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동양철학의 이해 (책소개)/1.동양철학사상 175

중국사 인물열전 : 진시황, 공자,양귀비, 마오쩌뚱 까지 (79명)

책소개 진시황부터 공자, 양귀비, 마오쩌둥까지, 79명의 인물로 만나는 중국사 이들만 알아도 5,000년 중국사의 흐름을 한 눈에 꿸 수 있다! 중국 전문가 소준섭 박사가 말해주는 재미있는 중국사 이야기 중국사는 5천 년이라는 유장한 시간을 자랑할 만큼 그 정보도 방대하여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중국사 인물 열전』은 그런 방대한 중국사의 문서와 기록들을 모두 취합하여 인물 열전이라는 형태로 중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다. 통일 제국을 세운 진시황의 출생의 비밀, 현실 정치에서는 등용되지 못해 상갓집 개의 신세였던 공자, 괴로움에 못 이겨 자신의 얼굴 가죽을 뜯고 죽은 타이완의 개척자 정성공 등 수많은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인물 기술만 보아도..

십팔사략 (증선지) : 쉽게읽는 중국사 입문서

책소개 중국 4천 년 역사의 핵심을 한 권으로 만나다. 『십팔사략』에는 진시황제, 초한지(항우와 유방), 삼국지, 측천무후, 삼장법사, 칭기즈칸 등 널리 알려진 인물들의 리더십, 지혜, 성공과 실패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책에는 수많은 리더, 의인, 악인, 충신, 간신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조금 더 알 수 있으며, 인물들의 리더십과 삶의 지혜도 배울 수 있다. 그간 『십팔사략』은 우리나라에 그다지 많이 소개되지 않았다. 또 그나마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은 대부분 원본을 그대로 직역하는 차원이었기 때문에, 한문투성이의 고문체로서 현시대에 맞지 않고 딱딱하기만 하여 일반 독자들이 읽기 어려운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에 본서는 ..

한권으로 읽는 자치통감 (사마광)

책소개 세종대왕이 필독서로 삼고 시진핑이 일독을 강조한 중국 최고 역사서의 정수를 한 권으로 만나다 “옛날의 흥함과 쇠함을 거울삼아 지금의 득과 실을 알고자 한다.” 『자치통감』은 사마천의 『사기』에 필적하는 역사 대작으로, 송나라의 정치가이자 역사학자였던 사마광이 19년에 걸쳐 전국시대부터 송나라 건국 직전까지 1,362년간의 역사를 294권으로 기록한 것이다. 그가 권력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 갈고닦은 날카로운 정치적 감각과 통찰로 엮은 이야기들은 “후대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책”으로 끊임없이 칭송받아 왔다. 세종대왕은 『자치통감』을 널리 권했으며 손수 해설을 덧붙여 편찬할 정도로 『자치통감』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마오쩌둥은 『자치통감』을 17번이나 읽었고, 시진핑은 이 책을 사회 지도층의 교과서..

자치통감2 (사마광)

목차 자치통감2 차례 권14 - 한기漢紀 6: 가의가 상소하다 9 권15 - 한기漢紀 7: 흉노가 발호하다 56 권16 - 한기漢紀 8: 오초7국이 반기를 들다 110 권17 - 한기漢紀 9: 유학을 관학으로 삼다 177 권18 - 한기漢紀 10: 외척끼리 권력을 다투다 229 권19 - 한기漢紀 11: 한무제가 흉노를 치다 288 권20 - 한기漢紀 12: 남월을 정복하다 347 권21 - 한기漢紀 13: 대원의 한마를 얻다 402 권22 - 한기漢紀 14: 무고의 화가 빚어지다 464 권23 - 한기漢紀 15: 곽광이 권력을 휘두르다 516 권24 - 한기漢紀 16: 창읍왕이 쫓겨나다 563 권25 - 한기漢紀 17: 곽씨 일족을 제거하다 625 권26 - 한기漢紀 18: 흉노 정책이 성공하다 685..

자치통감1 (사마광)

목차 미완성의 완성: 신동준의 『자치통감』-최웅(강원대학교 명예교수) 11 역자 서문 15 들어가는 글 23 일러두기 67 〈신종황제 서문〉 68 사마광의 〈봉서표奉書表〉 73 제1부 전국시대 81 권1 - 주기周紀 1: 전국시대가 개막되다 83 권2 - 주기周紀 2: 열국이 치열하게 다투다 134 권3 - 주기周紀 3: 진나라가 동진하다 191 권4 - 주기周紀 4: 합종연횡이 충돌하다 240 권5 - 주기周紀 5: 주나라가 패망하다 298 권6 - 진기秦紀 1: 진시황이 즉위하다 358 권7 - 진기秦紀 2: 첫 천하통일을 이루다 424 제2부 초한시대 491 권8 - 진기秦紀 3: 조고가 지록위마를 하다 493 권9 - 한기漢紀 1: 유방이 큰 뜻을 품다 552 권10 - 한기漢紀 2: 한신이 두 ..

