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해외성지순례 (1997~2018) (여행지)/1.이스라엘 (유대)

갈릴리바다 선상예배

동방박사님 2013. 10. 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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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바다 (요 6;1)

갈릴리 바다는 구약시대에 긴네롯바다 (수12;3) 긴네렛 호수라고 불리었는데 이는 바다의 모양이 긴노르라는 악기와 비슷한데 유래되었다. 이것은 신약에 와서 게네사렛으로 변했고 (누가5;1) 또다른 이름인 디베랴바다바다 (요한6:1) 갈릴리바다 (마4:18 마1;6)라고도 불렀다

 

특히 크기로 보면 호수가 더 적절 하지만 고대에 있어 이스라엘 사람들은 물이 많은 것을 바다라고 했기 때문에 (왕상7:23참조) 그렇게 불렀으며 실제로 갈릴리 바다는 민물이지만 그 바닥 밑에는 소금층이 있어 물이 감소하면 수압이 낮아 염기가 분출될 위험이 있다

 

갈릴리 바다는 남북 길이가 20.8km동서의 가장 넓은 너비가 12.8km 면적은 165평방km깊이는 강우량에 다라 큰차이를 보이는데 평균 50~60m 가 된다. 이바다의 주위에는 좁은 게곡들로 싸여있는데 동편은 골란고원의 급경사를 이루고, 북편은 언덕들로 되어 있으며, 서편은 제법 평평한 지역이 전개되어 있다.     

 

그리고 북서쪽은 도브골짜기가 있어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바다로 들어와 동쪽의 높은산맥에 부딪치고 북쪽은 눈덮힌 헤르몬산의 찬공기가 홀례 골짜기를 타고 갈릴리 바다로 유입되면 갑작스럽게 폭풍이 일어나기도 한다.

 

갈릴리바다는 예수의 사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곳이다.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어부출신 제자를 부르시고 (마4;18~22) 이 바닷가에 있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많은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치셨다

 

특히 산상수훈 (마5장 ~7장)은 이 바닷가 북쪽에 있는 팔복산 (핫틴산)에서 가르친 것이다. 또한 베드로로 하여금 이 바다에 낚시를 던져 고기 입에 문 동전으로 성전세를 내도록 기적을 베풀었다 (마 17:24~27)  

만 아니라 폭풍을 잔잔케 하였으며  (마8:23~27) (눅8:22~25)바다위를 걸어오는 표적을 행했다 (요 6;16~21)  

 

갈릴리바다를 중심으로 서쪽 중간부분 에는 현대도시인 디베랴가 있고 그남쪽에는 로마의 휴양지인 함만 온천지가 있다.

 

티베랴 북쪽으로 해안을 따라 6km지점에는  막달라동네가 있고  계속하여 북쪽해안을 따라  다시6km정도가면 오늘날 오병이어교회와 베드로 수위권교회가 있는 타브가라는 곳이 있다.

 

그리고 다시3km가면 가버나움 회당유적지와 베드로집터가 있다 그리고 최북단 중앙에는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푼 벳세다 들판과 동쪽 중앙부분에는 군대귀신 들린자를 고친 거라사 (쿠르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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