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물사 연구 (책소개)/4.구약성경인물 91

모세오경 -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

책소개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예언자 김회권 교수의 대표작! -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증보판 - 김세윤, 김영봉, 김근주 추천 창세기에서 시작해 요한계시록에서 완성되는 하나님 나라, 지금 이 땅의 현실과 역사 속에 건설되고 그 백성의 순종을 통해 현실이 되어 가는 나라, 이제, ‘모세오경’을 통해 ‘그 나라’의 시작을 경험하라!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누리게 되는 성령의 감화감동 속에 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순종되고 복종되어 ‘현실’이 되는 세계다 목차 저자 서문 _ 개정증보판에 부쳐 들어가며: 이스라엘 역사의 ‘압축파일’, 모세오경 창세기 _ 창조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다 I. 천지창조와 하나님 나라의 시작 (1-..

욥의 외로운 기도

책소개 집콕하면서 우리 친구 욥 씨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고통은 우리 삶에 널려 있다. 사방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 만나지만, 고통은 여전히 늘 낯설다. 거기에 붙잡히지 않으려고 계속 도망하나, 어느 틈에 고통은 내 삶에 깊이 박혀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럼에도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직접 겪게 될 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어야 할지, 마냥 당혹스럽다. 특히 올해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크고 작은 고통을 대할 때는 막막하기만 하다. 고대부터 고통을 다룬 현인들의 글은 여럿 전해오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빼어난 작품이 구약성경에 포함된 욥기이다. 매우 풍족하고 의롭게 살던 욥은 어느 날 자녀와 재산을 다 잃고 자기 몸까지 심한 질병으로 고통받게 된다. 자신이 ..

욥이 말하다

책소개 "이 책은 간결한 욥기 강해서인 듯하지만, 그 중심에 흐르는 경험된 사색과 고백들은 심원한 신학적 성찰록과 같다."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저자의 눈을 빌려 욥기를 읽는 동안 우리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의 신비 앞에 선다.” -김기석, 김회권 목사 추천 흔히 욥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지만, 욥기 대부분은 거칠게 탄식하고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대드는 욥의 말들로 되어 있다. 그래서 책 제목을 ‘욥이 말하다’로 붙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욥이 아니라, 알 수 없는 고난을 그냥 받아들이지 못해 고개를 쳐들고 하늘을 향해 울부짖어 말하는 욥이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무장한 친구들은 욥의 태도를 불신앙으로 비난한다. 대서사시의 끝에 가서야 욥은 믿음의 사람으로 돌아온다. 마지막에 욥이 도..

반전의 희망 욥

책소개 성서와 더불어서 현대를 살고 있는 나를 살피고, 오늘의 인간 문제를 들여다보려는 의도로 기획된 '성서 - 현대를 읽다' 시리즈 첫 번째 책. 『반전의 희망, 욥 - 고통 가운데서 파멸하지 않는 삶』은, 부조리한 현실이 주는 고통 가운데서도 결코 소멸될 수 없는 인간 삶을 오늘의 부조리한 현실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천안살림교회 최형묵 담임목사는 욥을 인내와 순종의 표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도발과 항변하는 인물로 해석하고, 그가 사람들이 상식으로 여기는 믿음들이 어째서 현실에서 통용되지 않은지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이처럼 욥이 던지고 있는 물음의 상황을 본래 책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며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 성서 안에서 가장 난해한 저작이자 동시에 문제작인 『욥..

욥, 까닭을 묻다

책소개 고통의 밤을 지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욥기 “욥기는 욥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우리는 모두 또 한 명의 욥이고, 욥들이다.” 『욥, 까닭을 묻다』는 로고스교회 김기현 목사가 신학자의 눈과 작가의 상상력, 목회자의 마음으로 쓴 욥기 묵상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가 개인적인 고난 앞에서 욥기를 읽으며 오래 씨름하고 사색한 결과물이다. 욥기 덕분에 자신의 고난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욥기와 고난의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의 삶을 연결해 놓고 고난의 의미를 해석한다. 또한 욥기의 핵심을 ‘까닭 없는 믿음’으로 설명하면서 ‘어떤 조건이나 보상 없이도, 때로는 고난을 당할 때라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독자 스스로 찾아가게 한다. 저자..

