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동양철학의 이해 (책소개)/1.동양철학사상 175

맹자의 꿈 : 제왕학의 진수, 맹자가 전하는 리더의 품격

책소개 “맹자, 시대의 격랑에 맞설 리더의 길을 내놓다!” 리더가 되려는 자, 리더를 가려낼 자에게 필요한 맹자 수업! 『맹자(孟子)』는 동시대의 경제적 과제와 정치적 과업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제왕학의 교과서로 칭송받아왔다. 일찍이 대한민국에 고전 강독 열풍을 일으킨 신정근 교수는 피로, 짜증, 분노, 혐오의 공기가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금 시대에서도 『맹자』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며, ’맹자로 배우는 리더 수업‘을 준비해 돌아왔다. 『맹자의 꿈』은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에 이은 「내 인생의 사서(四書)」 시리즈 완결판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초..

맹자 : 민심을 얻는 왕도정치의 고전

책소개 민의에 귀 기울이는 위정자의 자세를 논한 정치사상의 성전 이익만 좇는 세상에서 어떻게 어진 정치를 펼칠 수 있는가? 맹자는 성인 공자를 잇는 ‘아성(亞聖)’으로 불리며 유가 도통을 계승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모든 군주가 부국강병을 추구했던 시대에 덕정과 인정을 강조하며 이성적·합리적 정치의 길을 모색했다. 그의 책 『맹자』는 왕도정치, 역성혁명, 측은지심, 호연지기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정치적·도덕적 개념이 담긴 귀한 고전으로, 이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정치사상의 성전이라 할 수 있다.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는 원전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번역과 다양한 해석의 길을 열어주는 풍부한 해설로 독자들을 『맹자』의 세계로 안내한다. 목차 서문 해제 제1편 양혜왕 상 하필이면 이익을 말씀하십니까│백..

논어 (공자)

책소개 이 책 『논어論語』는 세계 3대 성인聖人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이다. 공자는 유교의 창시자이고, 『논어』는 유교 경전 중에서도 공자의 발자취와 인간의 삶과 죽음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네 삶의 방식을 가장 보편적이면서 진실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고전이다. 그러므로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고전인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난세를 바로잡기 위해 인仁의 기치를 펼치다 01 인仁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02 효孝와 제悌는 인을 행하는 근본이다 03 도道는 충忠과 서恕일 따름이다 04 다섯 가지를 천하에 실천할 수 있으면 ..

논어 (공자)

책소개 동양고전 출판의 명가 홍익이 「동양고전 슬기바다 총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논어』를 비롯한 14권의 고전 명작을 출간한 지 어언 25년. 홍익은 이를 기념하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5년 만에 새옷을 입은 신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 소장본은 현대인에 맞는 번역문과 풍부한 해설, 그리고 역사적 배경 설명과 난해한 공자의 철학을 쉽고 명징한 언어로 해설하여 누구라도 공자의 담론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사는 이치나 교육·문화·정치 등에 관해 논의한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그 안에는, 공자의 혼잣말을 기록해 놓은 것과 제자의 물음에 공자가 대답한 것, 제자들끼리 나눈 이야기, 당대의 정치가들이나 평범한 마을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등 다양한..

서경잡기

책소개 신변잡기적인 일을 통해 봉 중국 고대사 정치사나 경제사로만 파악할 수 없는 과거의 모습이 있다. 이때문에 미시사, 풍속사 등이 요구되는 것이다. 『서경잡기』는 고대 중국의 일상을 기록한 책이다. 중국 서한 시대의 수도였던 장안이 시공간적 배경이다. 『서경잡기』에 기록된 글은 문체나 문장이 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고사를 논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출처였다. 특히 서한 시대의 비사들에 관한 기록은 『서경잡기』를 제외하고는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책이 지니는 사료적 가치는 중요하다. 또 다른 특징은 당시 추상적인 기록에만 능했던 중국 저술가에 비해 이 책은 사실적으로 상황과 사건을 묘사한다는 점이다. 그 밖에 무덤 도굴과 관련된 일 등, 책이 다루는 내용은 그야말로 '잡스러운 사건'이..

