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자본.경제.기업. (책소개) 400

칩 워 (2023) -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책소개 반도체의 모든 것을 정밀 회로처럼 집약한 아찔하고 우아한 기념비적 역사 논픽션! 불과 70여 년 전만 해도 세상에 없던 제품이 오늘날 세계 80억 인구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가전기기부터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국가 안보, 산업과 경제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이 되었다.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칩, 반도체다. 석유를 빼놓고 20세기를 이해할 수 없듯, 반도체를 제외하고 21세기를 조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크리스 밀러의 『칩 워』는 반도체 산업의 태동부터 미국과 중국 간의 반도체 패권 대결, 한국과 대만, 일본,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기술 경쟁과 미래 전략까지, 반도체 산업의 70년 역사를 담아낸 기념비적 논픽션 역사서다. 반도체는 현대 디지털 기술의 근간을 이루지만, 그런 칩을 만들기 위해 요구되..

2050 미중 패권전쟁과 세계경제 시나리오 (2023) - 러시아 전쟁으로 도래할 뜻밖의 미래와 한국의

책소개 핵전쟁이라는 극단으로 치달을 것인가, 전쟁 전 극적으로 화해할 것인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 복잡하고 더 격해진 미중 패권전쟁 양상과 2050 미래 시나리오 ‘차이메리카Chimerica’(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상호의존 상태)라는 말이 유행하던 10년 전, 최윤식 박사는 중국과 미국의 패권전쟁이 국제사회를 흔들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전 세계를 강타하자 실제로 미국과 중국은 생존을 건 필사적인 패권전쟁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경제적 전면전을 벌이자 모두가 중국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저자는 다시 한 번 충격적인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중국이 절대 미국을 넘어설 수 없다고 예측한 것이다. 글로벌 패권전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점친..

왜 우리는 더 이상 껌을 씹지 않을까 (2024) - 대한민국 소비자 심리 탐사 보고서

책소개 스타벅스에서 인생네컷까지 소비자와 브랜드의 사랑, 권태, 이별의 이유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 우리는 소비자와 공명(共鳴)하길 바란다. 소비자에게 꼭 맞춘 제품?서비스?콘텐츠를 세상에 내놓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와 공명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렵고 예측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도대체 왜?”라고 질문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소비자 행동의 비밀을 파헤친다. ‘국민 간식’ 껌의 하락부터 올리브영과 스타벅스의 독보적 존재감, 퇴물 취급받던 즉석사진의 화려한 부활, 배달 음식을 시킬 때 반사적으로 켜는 배달앱, 아침햇살의 급격한 추락. 탐사대원들은 ‘소비자’에 방점을 찍고, 그들의 마음을 끈질기게 파고든다. 25년 경력의 ..

he DX 더 디엑스 (2024) - 디지털 전환 실행 교과서

책소개 * SERI 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기업 디지털최고책임자들이 인정하는 최고 실행 교과서! 어떻게 디지털 전환을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실행할 것인가 이 책은 한마디로 디지털 전환 실행과 성공에 관한 것이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패율이 70%에 달한다고 한다. 이 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온 디지털 전환이 왜 아직도 실패를 반복하는가 하는 물음에 답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실패한 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실천적 원리를 이끌어냈다. 그 원리들은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내가 실행할 업무’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된 것이다. 일을 잘 하는 법이다...

직무의 종말 (2024)

책소개 AI 시대, 나는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직무의 종말 시대, 당신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하루가 다르게 AI의 발전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의 직무를 AI가 대체해가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AI가 핵무기보다 더 위험하다”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기계에 의해 인간의 노동력이 대체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던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분석 능력 등이 AI에 의해 침해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AI를 활용하는 사람들과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크게 벌어지게 될 것이다. 우려만 하고 있어서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생성형 AI가 도입되면서 우리의 직무를 대체해가는 시간은 ..

Political Risk: How Businesses and Organizations Can Anticipate Global Insecurity How Businesses and Organizations Can Anticipate Global Insecurity (2019)

책소개 스탠퍼드 MBA에서 가르치는 리스크 관리법! 정치적 위험을 대비하는 개인과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오늘날 경영자들은 현대사에서 가장 복잡한 국제 정치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직원, 고객, 협력사, 해커 등 다양한 이들의 정치적 행동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실제로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 위험은 그 전례가 없을 정도로 다양해졌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와 에이미 제가트 스탠퍼드대 교수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정치적 위험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매년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했고, 이 MBA 수업을 정리해 『정치가 던지는 위험』을 출간했다. 저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정..

유대인의 세계관 (2024) - 유대인은 세계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극복하고 만들어가는가

책소개 조선일보 최고 인기 연재물 ‘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 단행본 출간! 유대인의 위대한 성취의 원동력은 독특한 세계관이다! 인류 창조부터 선민의식, 선과 악, 율법 준수, 유일신 사상, 부의 축적, 더 나은 세상, 자녀교육, 각자 받은 달란트대로 유니크하게, 가능성에 최선 다하기, 구원과 내세까지! 이 책은 유대인의 세계관을 종교관, 경제관, 자녀교육관, 개척관, 국가관으로 나누어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고 삶의 태도와 방식을 결정한다. 유대인은 부의 축적을 하느님의 축복이라 믿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느님을 도와 세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티쿤 올람’ 정신으로 삶을 개척했다. 유대인의 세계관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위대한 성취를 이루었는지 알 수 있다. 국내 최고 유대..

애덤 스미스 국부론 (2018) -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책소개 ‘리더스 클래식’ 시리즈 《애덤 스미스 국부론: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신학에서 시작하여 윤리학과 법학을 거쳐 경제학으로 완성된 장대하고 수미일관된 체계”, 즉 애덤 스미스의 사상이 집대성된 《국부론》의 핵심 내용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읽기 지루한 부분도 많고, 그 분량도 1,000쪽에 가까워 완독하려면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국부론》이라지만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생애와 세계관은 물론 자본주의의 기원과 흐름, 《국부론》의 핵심 중 핵심이라 할 만한 내용 모두를 손안에 잡히는 책 한 권에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리더스 클래식’ 시리즈는 ‘누구나 알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고전을 톺아보며 위대한 사상의 드넓은 지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시대 석학들의..

블랙 스완 (2018) - 위험 가득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

책소개 “열 개의 도서관에 꽂힌 모든 책들을 합친 것보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현실세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 『미래를 경영하라』의 저자 톰 피터스 『블랙 스완』 10주년 기념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블랙 스완』은 200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밀리언셀러다. 국내에서도 2008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20쇄 이상 증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다. 이런 『블랙 스완』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되어 나왔다. 최신 개정판에서는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2011)』를 『블랙 스완』 뒤에 [후기]로 덧붙였다. 두 권이었던 책을 한 권으로 엮어,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2023)

책소개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수백 년 역사가 알려주는 경제 위기와 부의 미래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300년 전 영국에서 태어났다. 애덤 스미스 이후 수많은 경제학자가 경제학을 발전시켜 왔고, 그 결과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경제학은 국가 정책을 논할 때부터 개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중요한 학문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학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이 책의 저자 홍기훈 교수는 경제를 가장 쉽게 배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고전을 읽으라고 권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초 지식을 쌓고, 현상의 원인을 이해하며, 그들의 이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놀라운 점은 위대한 경제학자들이 이미 수백 년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