진수의 삼국지 / 나관중의 삼국연의

책소개 ‘정사와 연의로 보는 삼국지의 세계’ ‘삼국지’라고 하면 보통은 진수의 『삼국지』보다는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삼국연의』)를 떠올릴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보통 『삼국연의』가 널리 알려져 있고, 아주 유명한 탓이다. 그런데 『삼국연의』는 사서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역사소설이기에 『삼국지』와의 관련성은 빼놓을 수 없다. 또 그것이 원명 시기(나관중)에서 청나라 때(모종강)에 완성된 책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그 역사적 배경을 살피지 않고는 제대로 읽을 수도 없다. 그런데 삼국지를 처음 읽어 보려는 마음을 먹은 독자들에게 이는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러한 독자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은 역사학자의 견지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삼국연의』의 세계를 살펴보고 나아가 일반 독자들에게는 그다지 익..

후한서 본기 (범엽)

책소개 중국 사사, 후한 200여 년의 역사를 기록한 [후한서] 본기, 10여 년의 각고의 노고 속에 국내 최초 완역. 조선 시대부터 왕조의 역사서이자 선비의 역사서로 널리 읽혀온 고전, 당의 장희태자 범엽의 꼼꼼한 주석과 함께 완역되다. “백성에게 고난이 닥치고 자연이 이변을 일으키면 제왕은 하늘에 사죄하고 3공 중의 하나를 파직했다.” ‘백성’이 피눈물을 흘리는 우리 시대의 정치 지도자들이 반드시 되돌아보아야 할 거울 같은 역사서. 이민족의 침입, 이민족의 내부來附, 환관 정치의 발호 등 중국 문명의 원형질이 ‘중화’로 형성되는 현장과 함께 중국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를 형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격동의 파노라마. 목차 옮긴이의 말 해제 권1 본기 제1_광무제기光武帝紀 광무제기 권..

한서열전 (반고)

책소개 중국 정사의 모범, 동양 역사학의 원류 한(漢) 제국의 위대한 유산인 『한서 열전』을 정확하고 현대적인 번역으로 만난다 『한서(漢書)』는 후한(後漢)의 역사가 반고가 집필한 전한(前漢)과 신(新)나라의 역사서로, 사마천 『사기』와 함께 2000년 동안 널리 읽혀 온 중국 정사(正史)의 대표작이다. 개인의 기록인 『사기』의 후속편으로 시작해 최초의 국가사업으로 완성된 『한서』는 엄격하게 검증된 풍부한 사료를 담고 있는 동양 역사학의 고전이다. 중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역사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던 이 책은 분량과 난이도 때문에 현대 독자에게 널리 가닿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2021년 민음사에서 출간되는 『한서 열전』은 한문과 현대 중국어에 능통한 역자 신경란이 『한서』의 백미이자 전..

사기열전 (사마천)

책소개 개정 작업으로 한층 더 생생하게 복원된 최고의 『사기 열전』 번역본 중국 정사의 효시 동양 역사학의 전범典範 인간과 권력에 대한 살아 숨 쉬는 경전 대표적 인문학 스테디셀러로서 판과 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원중 교수의 『사기 열전』이 개정2판으로 민음사에서 다시금 출간되었다. 2011년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권을 완역해 낸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는 기존에 번역한 『사기 열전』을 사마천이 쓴 당시의 환경과 현대 독자의 언어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여 원전을 하나하나 재확인하고 기존 번역을 철저히 재검토하여 오류를 점검하고 놓친 부분을 보완하였다. 『사기』 130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열전 70편은 주로 제왕과 제후를 위해 일한 인물들의 전기를 수록하고..

사마천 사기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함께 인물 전기 최고의 고전!

책소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함께 인물 전기 최고의 고전! 외부인들이 중국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읽는 책은 바로 사마천의 《사기》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기》야말로 오늘날까지 중국의 문화와 정신을 면면히 조형해 온 중요한 역사적 원천이었기 때문이다. 《사기》는 ‘본기’와 ‘세가’, ‘표’, ‘서’, 그리고 ‘열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기’는 연대순으로 제왕의 언행과 업적을 기술하고 있고, ‘세가’는 제후국의 흥망성쇠와 영웅들의 업적을 기술하였으며, ‘표’는 연대별로 각 시기의 중대 사건을 기록하였고, ‘서’는 각종 제도의 연혁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열전’은 다양한 대표적 인물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사마천은 창조적으로 이 다섯 가지 부분을 종합하여 하나의 완전한 통일체계를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