송명신 언행록 (주희)

책소개 송대 정치가와 학인들의 행적 및 발언을 집록한 책 이 책은 중국 12세기의 대 유학자인 주희(주자)와 그의 외손자 이유무가 편찬한 서적으로, 송나라 대 정치가와 학인들의 행적 및 발언들이 집록되어 있다. 『송명신언행록』은 정주학의 집대성자인 주희의 명성과 결부되어 이후 중국을 위시한 동아시아 사회에 폭넓게 유포되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의 『송명신언행록』은 하나의 저작으로 편찬된 것이 아니고, 주희와 이유무의 저술 다섯 개를 후대에 하나로 합본한 것으로 이 역주본은 전면적 초역이며, 특히 이유무가 편찬한 남송시대 관련 부분은 세계 학계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역주본을 통해 여러 학계에 다채로운 영향이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3 책머리에 17 해제_『宋名臣言行錄』의 編纂과 後世 流傳..

안자 춘추 (안영)

책소개 『안자춘추』는 중국 춘추 시대 제나라 안자의 언행을 모아 후세 사람이 기록하여 편찬한 책이다. 내용은 세상에 말과 유머로써 해결하지 못할 난제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나아가 상대의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재치와 말솜씨는 물론,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재주와 인품을 가진 자가 바로 안자였다. 모두 8편 21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식은 한결같이 이야기형식이어서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되는 내용들이다. 딱딱한 문체로 이루어진 유가의 경전들과 달리, 이 『안자춘추』에는 이야기와 교훈이 있으며 주변의 사건들에 대한 명쾌한 해결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모두가 일인자가 되길 바라는 이 세상에서 안자는 재상으로서 이인자의 가치가 발휘될 수 있고 그 ..

정관정요 (오긍) : 군주가 신하들과 나눈 치열한 정치 토론의 기록

책소개 군주가 신하들과 나눈 치열한 정치 토론의 기록 열린 리더십의 영원한 고전, 《정관정요》 중국의 역대 제국 가운데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화려한 문화를 국제적으로 꽃피웠던 당제국. 바로 중국사에서 가장 빛나는 황금기였던 당나라를 이끌었던 당태종 이세민은 역대 중국의 제왕 중 가장 위대한 군주이기에 그가 신하들과 나눈 문답을 정리한 《정관정요》는 이후 중국 제왕들의 리더십 교과서로 내리 읽혔다. 《정관정요》는 나라와 백성을 위해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해야 하는지, 군주와 신하가 서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군주와 신하 간에 치열하게 주고받은 문답의 기록이다. 오늘날 소통하는 리더십을 꿈꾸는 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 최초로 완역했으며 교수신..

명이대방록 (황종희)

목차 001. 새 시대를 갈망하는 "명이대방록"의 사상사적 의의....(21) 002. [명이대방록]....(43) 003. 머리말....(45) 004. 군주론....(49) 005. 신하론....(58) 006. 법제론....(65) 007. 재상론....(71) 008. 학교....(79) 009. 관리선발....(93) 010. 수도건설....(119) 011. 국경수비....(126) 012. 토지제도....(133) 013. 병사제도....(159) 014. 회계제도....(180) 015. 서리....(202) 016. 환관....(211) 017. [황종희 연보]....(223) 018. 옮긴이의 말....(289) 019. 찾아보기....(295) 저자 소개 역 : 김덕균 1964년 경기..

염철론 (환관) : 소금과 철에 대한 뜨거운 논쟁

책소개 『염철론』은 나라 경제에 대한 뜨거운 경제 논쟁으로 소금 염鹽, 쇠 철鐵, 토론할 론論. 염철론은 말 그대로 소금과 철, 즉 경제에 대한 토론이 담긴 중국 고전으로 2002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에 이어 『사기열전』, 『한비자』등 중국 고전을 꾸준히 번역해온 김원중 교수가 현대적인 글로 경제 논쟁의 고전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염철론』은 현대에도 보기 힘든 수준 높은 토론 문화를 보여준다. 『염철론』의 구성 형식은 이런 토론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사실감 있는 대화 형식을 취한다. 이토록 뜨거운 논쟁은 무려 90여 개에 달한다. 논의는 경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민생 문제와 직결되어서 논쟁은 정치, 사상, 대외 정책 등의 사회 전반의 문제로까지 확대된다. 상업과 농업의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