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3.글쓰기 136

어른의 어휘력

책소개 MD 한마디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따라서 잘 말하려면, 한정된 어휘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유선경 저자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양에서 오는 게 아니고 말한다. 익숙한 어휘를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돕는 책. - 손민규 인문 MD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우리글 바로 쓰기

책소개 일제 군국주의 식민지 노예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한 교육현실을 비판하면서 어린이들을 지키고 삶을 가꾸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스무 살인 1944년부터 퇴직하기까지 43년 동안 교사로서, 어린이문학가로서 “아이들을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키우는 일”에 힘을 쏟았던 이오덕 선생의 『우리글 바로쓰기』시리즈이다. 이 책은 한결같이 ‘우리 말 살리기’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의 말과 글을 아름다우면서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외래어를 분별하여 쓰는 법과 잘못 쓰이는 외래어를 바로 잡을 방안들도 제시하고 있다. 1권은 92년 개정된 개정판이며, 선생이 잡지에 연재한 글을 모아 낸 것이 2권, 95년 3권을 펴낸 바 있다. 4권과 5권은 이오덕 선생 사후에 출간된 책으..

공부가 되는 글쓰기

책소개 쓰면 알게 된다 책 소개를 쓰려고 글머리를 잡기 위해 가만히 궁리할 때면,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길든 짧든 책의 내용을 장악하고 저자의 의도 혹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의 꼬리라도 잡고 있어야 그걸 단서로 독자에게 책을 알리고 설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몇 번이나 읽고도 긴가민가할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글도 잘 나오지 않죠. 분명하게 아는 게 없는데 좋은 글이 나올 리가 있나요. 비슷한 경우로, 뭔가 계속 끼적이고 있기는 한데 내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이런 때도 다시 읽어 보면 고개를 젓게 되지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책을 제대로 읽기는 했는지 스스로 의심이 들고 급기야 머리를 쥐어뜯..

어디서 부터 고쳐야 할까?

책소개 “좋은 글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셀프 수정 기술부터 문장을 보는 안목까지, 좋은 글의 경지로 이끄는 바른 문장의 기술 32 지난 해 ‘에세이 쓰기’ 열풍을 일으켰던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의 저자 김은경 작가의 두 번째 책. 이번에는 내 글을 좀 더 예쁘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다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썼던 사람,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우고 싶지만 딱딱한 맞춤법 책이나 문장론이 내키지 않았던 사람, 내가 쓴 글이 어딘지 어색해 보이는 사람 등, 자신의 글과 문장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햇볕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모든 문장의 만병통치약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1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이 단어는 정말 어울리는가..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목차 프롤로그 글 쓸 시간이 없는 당신에게1 글 쓸 시간이 없는 당신에게2 에세이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를 드러내지 않으면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작가가 되었다는 느낌을 만끽할 것 무엇을 쓸 것인가 첫 문장에 시간을 투자할 것 제목을 짓는 타이밍 ‘서문’이라는 이름의 함정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약한 생각 좋은 문장이란 무엇인가 보여주는 글, 말하는 글 쓰고 싶은 글의 분위기를 상상하라 몇 년 후에 봐도 촌스럽지 않은 글의 비밀 문단의 리듬을 살리는 법 어디까지 묘사할 것인가 너무나 매력적인 주관적 문장들 에세이 작가가 되는 두 가지 방법 밑줄을 그을 만한 문장 만들기 내 글로 상처받는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하라 객관적 안목을 기르는 연습 ‘문장 수집’이라는 멋진 취미 책에 밑줄을 그어라..

쓰기의 말들

책소개 꼭 해야 할 말이 생겼습니다 은유라는 이름을 널리 알린 『글쓰기의 최전선』을 내고 저자는 한 인터뷰 말미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굳이 내가 안 써도 좋은 책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 쓸 것 같고, 내가 꼭 해야 할 말이 생기면 쓰지 않을까.” 저자가 글을 써 온 이력은 남다르다. 글쓰기의 정규 코스를 하나도 밟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증권회사에서 일하다 노동조합 상근 활동가가 되었고, 결혼 뒤에는 일을 그만두고 두 아이를 낳았다. 여자, 엄마, 아내로서 ‘삶이 굳고 말이 엉킬 때마다’ 끊임없이 썼다. 서른다섯 살에 사외보에 글을 쓰며 자유 기고가로 ‘데뷔’를 했고 한 잡지에서 인터뷰로 연재를 하기도 했다. 한 사회적 기업에서 잠시 일을 했지만 쓰는 일을 지속하기가 어려움을 깨닫고 그만..

리뷰 쓰는 법

책소개 나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싶다면 혹시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고 마음속에 잔잔하게 밀려드는 감동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었거나, 식당에서 먹은 음식의 맛이 훌륭하여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었거나, 물건을 샀는데 성능이 좋지 않아 자신처럼 헛돈 쓸 사람들을 강하게 말리고 싶었던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은데 ‘재미있다’ 혹은 '맛있다' 외에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용기가 나지 않아 내가 느낀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 적은요? '재미있다'나 '재미없다', ‘좋다’ 또는 ‘나쁘다’, ‘맛있다’나 ‘맛없다’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내가 느낀 것을 상대에게 전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이 재미있게 읽은 소설을 누군가에게 추천하며 '재미있다'..

어휘 늘리는 법

책소개 땅콩문고 시리즈. 30년 동안 국어 교사 생활을 했으며, 시인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박일환 저자는 우리말뿐 아니라 언어에 관심이 깊다. 예쁘고 고운 ‘순수’ 우리말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외래어도, 청소년 사이에 쓰이는 최신 은어도 익히고 공부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언어와 어휘에 대한 오랜 사고가 담겨 있다. 문학 작품과 지역어에 숨어 있는 정감 어린 사투리가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 주는지 설명하고, 외래어를 무조건 배척하기보다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을지 기준을 궁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자기만의 어휘를 만들어 보라고 권하기도 한다. 말이 가진 생명력을 인정해, 버려야 할 어휘는 버리고 바뀌는 가치관에 따라 새로운 어휘를 찾아 쓰자고 우리를 독려한다. 목차 1. 들며..

하루10분 글쓰기의 힘

책소개 “의욕 없이 무기력에 빠져 있던 인생, 글쓰기가 나의 가슴을 다시 뛰게 했다!” 나는 글쓰기를 통해 꿈을 만들고, 미래를 설계하고, 행복을 향한 길을 배우고, 잃어버렸던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았다! 무기력의 늪에서 나를 건져올린 글쓰기의 기적!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낮은 자존감으로 ‘난 할 수 없다’며 웅크려 있었던 사람, 사랑하는 아이와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하던 사람, 열심히 살아온 인생 1막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의기소침해 있던 사람,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진정한 꿈과 행복에 대한 고민을 멈출 수 없었던 사람……. 우리 곁에 있는 바로 그런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변화한 일들을 각자의 목소리로 풀어놓았다. 평범한 독자에서 이제는 ‘작가’가 된 사..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 글쓰기 훈련

책소개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느껴질 때, 글쓰기는 나에게 자존감을 선물했다!” 나는 글쓰기를 통해 내 안에 보석을 찾고, 지나쳤던 기회를 발견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내면을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 자신에게 충실한 인생 2막을 열어준 글쓰기의 기적!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자존감을 올리고 인생을 새로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사회의 기준에 따라 살아온 사람, 타인의 인정과 칭찬만을 바라며 휘둘리는 사람, 스스로 평범 혹은 평범 이하라고 생각하는 사람, 주변 환경에 쉽게 상처받고 움츠러드는 사람,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우리 주변 있는 바로 그런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된 이야기들을 각자의 목소리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