분투, 성공 스토리. 이 책에는 비즈니스 생태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D2C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아이디어 하나로 무모한 도전에 나선 스타트업은 어떻게 거대 글로벌 기업이 버티고 있는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을까? 업계의 골리앗 기업을 상대해야 하는 신생 기업의 필승 전략은 무엇일까? 이 책에 소개되는 기업들이 겪었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은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전달하고 있을까? 과연 D2C 모델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제시하며 먼 미래까지 그 생명..

성장의 종말

책소개 인구 변화, 생산성 위기, 불평등, 기후 변화, 생태계 위협… 코로나19 이전부터 시작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세계 경제는 이제 ‘새로운 성장의 축’이 필요하다! 이 책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에도 왜 성장이 가속화되지 않는가’, ‘무엇이 경제 성장을 정체시키는가’, ‘성장 없이도 경제는 발전할 수 있는가’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경제 성장과 침체의 본질을 방대한 데이터와 논증을 제시하며 탐구한다. 그 과정에서 저성장 또는 성장 둔화는 기존의 고정관념처럼 골칫거리가 아니며 ‘우리가 이룩한 경제 성공의 결과’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성장 경제(Growth Economy)’를 연구해온 경제학자 디트리히 볼래스는 이 파격적인 주장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진정한 경제 발전을 위해 지금 우..

그라운드 업 : 스타박스,(하워드 슐츠) "바닥을 딛고 일어서라!"

책소개 MD 한마디스타벅스 명예회장 하워드 슐츠 9년 만의 신간. 이번 책을 통해 스타벅스 운영에 담긴 자신만의 철학을 자전적으로 읊는다.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이키며, 사회 변화에 목소리를 내고자 하였던 그. 커피만큼 쓰디쓴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마침내 전세계에 커피 문화를 우뚝 세우는데… - 경제경영 MD 강민지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 희망적인 미래는 가능한가 기업은, 그리고 기업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회사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설립 초기부터 직원들에게 의료보험 혜택과 학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 현안에 대응하여 토론회를 열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 변화를 촉구하는 데 힘쓰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

규칙없음 : 넷플릭스, 지구상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의 비밀

책소개 MD 한마디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책,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넷플릭스의 경영 전략을 담았다. 출근 시간 없음, 휴가 규정 없음, 보고 체계 없음! 이 곳에는 직원들을 통제하는 '규칙'이 없다. 대신에 자유와 책임의 문화가 존재한다. 빠른 변화 속에서 오롯이 살아남은 기업의 비밀이 공개된다. -경제경영MD 박정윤 “통제와 규정은, 무능력한 직원에게나 필요한 것!”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책 1997년 설립 당시, 넷플릭스는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 주는 회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0년 현재는 한국을 포함해 190여 개국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연간 수조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넷플릭스는 DVD 대여 서비스에서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파국이 온다 : 낭떠러지 끝에 선 자본주의

책소개 『파국이 온다』는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되는 유럽의 가치비판론자 안젤름 야페가 2017년 영문으로 펴낸 에세이 모음집이다. 이 책은 왜 민주적인 나라마저 결국 ‘국가의 실패’를 겪을 수밖에 없는지, 소련이나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조차 상품가치 내지 교환가치 논리를 극복해내지 못한 까닭은 무엇인지 궁구한다. 또한 건강한 시민이라 자부하는 사람들마저 왜 속물주의나 물신주의에서 벗어나기가 그토록 어려운지, 왜 온 세상이 자본주의 심화와 더불어 야만주의와 파국 상태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해낸다. 나아가 ‘자본주의’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진정으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근본적으로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단순히 흥미로운 정도를 넘어 뼛속까지 서늘해지는 현실적인 분석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