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독교 신학연구 (책소개) 442

지성에서 영성으로

책소개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 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 그는 기성의 모든 권위에 대해 거부하는 몸짓으로 살아온 냉철한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입니다. 교회를 다녀본 적도 없고, 어떤 종교도 믿어본 적 없었던 그가 2007년 7월 24일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신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함을 갖고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이 길이 외로울 수도 있지만 신자로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싶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누구도 읽을 수 없었던,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입니다. 한 무신론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까지의 인간적인 망설임을 담은 고백록으로, 저자 이어령이 크리스천으로서 ..

비교 종교학 개론

책소개 타종교와의 열린 대화를 통한 ‘바른 선교’의 토대를 제시하다_타종교에 대한 객관적 개론서 이 책은 20여 년간 대학에서 선교학을 가르친 저자가 동?서양의 여러 종교와 한국의 다양한 토속 종교들을 학문적 객관성을 가지고 정리, 서술한 비교종교학 개론서로, 2006년에 발행된 것을 개정한 것이다. 개정판은 종교학에 관한 추가 설명을 첨가, 각 종교 현황과 통계의 변화를 반영하였고, 선교 접촉점 및 대화 가능성을 구체화해 제시하였다. 이 책은 갈수록 심화되는 종교적 갈등과 분쟁 속에서 새로운 선교적 대안 및 시도를 하고자 하는 신앙인들의 구체적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 05 초판 머리말 / 07 개정증보판 머리말 / 11 제1부 종교와 비교종교 제1장 종교의 기본 이해 / 21 제..

이성의 시대 : 신은 인간에게 종교가 아닌 이성을 주었다

책소개 종교 제도와 성서의 정통성을 비판하다 18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계몽주의 사상은 인간의 이성을 존중하고, 이성에 의한 인류의 진보를 주장했다. 이러한 이성의 대척점에는 신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종교의 교리가 있었다. 이 책 『이성의 시대』는 인간의 이성의 한계 내에서 종교의 교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이신론(理神論)을 기반으로 강제적인 종교 제도와 성서의 허구성을 분석하고 비판한다. 목차 제1부 나의 정신이 나의 교회다/14 계시는 직접 통신으로 제한된다/27 기독교가 내세우는 근거들/25 근거들에 대한 검토/28 진정한 신학이란/30 구약에 대한 검토/31 신약에 대한 검토/41 신의 창조물이 신의 말씀이다/51 오직 이성의 실천만으로 신을 발견할 수 있다/54 과학은 인간의 발명품..

순전한 기독교

책소개 새로운 표지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시리즈! 20세기 기독교 명저 1위! 의심할 바 없는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고전(古典) 〈타임〉(TIME)이 “의심할 여지 없는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라고 일컬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영문학 교수 C. S. 루이스. 그는 “모든 시대에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믿어 온 바를 ‘설명’하고 ‘수호’하는 일”이야말로 “믿지 않는 이웃들을 위한 최상의 봉사이자 아마도 유일한 봉사”라고 생각했다. 그 ‘봉사’의 열매가 ‘20세기 기독교 명저 1위’(Christianity Today)에 선정된 《순전한 기독교》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C. S. 루이스 협회와의 정식 판권 계약, 루이스에 정통한 번역자들의 빼어난 번..

기독교 세계관

소개 카도쉬 아카데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카도쉬TV〉에서 방영한 김민호 목사의 『기독교 세계관』을 책으로 엮었다. 강의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까지 보완한 이 책은 총 24개의 주제로 세계관 정의, 전제의 싸움, 철학과 인본주의, 정치와 사회, 가정과 문화, 예술과 노동의 전 영역을 기독교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성경적으로 정리하였다. 각 챕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해당 강의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강의와 깊이 있는 교재를 함께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목차 · 시작하는 글 01 세계관 정의하기 02 신앙의 전제들 올바로 세우기 03 기독교 세계관과 철학 04 기독교 세계관의 기본 구조 05 성선설과 성악설의 문제점 06 유물론과 유심론 07 기독교로 둔갑한 인본주의 08 ..

