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3.글쓰기 136

서민적 글쓰기

책소개 《서민적 글쓰기》는 그가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를 진솔하게 담은 자전적 글쓰기 분투기다. 서민 교수가 10여 년에 걸친 혹독한 글쓰기 훈련 과정에서 얻은 것은 책을 바라보는 관점과 글쓰기의 기초, 자기만의 글쓰기 방법의 발견 등이었다. 이 책은 이 내용들을 진실하고도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저술 활동 초기에 출간한 책 네 권의 실패, 신문사 칼럼의 자진 하차 등 아픈 경험들도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당시에 쓴 글들의 문제는 이런 것들이었다. ‘재료 모으기의 허술함’ ‘매끄럽지 않은 인과관계’ ‘논리적 비약’ 등. 그는 자신이 쓴 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쓰면 망한다’는 뼈아픈 고백을 풀어놓기도 한다. 더불어 경향신문에서 인기를 모은 칼럼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기생충..

기자의 글쓰기

책소개 “이 책은 글쓰기 힌트가 아니라 답이다!” 기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글쟁이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의 24년 글쓰기 비법! 사람들은 글을 쓴다. 매일 쓴다. 그리고 잘 쓰고 싶어 한다.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 수가 많았으면 좋겠고 블로그 방문자가 늘었으면 좋겠다. 그럴듯한 자기소개서로 인사 담당자의 눈에 띄었으면 좋겠고 세련된 업무 메일을 작성했으면 좋겠다. 책 한 권도 내면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글쓰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글쓰기 강좌를 찾고 글쓰기 책을 산다. 그럼에도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다. 글쓰기는 왜 어려울까. 정확히 말하면 글쓰기는 어려운 게 아니다. 두려운 거다. 두렵다고 ‘느끼는’ 거다. 그 두려움에 가려 놓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글에 관한 원칙은 장르와..

탄탄한 논리력

책소개 사람을 움직이는 말과 글에 비밀은 없다 오로지 명쾌한 논리만 있을 뿐! 한 번만 읽어도 머릿속 ‘논리의 틀’이 확 잡히는 가장 실용적인 입문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으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무엇 하나 기댈 때 없고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문제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그것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올바른 방식으로 분석해서 믿을 수 있는 결론을 ‘스스로’ 내릴 수 있다. 부당한 제안 속에 숨겨진 허점을 찾고, 달콤한 말 속에 감추어진 모순을 찾아 그 순간을 내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드는 힘, 그것을 우리는 ‘탄탄한 논리력’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학교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탄탄한 문장력

책소개 글쓰기에 비밀은 없다! 오로지 원칙만 있을 뿐! 꼭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들만 담은 얇지만 굉장한 책 이 책은 보기 좋고 읽기 쉬운 글을 쓰는 가장 핵심적인 원칙들을 담았다. 블로그, 자기소개서, 업무 보고서 등 종류를 불문하고 당신이 써놓은 문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라. 습관처럼 쓰는 지루한 표현들, 읽는 이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문장들, 욕심 때문에 길게 늘어놓은 문장들…… 이렇게 사소한 실수들이 글을 망친다. 매력적인 글쓰기를 위해 당장 익혀야 할 것은 화려한 문장력이 아니라 문장의 실수를 바로잡아줄‘20가지 기본원칙’이다. 이 원칙을 지켜서 쓰기만하면 어느새 모든 문장이 탄탄해진다. 글쓰기는 생각을 어떤 순서로 써 내려갈지 알려주는 구조 파트,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 문체 파트, 보기 좋고 읽..

문장력 향상의 길잡이

책소개 사고력과 문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글쓰기의 길잡이!!! 글쓰기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익히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뤘다. 국어학자 서정수 교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표현한 문학적인 글도 훌륭하고 가치 있는 글이지만, 지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깊이 가다듬는 글 또한 그에 못지않으며, 사실 이런 논리적인 글들이 글쓰기에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뜨거운 가슴”으로 쓰는 글보다는 “냉철한 머리”를 가다듬어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잘 쓴 글이란 어떤 글인가. 서정수 교수는 “글 쓰는 이의 근본의도, 즉 이야기의 주제가 무엇인지 뚜렷이 드러나도록 엮인 글”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아름답고 멋있는 단어나 명구를 많이 늘어놓는다 할지라..