욥의 노래

책소개 히브리 문학의 정수이자 서양 문학사의 정전 윌리엄 블레이크의 그림과 함께 감상하는 비극의 세계 “인간 마음에 대하여 쓴 가장 위대한 걸작” ―빅토르 위고 “시적 경지에 도달한 지극히 인간적인 시인” ―키에르케고르 “고대와 현대를 막론하고 모든 시 가운데 가장 위대한 시” ―앨프리드 테니슨 “이보다 더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은 없다.” ―토머스 칼라일 민음사 세계시인선 제3권 『욥의 노래』. 욥의 “죄 없는 자가 왜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라는 모티프는 빅토르 위고에게 큰 감명을 주었고, 이 ‘이유 없는 고난’이라는 모티프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의 장 발장을 창조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영국 작가 H. G. 웰스는 『꺼지지 않는 불』에서,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장시 「이성의 가면..

욥기와 만나다

책소개 섭리, 악, 고통에 관한 가장 심오한 문헌, 욥기 욥기는 어떻게 탄생했고 해석되어왔는가, 인류 문명과 욥기는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았는가? 성서, 그중에서도 욥기는 난해하고 심오한 책으로 꼽힌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이 책은 신의 섭리, 악의 문제, 고통에 관한 가장 대표적인 고전으로 세월이 지날수록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에서 야심 차게 펴내고 있는 ‘위대한 종교 서적들의 생애’ 시리즈 중 ‘욥기 편’인 이 책에서 저자 마크 래리모어는 욥기, 그리고 욥기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을 살피며 욥기라는 저작이 인류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인류사의 전환이 욥기 해석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그 탄생부터 매우 불분명한 욥기는 무수한 사상가가 주목한 텍..

요셉과 그의 형제들

책소개 토마스 만 스스로 자신의 최고의 걸작이라 뽑은 소설 『요셉과 그 형제들』이 마침내 우리 나라에 완역되어 출판되었다. 13년이라는 집필기간을 거쳐 70대에 완성한 이 책에 대해 그는 신화를 토대로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인간에 관한 노래라고 표현한다. 총 4부작으로 완성된 이 소설은 구약성경 창세기 27장에서 50장까지의 이야기가 기초가 되었다. 저자 소개 저 : 토마스 만 (Thomas Mann) 1875년 북독일 뤼베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토마스 요한 하인리히 만은 곡물상이자 시의회 의원이고, 어머니 율리아는 반은 포르투갈계이고 반은 크레올계인 남부 출신으로, 그는 아버지에게는 북독일적인 이성과 엄격한 도덕관을, 그리고 어머니에게는 남국인의 정열과 예술적인 재능을 물려받았다. 그는 소위 니체가 말..

요셉

책소개 요셉의 탄생, 성장, 고난 그리고 이집트의 치리자가 되기까지의 그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하나님의 섭리”가 깔려있다. 요셉, 그는 한갓 목동에 지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꿈 때문에 다른 형제들의 증오를 사기까지 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창세기의 거의 열네 장에 달하는 지면을 할애할 만한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 요셉은 대체 어떻게 히브리 노예라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 순전한 인격과 지도자적 자질과 경건한 신앙을 갖춘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제시한다. 그는 배척과 소외와 박탈과 누명이라는 시련의 용광로 속에서 단련된 사람이다. 이 책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함으로써 인내와 ..

요셉이 알고싶다

소개 하나님의 언약으로 다시 읽는 요셉 이야기 요셉은 정말 고난을 참고 견뎌서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인가? 다시 읽는 요셉,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는 요셉에 관해 많은 것을 오해하고 있다. 요셉의 꿈, 요셉의 형통, 요셉의 유혹, 요셉의 출세와 성공 등등 그의 삶 전부를 오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하셨던 구원의 약속이 요셉을 통해서 어떻게 이뤄지는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요셉이 고난 중에 어떻게 애굽의 총리가 되었는가 하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 『요셉이 알고 싶다』는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관점에서 요셉의 이야기를 바르게 읽어 제자리에 돌려놓는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평면적으로 사고하지 말고 입체적으로 사고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