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동양철학의 이해 (책소개)/1.동양철학사상

맹자 (맹자) : “하늘과 땅 사이에 유동하는 넓고 큰 기운을 길러라!”

동방박사님 2021. 12.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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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늘과 땅 사이에 유동하는 넓고 큰 기운을 길러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아탑의 필독서 『맹자』,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히는 스토리별 구성과 쉬운 우리말 번역,
浩然之氣(호연지기), 父子有親(부자유친), 廢興存亡(폐흥존망) 등
『맹자』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한자어원풀이

유가(儒家)의 대표 경전인 맹자(孟子)의 『맹자(孟子)』는 대부분이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맹자』는 맹자의 언행과 습관뿐만 아니라 춘추시대의 생활상, 더 나아가 인간과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우리의 경우 조선왕조 5백여 년 동안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는데, 『맹자(孟子)』는 『대학(大學)』·『중용中庸』·『논어(論語)』와 더불어 사서(四書)의 하나이다. 오늘날에도 『맹자』는 인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대학의 필독서로 선정되었고, 정치가와 기업가 등 리더들의 애독서가 되었다. 『한서(漢書)』 「예문지」에는 『맹자』 11편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7편만 남아 있다. 이 책은 『맹자(孟子)』를 원문에 충실히 번역했고, 쉬운 우리말로 옮겨서 소설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편ㆍ양혜왕장구상
제2편ㆍ양혜왕장구하
제3편ㆍ공손추장구상
제4편ㆍ공손추장구하
제5편ㆍ등문공장구상
제6편ㆍ등문공장구하
제7편ㆍ이루장구상
제8편ㆍ이루장구하
제9편ㆍ만장장구상
제10편ㆍ만장장구하
제11편ㆍ고자장구상
제12편ㆍ고자장구하
제13편ㆍ진심장구상
제14편ㆍ진심장구하

한자어원풀이
 

 

 

저자 소개 

저 : 맹자 (孟子)
 
맹자의 이름은 가軻이다. 주나라 때(BC 372 ~ BC 289 추정) 사람이다. 맹자는 공자시대 이후 유가에서 가장 큰 학파를 이룬 사람으로, 제나라, 위나라, 등나라 등을 다니면서 제후들에게 인의仁義의 덕을 바탕으로 하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적 분열 상태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의하고 다니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70세 가량으로 추정된다.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과 함께 『시경』과 『서경』, 공자의 뜻에 대해 토론했으며, 그때 만들어진 책이 오늘날 전해지는 『맹자』 7편이다. 후한의 조기가 『맹자장구』를 지으면서 각 편을 상하로 나누어 현재의 14편이 된 것이다.

역 : 최상용 (崔相鎔)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동양학의 깊이에 매력을 느껴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 들어가 기공학氣功學과 기학氣學을 전공한 철학박사이자 명예이학박사이다.

동양학의 핵심주제인 기氣에 대해 고전을 바탕으로 학문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수련적인 측면에서 인체 적용에 관한 체험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신비적으로만 몰려있던 기를 현대과학적인 측면에서도 연구하고자 서울대학교 한의물리학교실에서 인체의 경락, 바이오포톤, 생체자기장, 생체에너지 등을 연구하기도 했다.

현재 ‘well-being well-dying’을 위한 인문기학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기업이나 단체, 대학 등에서 생활건강 및 명상, 동양사상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자의 회화적인 특징을 되살리고 글자에 담긴 역사적인 배경을 소개한 『브레인 한자』, 『브레인 급수한자 app』, 『인문고사성어집 1,2 app』,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잠자리 명상법인 『하루 3분, 수면 혁명』, 운이 풀리는 『운명독법』, 초중등학교의 교과서에 실린 학습용어의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한자 실력 세트』(국어·수학·과학·사회) 등이 있다. 역서로는 『도덕경道德經하상공장구』, 『장자莊子』(내편·외편·잡편), 『대학大學·중용中庸장구』, 『논어論語』, 『맹자孟子』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한국인의 필독서 『맹자』 완역본을 소설처럼 쉽게 읽는다!

유가(儒家)의 대표 경전인 맹자(孟子)의 『맹자(孟子)』는 대부분이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맹자』는 맹자의 언행과 습관뿐만 아니라 춘추시대의 생활상, 더 나아가 인간과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우리의 경우 조선왕조 5백여 년 동안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는데, 『맹자(孟子)』는 『대학(大學)』·『중용中庸』·『논어(論語)』와 더불어 사서(四書)의 하나이다. 오늘날에도 『맹자』는 인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이다. 서울대, 연세대, 려대 등 주요대학의 필독서로 선정되었고, 정치가와 기업가 등 리더들의 애독서가 되었다.
『한서(漢書)』 「예문지」에는 『맹자』 11편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7편만 남아 있다. 이 책은 『맹자』 7편에 주희(朱熹)가 주석을 덧붙여 저술한 책인 『맹자집주(孟子集注)』를 원문에 충실히 번역했고, 쉬운 우리말로 옮겨서 소설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7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혜왕장구(梁惠王章句): 맹자가 제후국을 돌아다니며 왕도정치를 피력하는 장
공손추장구(公孫丑章句): 맹자가 제자인 공손추와 함께 왕도정치를 이야기하는 장
등문공장구(?文公章句): 맹자가 등나라 문공에게 성선(性善)의 이치와 요순(堯舜)의 도를 이야기하는 장
이루장구(離婁章句): 맹자가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
만장장구(萬章章句): 맹자가 제자인 만장과 함께 인도(仁道)를 이야기하는 장
고자장구(告子章句): 맹자가 제자인 고자와 함께 인성(人性)을 이야기하는 장
진심장구(盡心章句): 백성이 나라에서 가장 귀하고, 학문에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장

맹자가 제자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나누었던 대화를 담아낸 『맹자(孟子)』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일깨우고 있어,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자양분이 되어준다. 따라서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에도 그대로 응용한다면 여러모로 유용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 쉬운 우리말로 새롭게 옮긴 ‘옛글의 향기’ 시리즈
‘옛글의 향기’ 시리즈는 동양고전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동양고전 완역본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주석과 한자의 독음 그리고 해설 등을 생략하고, 한글만 알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옮겨 썼으며,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는 문장 속에 자연스레 설명을 녹아냈다. 더 나아가 딱딱한 문어체를 지양하고 다감한 구어체로 이야기하듯 문장을 전개했다. 또한 각각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쓴 소제목들을 달았으며, 해당 글이 원전의 어느 편의 몇 단락에 있는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시리즈는 각 편의 말미에 ‘한자어원풀이’를 수록했다. 책 속에 실린 주요 사자성어의 어원풀이를 통해 한자에 담긴 본연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의 원형이 담긴 갑골문(甲骨文)과 금문(金文) 그리고 설문해자(說文解字)를 참조 인용하며 상세한 풀이도 했다. 따라서 동양고전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시경』, 『서경』, 『역경(주역)』 등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1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내편(內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172쪽

2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외편(外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356쪽

3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잡편(雜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308쪽

4 내 안의 나를 키우는 도덕경-노자도덕경하상공장구
노자 지음|최상용 옮김|328쪽

5 학문의 시작과 끝을 여닫는 대학·중용
주희 지음|최상용 옮김|212쪽

6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논어
공자 지음|최상용 옮김|276쪽

7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맹자
맹자 지음|최상용 옮김|40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