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한일관계사 연구 (책소개)/1.조선통신사 53

조선통신사 사행록 연구총서 (1~13권)

책소개 조선조 대외관계의 대상이었던 중국이나 일본과의 교섭 과정에서 외교사절들에 의해 이루어진 공식ㆍ비공식의 기록들을 ‘사행록’이라 통칭할 수 있다. 따라서 일본에 파견되던 사절단의 명칭과 함께‘조선통신사 사행록’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동안 통신사행에 대한 연구는 문학ㆍ역사ㆍ정치ㆍ외교ㆍ경제ㆍ회화ㆍ사상ㆍ민속(풍속)ㆍ제도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들이 각기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이를 수탐(搜探)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그간 발표된 국내·외 연구자들의 연구논문들을 두루 수집했고, 수집한 논문들 가운데 137편을 엄선하였다. 이것들을 내용 및 주제별로 분류한 다음 총서로 발간하였다. 이 연구총서는 총 1..

영천과 조선통신사 : 한일 간의 벽을 허물다

목차 간행사[김영석(영천시장)] 영천과 조선통신사 교재를 편집하며[허경진] 제1부 영천과 조선통신사(인문도시지원사업 인문강좌) [1장] 고려시대 영천과 일본 통신사와 영천 [한태문] 최무선과 화약 - 생애와 화약 개발사 [윤훈표] 정몽주와 11대손 정찬술의 통신사 활동 [구지현] 대책문을 통해본 정몽주의 국방 대책 [도현철] 영천지역의 불교미술 [지봉] 독도는 우리 땅 [유종현] 독도ㆍ울릉도와 안용복 활동의 군사적인 해석 [김정식] [2장] 조선시대 영천과 조선통신사 노계 박인로의 임진왜란 체험과 가사 창작 -「太平詞」·「船上嘆」[윤덕진] 임진왜란 승리의 문학 〈임진록〉 [임성래] 통신사와 한일 교역 : 고려인삼 [서현섭] 통신사 행렬도를 통해 본 한일 문화 교류 [구지현] 영천 학자 이형상의 일본 인식..

조선통신사 사행록에 나타난 영천.경북

목차 머리말 조양각과 환벽정 사진 통신사 관련 영천 신녕 옛지도 일러두기 해설 1590년(임진왜란 이전) 1607년(제1차 사행) 1607년(제2차 사행) 1624년(제3차 사행) 1636년(제4차 사행) 1643년(제5차 사행) 1655년(제6차 사행) 1682년(제7차 사행) 1711년(제8차 사행) 1719년(제9차 사행) 1747년(제10차 사행) 1763년(제11차 사행) 1811년(제12차 사행)

기해년도 조선통신사 봉행매일기 번각

책소개 1719년 기해년 일본에 파견된 조선통신사 9차에 걸쳐 통신사를 수행했던쓰시마번(?馬藩)의 봉행(奉行)이 남긴 매일기를 번각하다 이 책에는 기해년도(1719년) 봉행의 매일기로 부산을 출발한 통신사가 쓰시마번의 후츄(府中)에 도착하는 6월 27일부터 해로-육로를 거쳐 에도에 들었다가, 다시 육로-해로를 거쳐 후츄에 도착해 후츄를 떠나는 12월 29일까지의 매일의 기록이 실려 있다. 다만, 왕로의 ‘오사카와 쿄토에서의 기록’은 현존하고 있지 않아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의 기록은 누락되어 있다. 동일한 통신사의 여정을 기록한 글이지만 사행록과 쓰시마번의 종가문서(宗家文書)의 신사기록(信使記?) 봉행매일기(奉行?日記)는 단순히 조선과 일본이라는 상반된 관점에 따른 차이를 넘어, 기술 내용에 있어..

