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불교의 이해 (책소개)/1.불교입문인물 68

근본 불교 : 붓다의 원음

책소개 붓다의 원음, 모든 불교의 뿌리, ‘근본불교’를 말하다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는 ‘근본불교(Fundamental Buddhism)’와 대승불교의 연결고리를 연구해 온 한국 불교학계의 석학이다. 대승불교 전통인 한국에서 『아함경(阿含經)』, 『니까야(Nik?ya)』가 소승, 남방불교 경전으로 치부되어 주목받지 못하던 시기부터 그는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유는 명쾌하다. 『아함경』과 『니까야』를 모든 불교의 뿌리인 ‘근본불교’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불교 최초기, 붓다의 원음이 가장 잘 간직된 근본경전 『아함경』, 『니까야』의 바른 이해는 곧 대승불교의 바른 이해로 이어진다. 대승불교 전통인 한국에서 이 분야가 더욱 연구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때 ‘원시불교’, 또는 ‘초기불교’라고도 ..

인생 수업 (법륜):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책소개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이다!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인생지침서 《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으로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멘토로서 메마른 세상에 행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법륜 스님이 이번엔 『인생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죽비 같은 인생의 지혜를 풀어내었다. 누구에게나 닥쳐올 인생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은 물론,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숱한 욕망을 내려놓음으로써 행복해지는 인생의 길을 안내한다. 스님은 힘겨운 시대, 팍팍한 현실을 헤쳐 나가야 하는 중년 이후 노년들에게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이야기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 지난 이야기를 하면서 추억에 잠기고 지난 세월을 그리워..

스스로 행복하라 (법정)

책소개 [무소유], [텅 빈 충만] 등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는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 모음집 『스스로 행복하라』가 10만 부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출간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세상을 살아가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우리는 행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지기 쉽다. 코로나19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초,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에 맞춰 출간된 『스스로 행복하라』는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며 고난을 극복할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주요 서점 및 독자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들 중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

진리와 자유의 길 (법정)

책소개 『진리와 자유의 길』은 법정 스님이 생각하는 불교의 요체를 정리한 책이다. 지금까지 출간되었던 책과는 많이 다른 내용과 구성이다. 법정 스님이 생각하는 불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불교 출현의 역사적 사실과 초기 불교의 특징, 보살행, 불교의 교법, 선의 역사와 사상, 좌선의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책 끝에 법정 스님이 옮긴 원효, 야운, 지눌 스님의 글도 붙였다. 읽기 쉬운 책과 배우는 책이라는 두 가지 성격과 교양과 수련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정 스님이 안 계신 지금 불자들이 법정 스님을 그리워한다면 이런 가르침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 은사 스님과 송광사 불교 수련회의 기억 머리말 / 부처님 오신 날에 부쳐 ● 불(佛) 부처..

인간 붓다 : 그 위대한 삶과 사상 (법륜)

책소개 인간 붓다, 그의 사상과 생애를 감동적으로 묘사하다 붓다의 일대기와 사상을 쓴 책이다. 위대한 스승이며 한 종교의 지도자인 고타마 싯다르타는 인류의 실존적 고통에 대해 적절한 해법을 제시했다. 그의 가르침은 2,500년 동안 이어지며 전세계로 퍼졌다. 과연 어떤 모습이 사람들을 매료시켰을까. 정토회를 이끌고 있는 법륜 스님이 붓다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제목에서 보듯, 붓다는 한 명의 인간이었다. 그 누구보다 인간의 고뇌에 슬퍼했고 고민했던 사람이었다. 왜 세상은 고통일까, 라는 문제에 천착하며 붓다는 깨달음에 도달했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라는 삼법인과 고집멸도라는 사성제, 12연기법은 붓다가 인간 삶에 대해 내린 해석이자 치유법이었다. 붓아의 위대함은 그가 깨달음..

