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한민국 현대사 (책소개) 502

김대중의 말 [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 에디션, 양장 ] (2024)

책소개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 에디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이 시대 모든 이들을 향한 김대중의 외침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숨은 텍스트 “김대중 대통령은 그냥 민주투사가 아니고 뛰어난 사상가였다.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지식을 전략적으로 요령 있게 활용하는 지혜까지 지닌 특별한 지도자였다.” ― 노무현 전 대통령 50여 년간의 연설, 강연, 성명, 법정진술, 옥중서신, 인터뷰, 대담, 기념사, 저서 등에서 엄선 민주·인권·평화의 상징 김대중 정치가 삶을 좌우하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금언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펴내는 ‘김대중 금언집’. 정치 입문..

일제에 맞선 페미니스트 - 억압과 멸시, 굴종에서 벗어나 해방을 꿈꾼 여성들 (2023)

책소개 아무도 기억하지 않지만 봄날 햇살처럼 일제에 맞선 페미니스트들 이 책은 일제의 억압과 멸시에 맞서 해방을 꿈꾼 우봉운, 김명시, 조원숙, 강정희, 이경희, 이계순, 이경순 등 일곱 명의 페미니스트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여성을 주제로 여성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온 역사학자 이임하는 일제 강점기 페미니스트들의 삶과 남긴 글을 통해 어떻게 일제에 맞서 저항했고, 여성들의 삶을 바꾸려고 했는지 생생하게 알려준다. 이 책에 담긴 여성들은 지금까지 역사에서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이들이다. 김명시 정도가 한 시민단체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2년에 독립운동 업적을 겨우 인정받았고, 우봉운은 불교여자청년회 관련한 연구의 일부로 알려졌을 뿐이다. 저자는 해방공간에 한 편의 글이라도..

친일파와 반민특위, 나는 이렇게 본다 (2023)

책소개 [보리 한국사] 다섯째 권으로 『친일파와 반민특위, 나는 이렇게 본다』가 출간되었다. 제2차 대전이 끝난 뒤 세계 여러 나라들은 과거사를 청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1945년 해방된 뒤 70여 년이 지났지만 친일파에 대한 심판은 단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다. ‘반민특위’ 연구 전문가인 저자 이강수가 친일파와 권력자들에 의해 좌절된 반민특위, 곧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낱낱이 짚어 본다. 더 나아가 국민을 배신하고 반민특위를 짓밟았던 친일파들이 어떻게 기득권이 되고 특권 세력으로 살아남아 오늘날 검찰 공화국의 뿌리가 되었는지 날카롭게 파헤치며 저자는 묻는다. 그래서 과연 지금, 나라가 제대로 가고 있냐고. 목차 보리 한국사를 펴내며 4 들어..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 (2023)

책소개 이 책은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지키고자 반란 세력과 교전하다 사망한 김오랑 소령의 일대기를 그린 평전이다. 김오랑은 자신의 삶에 무척 충실했으며 정의가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비록 그는 작았지만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군인 정신은 활화산과 같았다. 김오랑은 전두환, 노태우 등 반란 세력이 만든 오욕의 역사 한 귀퉁이에 작은 빛을 비추고 떠남으로써 참 군인이 되엇다. 하지만 가족사는 비극이 되었고, 여전히 우리는 5.16, 12.12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버려지고, 잊혀진’ 참 군인의 정신이 무엇인지 김오랑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유승민 전)국회의원 / 추천사 전임범 전)제25대 특전사..

잡동산이 현대사 3 정치·경제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2023)

책소개 우리가 쓰는 물건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우리 삶에 스며들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한국인을 만들었는가? 현대 한국인을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잡동산이 현대사』, 281개의 물건으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원고지 5,000매가 넘는 분량을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잡동산이 현대사 2 사회·문화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2023)

책소개 『잡동산이』는 조선 후기 안정복이 지은 잡기로, 당대의 전적들과 다양한 지식을 정리한 백과사전적인 유서다. 이후 ‘잡동산이’는 ‘쓸모없는 잡다한 여러 가지 물건’이란 의미로 쓰였는데, 이것이 ‘잡동사니’라는 말의 유래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원고지 5,000매가 넘는 분량을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을..

잡동산이 현대사 1 일상ㆍ생활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2023)

책소개 『잡동산이 현대사』, 281개의 물건으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뿐 아니라, 물건들의 역사와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인의 행태, 습성, 정신 등을 조망하고 생활상과 그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1장. 닦고 가꾸다 1. 몸에 관심을 기울이다│유리거울 2. 현대적 ..

조만식과 해방 후 한국 정치 (2022)

책소개 왜 우리는 조만식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가 해방 이후 한반도는 남북으로 분단되었고, 각각 다른 이념이 지배하는 두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38선이 생기는 그 순간부터 남북의 분단을 염려하고 하나의 통일된 국가를 꿈꿔온 지도자가 있다. 바로 조만식 선생이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조만식에게 자신들의 통치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조만식은 오히려 소련군에게 조국을 분단시키지 말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소련군은 8월 22일경 평양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남쪽으로 내려가 38선을 만들었다. 이것을 본 조만식은 조국의 분단을 예감했다. 소련은 북한에 소련의 위성국가를 만들려고 했지만 조만식은 소련의 꼭두각시가 되기를 거부하고, 조국의 제단에 목숨을 바쳤다. 우리는 해방 직후 한반도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

윤석열 정부 지금 (2023) - 윤석열 정부의 개혁 입법 과제 심층 분석

책소개 한국 경제와 사회의 고질적인 불균형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북핵을 비롯한 국방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경제적인 불균형과 사회적인 불평등, 정치적인 부패와 불신 등의 문제로 선진국의 문턱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격변기 대한민국이 대한민국호를 이끌 새 선장에게 각계 전문가들이 던지는 쓴소리와 정책 대안 서울이코노미포럼이 경제신문 금융소비자뉴스와 함께 ‘새 대통령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40회의 온라인포럼을 개최하였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를 부문별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새 정부 개혁입법 과제’라는 주제로 40여 차례 기획 연재를 진행하였다. 이 두 가지 기획을 통해 현재 한국의 정치, 경제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부문별로 파악하고 전문가의 여러 대안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