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기독교 근대유산 (2016~) (여행지)/1.서울지역

이화 백주년기념관

동방박사님 2016. 4. 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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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세우기

1886년 5월31일 미국북감리교의 선교사 메리스크랜턴 여사는 "이화학당"을 설립했다. 정동의 스크랜턴 자신의집, 정동32번지에서 였다. 스크랜턴부인은 이미 1885년 가을에 배밭 6.120평의 땅을 사들였는데, 그안에는

큰 집 한 채와  작은집18채가 있었다. 그는 이 터를이용, 여학당을 개설 한 것이다. 이화하당 교사중 처음 세워진 것은 한옥교사이다. 스크랜턴의 아이디어였다.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의 블랙스톤 부인이 공사비를 대 주었다. 처음교사는 가로 8자 세로 12자의 두칸 방 이었으며, 흙벽을 뚫고 세개의 사진틀로 사진을 만들어 놓고 있었다. 학당의 새 교사는 이때부터 필요해 졌다. 교사는 길이 약88피트  너비80피트  "ㄷ" 자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외서독판 김윤식의 도움으로 조선인 목수와 일꾼들 이 모아졌다. 공사를 위하여 대지내에 있던 초가집 아홉채가 헐려나갔다. 새교사는 7-8개의 교실을 갖는 190간이 넘는  한옥으로 새워졌다. 공사는 10개월 만에 끝났다. 파랗게 잔듸가 깔린 교정 위에 축대를 놓고 우둑 세운 교사였다.

이화학당에 대하여

조선식 건물들은 주구조가 나무로 되어있고 벽은 진흙, 지붕은 기와인데 매우아름답고 예술성이 있어 보인다..이 집도 다른 모든 조선식 주택과 같이 단층으로 되어있다. 좋은교실이 3개 학생들의 침실과 식당, 멋있는 교사들의 방이3개 응접실, 그리고 부엌과 식당이 있다. 모든식당이 순 조선식이다.


이화학당

이화학당(梨花學堂) 은 1886년에 서울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이다.

서울중구 정동에 미국출신의 감리교선교사 메리 스크랜튼이 설립했다.

학교의 이름은 명성황후로 부터 받은 것이며, 한국 최초의 사립 여성교육기관 이었다. 1904년에 중등과가 설립되고 1908년에 보통과와 고등과가 1910녕에는 대학과가 차례로 추가 되었다. 중등과 제1회 졸업생은 1908녕에 배출되었고 대학과 제1회 졸업생은 1914년에 배출 되었다.

 1918년에는 보통과가 이화보통학교로 고등과는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로 분립되었다.대학과 중등과가 이름을 바꾼  대학예과와 1925년에 병합하여 이화여자전문학교로  개교했다. 1928년에 마지막 남은 유치원 사범과가 이화보육학교로 독립하여 각급 학교가 독립적인 학제로 운영되면서 이화학당이라는 이름은 사라졌다. 


손탁호텔

손탁 (Antoinette Sontag) 은 베베르의 사돈으로 프랑스계 독일인이었다. 그녀는 베베르 가족을 따라 1885년  10월 조선에 들어 왔으며 1895년 고종에게 한옥 한채 (정동29번지 소재 왕실 소유의가옥  및 토지 1,184평)



손탁호텔

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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