구안록 (우치무라간조) : 참 평안을 얻기 까지

책소개 자신의 유한성을 자각한 인간이 절대자 안에서 참 평안을 찾아가는 여정 - 무교회주의자 우치무라 간조의 영적 순례기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기독교 사상가이자 사회 사상가인 우치무라 간조의 대표작. 《기독신도의 위안》, 《회심기》와 더불어 일반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구안록》은 저자가 저술가로서 애착을 가졌던 대표적인 작품이자 그의 기독교 신앙과 사상의 기초가 되는 속죄론을 자세하게 논한 책이기도 하다. 인간은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만일 그럴 수 있다면 그 길은 어디에 있는가? 우치무라 간조는 극적인 부흥회나 학문, 자연 관찰, 자선사업, 심지어 신학마저 그 해답이 될 수 없으며, 행복한 가정이나 쾌락, 낙관적 세계관 역시 죄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19세기 ..

기독교, 명리학과 만나다

책소개 지금 한국에서는 기독교와 명리학이 소원한 관계에 놓여 있다. 기독교와 명리학은 이 땅의 양지와 음지에서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신념체계임에도 불구하고, 그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기독교에서는 명리학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신앙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사술에 빠진 사람처럼 여기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또한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명리학으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기독교인 역시 스스로를 떳떳하지 못하다고 여긴다. 명리학 역시 현실에 안주하여 두 체계 사이에 놓인 간극을 메우려는 노력 없이 술수에만 치우쳐, 학문적인 방법을 통한 기독교와의 관계 정립을 모색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많은 사람이 암암리에 이 두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따라서 그 실용성과 타당성..

바울 평전

책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 기독교서점협회 선정 ‘올해의 책’ 권연경, 김경집, 김용규, 김학철, 김형국, 미로슬라브 볼프, 로완 윌리엄스 추천 “이 책은 지금까지 쓰여진 수많은 바울과 그의 신학에 대한 책들 중에서, 시대가 바뀌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남을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우리 시대의 명민하고 탁월한 바울 해석자가 쓴 바울 전기!” 1세기 초기 기독교 배경 속에서 생생하게 그려 낸 유대인 바울의 생애와 사상 ‘유대인 사울’은 어떻게 ‘사도 바울’이 되었는가 다메섹 도상에서 빛과 조우한 뒤로 열정적이던 바리새인 박해자에서 헌신된 예수 따름이로 극적으로 변화한 사도 바울은 지난 수백 년간 교회의 초대 교사들 가운데 단연 가장 널리 인용되는 인물이었다. 하지..

김교신, 한국 사회의 길을 묻다

책소개 김교신 선생에게 다시 듣는 ‘성서, 기독교 그리고 한국’ - ‘김교신 알아가기’, 그 첫걸음 ‘조선을 성서 위에’ 세워 ‘조선산 기독교’를 토대로 일제강점기 한국을 살릴 수 있는 길을 발견한 김교신(1901-1945). 당시보다 풍요로워졌지만 복음은 변질되어 버리고 만 오늘의 한국 교회와 한국 기독교인들의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모습에 그는 어떤 처방전을 내릴까? 무교회주의와 [성서조선], [일기]를 중심으로 김교신의 치열했던 삶과 한국 교회사에 남겨진 그의 자취를 돌아보며, 그가 던진 과제와 물음의 답을 찾아간다. 2015년 4월 25, 26일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기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일부와, 기독교계 잡지에 수록된 소논문들을 보완한 글로 엮어진 이 책은 이만열(숙명여대..

김교신을 말한다

책소개 김교신 선생의 친구들과 제자들이 그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편안하게 쓴 글들을 묶은 책이다. 종교인으로서의 김교신 선생의 모습 뿐 아니라 교사로서, 조선인으로서의 김교신 선생의 고매한 인격과 정신을 읽을 수 있다. 글뿐만 아니라 관련 사진 및 연보를 실려있다. 목차 1.신우 신앙과 인생에 붙임/함석헌9 김교신과 한국의 무교회/송두용 선생을 추억함/박석현 선생의 사랑을 느낌/박윤동 선생의 주변담/김석목 (중략) 2.외국의 신우 김교신씨를 추억함/야나이히라 다다오 김군의 추억/이사하라 호헤이 김교신군의 추억/마사이케 진 비통한 회상/사토도쿠지 김형을 그리워함 (중략) 3.문하 김교신과 조선/류달영 잊을 수 없는 스승/윤석중 선생을 추모하며/윤성용 아.김교신 선생님/이중일 비범하셨던 스승님/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