조선후기 왜관의 운영실태 연구

책소개 왜관(倭館) 외부와 내부의 측면에서 보는 그 양면성 倭館이란 좁은 의미로는 15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 한반도에 설치되어 있던 일본 사절을 위한 접대시설(客館)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객관을 포함하여 왜관 주변에 퍼져 있는 일본인을 위한 거주구역을 가리킨다. 즉 왜관은 통교와 무역을 원하며 내항하는 일본인을 접대ㆍ통제하기 위하여 조선정부가 설치한 특수시설이며, ‘朝貢者를 위한 공적 宿舍’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 점은 외교를 수반하지 않으며, 상인을 위한 시설이었던 나가사키의 도진마치(唐人町)와 데지마(出島) 등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왜관을 어떻게 인식하는가는 양국의 입장 차이가 크게 작용하였다. 조선의 입장에서 볼 때 왜관은 어디까지나 일본 사절을 위한 객관이었으며, 통제와..

조선통신사 문헌 속의 유학필담

목차 머리말 한사수구록 조신인필담병증답시 지기한담 상한훈지 화한문회 양동투어 장문계갑문사 남궁선생강여독람 대례여조 저자 소개 편 : 허경진 현 淵民學會 편집위원장.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피난 시절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으며, 1974년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조선통신사 이야기

목차 저자서문 § 한국어판 출간에 즈음하여 _ 나카오 히로시 추천사 § 조선통신사 이해의 길잡이 _ 강남주 제1장 무로마치室町 시대의 통신사 제2장 침략의 상흔과 국교 회복 제3장 피로인 송환과 초기 3회의 사절 제4장 대마번의 고민―국서 위조사건과 통신사의 부활 제5장 아라이 하쿠세키新井白石와 아메노모리 호슈雨森芳洲 제6장 통신사의 길(Ⅰ)―해로海路 제7장 통신사의 길(Ⅱ)―육로陸路 제8장 에도조江戶城 빙례와 에도 사람들 제9장 통신사의 종말과 정한론征韓論 제10장 문화교류의 유산―다른 문화[異文化]의 이해와 기억 부 록 § 조선통신사의 노정에 반영된 한일 문화교류 | 한태문 후 기 § 나와 조선통신사 | 서현섭 남기고 싶은 말 _ 옮긴이 § 번역판을 내면서 | 유종현

조선통신사 : 에도일본의 성신외교

책소개 조선 왕조 후기 약 500년에 걸쳐 계속되었던 조선통신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책이다. 임진왜란에 의한 동아시아 세계의 변동에 주목하며 국교 회복에의 발자취와 피로인 송환 등의 전후 처리 과정, 그 처리가 끝난 후 통신사가 부활하고 일본 측의 자타에 대한 국가의식을 기술한다. 또 도쿠가와 정권의 정책인 위세와 조선통신사의 관계, 에도성에서의 내빙 행사에 보인 대등 관계의 양태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상호의 입장을 존중하기 위한 교훈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책을 내면서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면서 서장 동아시아 세계의 재편과임진왜란 제1장 국교 회복에의 길 제2장 '통신사'의 등장과 도쿠가와 대군 제3장 '위엄'과 대등외교의 틈새 제4장 통신사를..

평화를 전하는 발걸음 조선통신사

책소개 200년간 평화를 지켜 낸 조선의 문화 사절단 조선통신사의 파란만장 일본 여행기 한일 국교가 정상화된 지 반세기가 되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여전히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독도 영유권 분쟁,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등 해결되지 않은 여러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 하지만 두 나라가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중요한 이웃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관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 지혜의 실마리를 조선통신사의 발걸음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토토북 출판사의 《평화를 전하는 발걸음 조선통신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이 책은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흐름으로 펼쳐집니다. 서울을 출발해 교토와 ..

조선통신사의 옛길을 따라서1.2.3

책소개 조선통신사는 일본과 조선의 정치적 이익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파견된 사절단이었다. 그러나 통신사는 일본에 파견되어 정치적인 면뿐 아니라 문화적인 면에서 큰 파장을 가져다주었다. 조선통신사가 방문하는 일본 지역은 문화 수혜지로서 크나큰 변화와 발전을 겪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조선통신사가 들렀던 일본 지역들을 짚어보고 현재에서의 한일 우호선린의 의미를 새겨보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최근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서' 기행 팀이 방문한 기행지 순서대로 각 지역의 한일교류사적 의의, 현재의 모습까지를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첫 상륙지, 국경의 섬 쓰시마__ 최화수 제2장 아이노시마의 방파제__ 강남주 제3장 시모노세키와 통신사__ 김문식 제4장 히로시마 시모카마가리__ 강태원 제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