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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충동에서 자유로워지는 절제 수업 (2023)

동방박사님 2024. 1. 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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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철학자 이진우 강력 추천
아마존 철학ㆍ자기계발 1위 전 세계 19개국 판권 판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가 라이언 홀리데이의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54가지 절제의 법칙


전 세계 40개국 5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 『스토아 수업』, 『데일리 필로소피』, 『브레이브』 등 집필하는 책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라이언 홀리데이가 스토아 철학 4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책 『절제 수업』을 선보인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갖는 풍요의 시대라지만, 우리는 오히려 욕망과 충동 앞에 매 순간 흔들린다. 『절제 수업』은 너무나 많은 선택지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우리에게 자신을 다스려 평온의 기쁨을 되찾는 절제의 법칙을 전한다. 책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을 육체, 기질, 영혼 세 부분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서 ‘절제’를 실현하기 위한 5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책은 현지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철학·자기계발 분야 1위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아마존과 굿리즈에는 이미 1만여 명이 넘는 독자들이 ‘인생을 바꾼 책’이라는 리뷰를 남겼고, 여전히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그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은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고민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철학자 이진우는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격려와 영감을 주는 책”이라고 평하며 강력 추천한 이 책을 통해 어떤 폭풍우 앞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내면의 힘과 인내력을 길러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스토아 철학 4부작 시리즈 발문: 매 순간 흔들리는 현대인을 위한 네 가지 미덕
여는 글: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절제 수업

1부 육체

참을성을 도둑맞은 시대
적게 가질수록 더 강력하다
거절의 미덕
새벽은 오직 당신만의 시간이다
강철을 단련하듯 몸을 단련하라
탐욕의 대가
쾌락이 악몽이 될 때
중독을 끊어내는 유일한 방법
주변을 정돈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반복이 주는 복리 효과
사소한 습관이 게임의 승패를 결정한다
지체 없이 덤벼들기
천천히 서두르기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제2의 본성
몰입한 사람은 성과를 계산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의 옷차림
한 번의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
수면도 훈련이 필요하다
기회는 기다리는 자의 것이다
모든 선택은 육체에 새겨진다

2부 기질

몰입의 축복
복수할 기회를 거절하라
돈의 주인이 되는 법
여왕이 자신을 다스린 원칙
화를 잠재우는 법
인내의 보상
완벽주의라는 덫
가장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라
패배자로 남지 않는 법
중독과 몰입의 차이
열정에 비상 브레이크 걸기
강한 자는 적게 말한다
결정적인 순간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
야망을 경계하라
성장의 복리를 쌓는 방법
일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법
에너지 뱀파이어와 경계선 긋기
지미 카터를 대통령 자리까지 이끈 질문
몸과 정신이 균형을 이룰 때 잠재력이 발휘된다

3부 영혼

절제는 전염된다
아들 잃은 슬픔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
자기중심성 벗어나기
절제의 파급효과
특권에는 책임이 따른다
너그러울 때 성장한다
권력의 유혹을 거절하라
비폭력이 폭력보다 더 강력하다
후퇴할 때는 소크라테스처럼
삶의 끝자락에서 붙잡아야 할 것
인격을 완성하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유연함이 강함이다
절제는 더 많은 절제를 요구한다
평온에 이르는 유일한 길

마치는 글: 해방이자 기쁨의 절제
 

저자 소개

저 : 라이언 홀리데이 (Ryan Holiday)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미디어 전략가. 전 세계 40개국 5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인간 본성의 법칙』을 쓴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가장 혁신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스토아 수업』, 『데일리 필로소피』, 『에고라는 적』, 『브레이브』 등 그가 집필한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

역 : 정지인

 
번역하는 사람. 『자연에 이름 붙이기』,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할 땐 뇌과학』,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

책 속으로

자기 절제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며, 또한 무엇을 억제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이 말이 모순적으로 들리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다만 균형 잡는 법을 알면 된다. 자제는 박탈이 아니라 자기 육체와 정신과 영혼을 지배하는 일이며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조차, 그러지 않아도 괜찮을 때조차 자신에게 최고를 요구하는 것이다.
---「여는 글,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절제 수업」중에서

“자신이 어디로 항해하는지 모른다면 어떤 바람도 순풍일 수 없다.” 이 말은 일단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는 절제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나는 무엇을 하는가? 내가 우선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내 일에, 내 가족에게, 이 세상에서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인가?’ 그다음으로는 그 밖의 모든 것은 무시하는 절제가 필요하다.
---「1장-육체, 거절의 미덕」중에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기록한 『명상록』을 보면 세상에서 가장 큰 권력을 지녔던 그조차도 새벽에 본능적이고 필사적으로 이불 속에 머물기 원하는 자신을 일으키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설득했음을 알 수 있다. 아우렐리우스는 일어나기 싫어하는 자신에게 이렇게 묻는다. “내가 이런 것을 위해 창조된 것인가? 담요 밑에서 몸을 웅크리고 따뜻함 속에 머무르기 위해서?”
---「1장-육체, 새벽은 오직 당신만의 시간이다」중에서

