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한반도평화 연구 (책소개)/3.통일문제

알기 쉬운 남북관계 읽기

동방박사님 2021. 12. 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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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화가 밥이다. 평화가 커지면 한반도 경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로 커진다. 2018 판문점 선언 이후 북·미 회담에서 비핵화의 로드맵이 마련되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이제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기틀 속에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2000년 김대중 정부시기 『6·15 남북공동선언』부터 20년 가까이 남북관계에 천착해 왔다. 또한 필자는 졸고 『북한의 관료문화』 출간과 거의 매년 학술논문 등도 게재해 왔다. 2018년 4월 27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은 필자에게 새로운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다시 북한 연구를 하도록 하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그동안의 졸고와 자료들을 종합하고 학계 전문가 분들의 논문자료 등을 녹여내고, 재인용·수정·보완하여 『4·27 판문점 선언에 즈음한 알기 쉬운 남북관계 읽기』를 출간하고자 한다.

목차

서문

제1부 남북관계 접근의 이론적 배경
1. 기능주의
2. 신기능주의
3. 연방주의
4. 구성주의

제2부 남북관계의 기회·위기·반전
1. 노태우 정부의 7·7 특별선언
2. 김대중 정부와 『햇볕정책』
3. 노무현 정부와 『평화번영정책』
4. 이명박 정부와 『비핵ㆍ개방ㆍ3000』
5.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통일대박담론』
6. 문재인 정부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제3부 평화통일, 새로운 시작
1. 남한의 통일정책
2. 북한의 통일정책
3. 연합제와 「낮은 단계의 연방제」의 접근가능성

부록: 남북관계 주요 합의 문건
북한 핵문제 주요일지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 : 박상익
 
충남 서천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 박사과정을 졸업(정치학 박사) 했다. 주요 이력으로는 경인교대, 동국대, 단국대 등 강사 ,19-20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전 고양시 평화인권도시팀장이 있고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청 세무과장(지방행정사무관) 으로 재직중이다. 주요 도서로는 『북한의 관료문화』 (경기 파주: 한국학술정보, 2008). 공저: 『김정일과 북한의 정치』 (서울: 도서출판 선인, 2010).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국면과 과제”, 『평화학연구』 제11권 4호, 한국평화연구학회, 2010. “통일에 대한 인식전환과 통일교육패러다임의 시프트”, 『한국동북아논총』 제16집 제2호, 한국동북아학회, 2011. “김정은 체제 출범이후의 과제와 전망”, 『북한학보』 상반기호 (2012), 북한연구소, 2012. “박근혜 정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쟁점”, 『군사발전연구』 제7권 제1호 (2013), 조선대학교 군사학연구소, 2013.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1년 평가와 과제”, 『한국동북아논총』 제19집 제1호, 한국동북아학회, 2014. “‘통일대박담론’의 구상과 한계”, 『군사발전연구』 제8권 제1호 (2014), 조선대학교 군사학연구소, 2014. “‘김대중의 3단계 통일론’과 통일준비 과제”, 『군사발전연구』 제8권 제2호 (2014), 조선대학교 군사학연구소, 2014. “북·미의 핵협상과 상호 대응전략”, 『군사발전연구』 제9권 제2호 (2015), 조선대학교 군사학연구소, 2015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