글쓰기의 최전선

책소개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안다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굶주린 이들을 위한 글쓰기, 그리고 ‘나’와 ‘삶’의 한계를 뒤흔드는 책읽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르포와 인터뷰 쓰기’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독서를 품고 있는” 글쓰기 수업은 감수성의 근육을 키우고 타인의 고통에 감응하는 능력을 되찾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시 낭독과 암송, 독서, 합평 등의 독특한 수업 방식을 소개한다...

필사 문장력 특강 : 단계별로 나아가는 문장력 훈련

책소개 분야별로 명문장을 필사하고 모방 작문해봄으로써 문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 훈련서. 장황한 문장, 동어 반복, 경직된 전개, 빈약한 어휘력과 논리력, 첫 문장도 시작 못 하는 막막함 등 글쓰기에 앞서 느끼는 문제는 다양하다. 이 책은 모든 문제를 아우르는 한마디는 ‘문장력 결핍’이며, 총괄하는 맞춤 처방전이 ‘필사’라고 말한다. 더불어 각각의 문제에 해당하는 모범 예시문을 제시하고 분석한 뒤 책에 직접 필사하고 모방 작문해봄으로써 실제 문장력을 훈련하도록 돕는다. 문학, 인문 사회과학, 미디어 글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차근차근 훈련하도록 구성돼 있어 글쓰기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에게도 유용하다. 필사하기에 좋은 도서 목록도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 정리돼 있다. 목차 서문_필사, 문..

필사의 기초

책소개 필사를 갓 시작한 이에게 주는 작은 안내서 이 책 『필사의 기초』는 이제 다이어리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손글씨의 재미가 막 느껴졌는데 그다음은 어떻게 할까 하는 이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저자는 글씨를 예쁘고 가지런히 쓰지 못하더라도, 바빠서 딱히 시간을 낼 수 없더라도, 좋은 책상과 의자가 없더라도 어쨌든 읽고 써 보라고 권한다. 궁극의 독서는 필사라고 주장한다. 옮겨 적으며 다시 한 번 책을 이해하고 소화하고 내 안을 채운다. 내가 선택한 필기구로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종이 위를 걷는 손맛과 그렇게 한 번 더 글을 읽어 가는 맛을 즐거워하는 때가 오면, 펜을 쥔 손의 뻑뻑함도 굳힌 자세 때문에 오는 어깨의 뻐근함도 눈의 피로도 충실한 기분을 더해 주..

이토록 멋진 문장이라면

책소개 내 영혼의 굳은살을 벗겨내는 필사의 시간 “이토록 멋진 문장이라면!” 이 시대의 문장 노동자이자 다독가인 장석주 시인이 추천하는 책 속 명문장 51. ‘감정을 다스려주고’, ‘인생을 깨우쳐주고’, ‘일상을 음미하게 해주고’, ‘생각을 열어주고’,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색채의 문장들을 한 권에 담았다. 오래도록 기억할 만한 시, 소설, 산문의 문학 작품과 인문서에서 의미를 곱씹으며 따라 쓰기 좋은 텍스트를 발췌하고, 장석주 시인이 그에 대한 생각과 감상을 덧붙였다. 인문학적 사유와 시인의 시선이 오롯이 담겨 있는 그의 글에서도 명문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목차 머리말_나를 물들이는 문장과의 만남 1 감정을 다스려주는 명문장 그 무거운 머리는 이리 주시고요 그 헐벗은 두 손도 -파초(芭蕉) _..

어른의 맞춤법

책소개 어른이라면 딱 100개만 알자! ‘내공 만렙’ 편집자와 번역가가 쉽게 알려주는 최소한의 맞춤법 틀린 맞춤법으로 비호감 되는 건 한순간, 이것만 알아두면 ‘맞춤법 파괴자’는 면한다! 한국인이면서 한국어를 일부러 틀리게 쓰는 사람은 없다. 맞춤법을 향한 관심이 더하냐 덜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말을 잘못 쓰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어 맞춤법이 어려운 건 모두가 공감하는 일. 아무리 신경 써서 글을 쓴다고 해도 맞춤법 실수는 흔히 일어난다. 다만,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되면서 맞춤법이 틀려도 여과 없이 공개되는 글이 부지기수라는 게 문제다. 틀린 말과 글을 일상적으로 접하며 살고, 말하거나 뜻을 전달하는 데 딱히 불편하지 않으니 점점 더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