앞에서도 말했듯이 자아에는 더 높은 자아와 더 낮은 자아가 있다. 이 두 자아는 각각 심리학자들이 ‘빠른 사고’와 ‘느린 사고’라고 부르는 두 종류의 정신적 과정에 대응한다. 빠른 사고는 대개 낮은 자아다. 육감적 본능은 낮은 자아다. 반면 느린 사고는 높은 자아로, 합리적이고 철학적이며 원칙에 근거한 자아다. 무언가에 대해 정말 제대로 생각하는 것, 자신이 되고 싶은 존재에 관해 제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2장-기질, 화를 잠재우는 법」중에서

이것이 최선을 다하는 일의 멋진 점이다. 성공한다고 해도 그것으로 우쭐하지 않는 것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해낼 수도 있음을 스스로 알기 때문이다. 실패해도 파멸하지 않는 것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다 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할 것인지 그러지 않을 것인지는 언제나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 그 누구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2장-기질, 지미 카터를 대통령 자리까지 이끈 질문」중에서

절제가 단순히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온화함과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것은 이따금 비판을 참아내거나 충동을 자제하는 것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 때로 절제란 너무나도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는 강인함을 발휘하는 것이다.
---「3장-영혼, 아들 잃은 슬픔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중에서

유일한 길은 자기 절제다. 그것은 모든 충동에 맞서 조절하는 힘이다. 키케로는 말했다. “자기 통제로써 용기를 보완하라. 그러면 행복한 삶을 위한 모든 재료가 네 것이 되리니. 그러면 용기가 괴로움과 두려움을 막아주고, 자기 통제가 쾌락과 무절제한 갈망으로부터 너를 자유롭게 한다.”
---「3장-영혼, 평온에 이르는 유일한 길」중에서

자기 절제는 우리가 하는 일에서 우리를 훌륭하게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의 더욱 완전한 의미에서 ‘최고’가 되게 해준다. 절제에 관한 글을 아주 많이 썼던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덕의 핵심이 권력, 명예, 부, 성공을 얻는 것이 아님을 되새겨준다. 미덕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것은 바로 인간으로서 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이다. 무엇이 그보다 더 중요하겠는가?
---「마치는 글, 해방이자 기쁨의 절제」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제 절제는 피할 수 없는 삶의 태도다!”
유혹 과잉 시대를 돌파할 단 하나의 덕목


우리는 유혹 과잉 시대를 살아간다.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지금 안 하면 손해 보는 거 아니야?’ ‘나만 몰랐다니, 뒤처지고 있었군!’ 해야 할 중요한 일을 앞에 두고 휴대폰 알림에 관심이 쏠리고,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어야 하는 절박한 갈망을 느낀다. 그렇게 내면의 욕망과 충동을 다스리지 못할 때 우리는 점차 길을 잃는다.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유다. 『우파니샤드』, 『성경』, 『일리아스』부터 수천 년 동안 공통적으로 이어진 지혜는 바로 자신을 절제할 때 삶이 선사하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스토아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가장 혁신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 라이언 홀리데이가 오래된 지혜, ‘절제’를 화두로 삼은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부터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은 절제를 실천해 권력을 얻었고, 하고자 하는 일에서 성공했으며,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다. 세상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졌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끊임없이 자신을 설득하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자 했으며, 네로 황제의 철학 스승이었던 세네카는 굶주리고 고된 삶에 자신을 내던져 권력이 선사하는 안락함을 경계했다. 뿐만 아니라 나태함을 경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던 전설적인 프로 야구선수 루 게릭, 나치가 나라를 점령할지 모르는 풍전등화의 위급한 상황 앞에서도 정신과 감정을 통제해 결정적인 순간이 올 때까지 기다렸던 윈스턴 처칠도 절제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갔다. 이렇듯 역사 속 풍부한 사례를 담은 『절제 수업』은 매 순간 흔들리는 우리에게 삶을 바꿀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소크라테스부터 스티브 잡스까지
수천 년간 이어온 품격 있는 삶의 태도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외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고요한 힘을 발견할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지금 바로’, ‘더 많이’ 요구하며 우리를 쾌락의 노예로 만드는 유혹에서 벗어나 견디기 어려워 보이는 것들을 자진해서 견딜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진다. 『절제 수업』은 인간의 고유한 특성을 육체, 기질, 영혼 세 부분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서 절제를 실천하기 위한 54가지 행동법과 태도를 설명한다. 저자는 ‘딱 맞는 거리까지만 가고 거기서 더는 가지 않는 습관’, ‘지금 이루고자 하는 단 한 가지에 집중하고 나머지 일들은 무시하는 절제’ 없이는 그저 성과만을 좇는 메마른 삶을 살 것이라 말하며 절제하는 습관 만들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침을 소개한다. 일례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으로 40년 동안 휠체어에 묶여 살아갔지만, 몸의 구속을 뛰어넘어 독창적인 이론으로 현대 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렇듯 절제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역경 속에서도 자신이 더 위대한 존재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힘이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며 『절제 수업』을 강력 추천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은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을 때 일이 삶의 주요한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일깨운다”고 평했고, 철학자 이진우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격려와 영감을 주는 이 책”이라며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책을 읽는 모든 독자는 책에서 소개하는 절제의 법칙을 통해 쾌락을 좇는 삶이 아닌 스스로 조절하고 인내하는 품격 있는 삶으로 향하는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가
라이언 홀리데이가 전하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54가지 법칙