탄허록

책소개 유불선과 주역에 일가를 이루고 50년 전 일본 열도 침몰과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 탄허 스님의 1백년을 내다본 지혜 모음! 이 책의 저자 탄허 스님은 당대 최고의 석학 함석헌 선생님과 양주동 박사가 노장 사상에 대해 강의를 청해 들을 만큼 유불선과 주역에 큰 자취를 남겼으며, 불교계의 큰 어른이셨던 성철 스님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치적 자문을 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일간지와 주간지 또는 저자가 질문자와 대담한 자료 또는 이것을 지상에 직접 기고하고 게재한 자료 중에서 오늘 우리에게 절실한 가르침을 주는 것만을 구성하여 모은 것으로, 탄허 스님의 참다운 말씀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 시대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책소개 소외의 질주를 멈추고 생명과 마음에 대한 탐구로 나아가기!! 동양의학과 불교의 지혜가 전하는 양생과 해탈의 길!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우리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동양의학의 집대성인 『동의보감』, 그리고 청년 붓다의 육성이 담긴 불교의 초기 경전으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구절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숫타니파타』, 이 두 권의 고전을 통해 현대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몸과 마음의 문제에 대해 성찰한다. 지은이는 오늘날 한국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화폐에 대한 집착과 소비 중독, 집과 가족에 대한 집착, 인정욕망과 고독 등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생명의 베이스에서 멀리 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거리만큼 몸도 마음도 아프게 된다는 것을 지적한다. 한마디로 ‘내가 나 자신으로부..

탄허학 연구

책소개 21세기 한국학의 새 지평, 탄허학이 시작되었다! 조계학술총서 3권 『탄허학 연구』 출간! 저자 문광 스님은 20세기 한국 사상사에서 한 개인을 놓고 볼 때 사통팔달(四通八達)·종횡무진(縱橫無盡)하여 광대실비(廣大悉備) 하게 총합적 학술을 전개하여 ‘학(學)’이라는 칭호를 부여할 만한 대표적 인물로 탄허 스님을 제외하고 과연 누구를 거론할 수 있겠는가 되묻는다. 유불선(儒佛仙) 삼교의 동양 정통 사상을 하나로 일이관지(一以貫之) 하고, 거기에 기독교와 서양 사상까지 겸하여 융합회통(融合會通) 하면서도, 인간의 영원한 과제인 심성(心性) 수행을 선교겸수(禪敎兼修)로 온전히 수행한 뒤 제시하였고, 인재 양성과 역경·교육 사업의 보살행까지 총망라한 20세기 한국학(韓國學)의 ‘학종(學宗)’은 단연 탄허..

탄허 선사의 사교 회통사상

책소개 약 35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사학술총서 시리즈 제 73번째 책, 『탄허 선사의 사교 회통 사상』이 나왔다. 이 책은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고승, 대석학 탄허 스님의 사상을 국내 최초로 연구한 책이다. 탄허 스님 전공 국내 1호 박사 문광 스님이 탄허 스님의 사상을 연구하여 쓴 최초의 박사 학위 논문(한국학 중앙 연구원)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 문광 스님은 19년 동안 탄허 스님을 사상을 연구했다. 탄허 사상의 정수가 이 책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탄허 스님 입적 36년 만에 비로소 탄허 사상의 전모를 개관하여 볼 수 있는 탄허 사상의 개론서이자 탄허 연구의 지침서가 출판된 것이다. 탄허의 사상은 선사상, 화엄 사상, 역학 사상, 유학사상, 노장 사상, 기독교관, 미래학(간산 사상) ..

탄허의 예언과 그 불꽃 같은 생애

책소개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고승, 유불도 탄허(呑虛, 1913~1983) 스님의 예언과 그 불꽃 같은 일대기를 함께 조명한 최초의 책이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탄허 스님의 휘호, 서간문 등 탄허 스님과 관련된 많은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자료적 가치도 대단히 큰 책이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잿더미밖에 안 남은 남한에서, 한민족 웅비의 기상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 탄허 스님은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진정 위대한 종교인이었다. 그러나 스님이 말하고자 하는 귀결처는 예언과 같은 술수가 아닌 깨침에 있었다. 즉 불교와 민족을 바로 하는 것이 스님의 참된 목적이었다. 이런 점에서, 스님은 시대의 요청에 부응한 진정한 고승이라 할만하다. 세상 사람들은 예언에 휩쓸리고 가려서 탄허 스님을 제대로 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