『절제 수업』을 쓴 라이언 홀리데이는 전 세계 40개국 5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다. 『스토아 수업』, 『데일리 필로소피』, 『에고라는 적』, 『브레이브』 등 그가 집필한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책을 집필하며 저자 또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절제가 너를 지탱하게 하라”는 금언을 실천했다. 기상 직후 1시간까지는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고, 아침 일기를 쓰며, 집중력이 가장 높은 오전에 까다롭고 창의적인 일을 끝내기로 원칙을 세운 후 그 규칙에 자신을 맡겼다. 이 습관을 통해 그는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했다. 그렇게 절제가 스스로를 지키는 강력한 규율이자 삶을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스스로 깨달은 것이다.

이 책은 절대적 평온에 이르는 강력한 힘을 배우길 원하는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현지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철학·자기계발 분야 1위에 올랐다. 아마존과 굿리즈에는 이미 1만여 명이 넘는 독자들이 ‘인생을 바꾼 책’이라는 리뷰를 남겼으며, 지금도 여전히 책의 메시지를 삶에 적용하겠다는 독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적게 가질수록 더 강력하다’, ‘기회는 기다리는 자의 것이다’, ‘가장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라’, ‘성장의 복리를 쌓는 방법’, ‘유연함이 강함이다’ 등 54가지 법칙에 따라 삶을 재구성한다면, 쾌락의 쳇바퀴를 탈출해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촘촘히 연결된 세상은 이제 더는 넓어만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것이 자동화되는 사회에서 우리가 할 일도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성장’이라는 단어가 우리 주변에 보이기 시작한 지도 꽤 시간이 흘러, 이제 저성장은 문제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단기간에 산업화가 진행된 우리의 근현대사는 절대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풍요의 시대를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커졌어야 할 우리의 ‘만족’은 그 성장률에 비례해 커지지 않아 당혹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보다 먼저 삶을 겪어온 사람들의 현명함, 때로는 실수를 통해 만족감이 결코 물질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을 때 우리의 일이 생존을 위한 수단을 넘어 삶의 주요한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진중하게 일깨워 줍니다. 제 책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속 한 문장이 떠오릅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당신만의 서사입니다. 당신이 그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기여가 얼마만큼 치열했는지” 더 길어진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저자)
원하는 것을, 원할 때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갖는 풍요의 시대지만 그 풍요가 진정한 자유를 가져다주지는 않는 불행한 시대이기도 하다. 오늘날 우리가 ‘절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자제력, 극기, 겸손함, 몰입, 질서를 가능케 하는 절제는 자신을 다스려 진정한 평온의 기쁨에 이르는 지혜를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스토아 철학의 핵심 미덕인 절제를 소환하여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쩌면 오늘날 더욱 절실하게 절제가 중요한 미덕이라는 사실을 웅변한다. 책에서는 ‘절제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는 단순하고 간단한 진리가 역사 속의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진다. 절제를 연습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육체의 욕망이든 내면의 기질이든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는 자는 진정한 자기 자신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격려와 영감을 주는 이 책은 그리스 시대의 철학이 삶의 지혜였음을 일깨워준다.
- 이진우 (철학자,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용기의 부름에 응답할 것인가, 아니면 외면할 것인가? 이번 책은 수천 년 전부터 전해지는 용기의 가치와 용감한 자들의 얼굴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마음 속 목소리를 따를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의 목소리에 굴복할 것인지의 문제는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성장하느냐 머무르느냐의 문제다. “행동하라!”는 책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는 자만이 삶이 선사하는 믿을 수 없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 Matthew McConaughey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평온한 삶을 위한 최고의 조언!
- 〈커커스〉 리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강력한 가치를 전하는 책!
-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록펠러 재단 이사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