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한민국 현대사 (책소개)/2.정부수립이후

이승만의 대미투쟁 (하권)

동방박사님 2022. 1. 7. 06:58
728x90

책소개

이 책은 1942년부터 1960년까지 저자와 이승만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서신과 전보문, 그가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해 왔던 일기, 그리고 당시 세계 주요 언론매체에 기고했던 글 등 역사적 원재료들을 시기 순으로 정리하고 배열하여 독자들을 해방 전인 1942년부터 해방, 건국, 6.25, 휴전협정, 4.19 등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논쟁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직접 경험하듯이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목차

하권

제12장 하나의 건전한 사회를 무너뜨린 공산군 남침(1950년 6월)
제13장 38선 이남 대 혼란과 용기(1950년 여름)
제14장 압록강까지 그리고 다시 후퇴(1950년 가을)
제15장 실수의 대가(1951년)
제16장 금 간 아성(牙城) (1950~52년)
제17장 헌정의 위기(1951~52년)
제18장 껄끄러운 동맹 반공포로 석방(1952~53년)
제19장 판문점 휴전 타결(19`53년 7월)
제20장 외교에는 흙탕물이 있다(1954년)
제21장 제3의 전쟁 폐허와의 싸움(1950~60년)
제22장 한 시대의 종언(1959~60년)

저자 소개

저자 : 로버트 T. 올리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바크넬 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1942년 9월에 당시 에드워드 장킨 목사의 소개로 이미 67세나 된 노신사 이승만을 처음 만났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의 뛰어난 인품과 학식에 매료되어 그는 이승만의 개인비서를 자청하여 그 후 미국에서의 이승만의 독립운동을 도왔다. 그리고 해방 후 건국 때까지는 한국에 와서 이승만과 미군정청 간의 소통을 돕는 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그 후 이승만 대통령이 청와대...
 
역자 : 한준석
1930년 동래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했다. 부산 수산대학 수산경제학과장(서리)과 부흥부 산업개발위원회 보좌위원으로 한국 최초의 경제개발계획 작성에 참가했고 황동 이력으로는 최고회의 전문의원, 서울대 ,성균관대 강사, 1963년 5월~1968년 대통령 경제담당비서관, 경제과학심의회의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대일청구권사절단장 겸 주일공사,1971년 말 이스라엘.하버드대 유학, 귀국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행...
 

책 속으로

차세대들에게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이유는 우리 사회가 2차 대전 후 일본에서 유행하던 유행병에 오염된 많은 역사학자들이 역사학계의 대세를 이루어 유물사관에 입각하여 사실로 뒷받침되지 않은 교조적인 서술로써 틀린 지식을 교과서에 쓰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잔인하고 철저한 1인 독재의 주인공인 김일성을 진보적 민주적 민족의 지도자라고 찬양하고, 이승만을 낙후된 독재적 후진적 지도자라고 매도하고 있다. 최근에도“백일전쟁”이라는 허위 날조의 욕설을 마구 퍼붓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데, 이것이 국가의 보조금까지 받은 좌파적 역사연구소의 연구 결과물이라고 한다.

공산당이 70년의 시험을 통하여 완전 실패하여 러시아에서 간판을 내리자 구라파에서는 공산당이 일제히 간판을 내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직도 간판을 내리지 않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다. 한국도 일본과 유사하게 전교조가 살아 있고 언론계에서도 설명하기 쉬운 유물사관적 기사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착오를 일깨워 줄 최적의 책이다.
---「역자 서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는 우리 민족의 진정한 지도자, 건국의 영웅이었다.

이승만은 독재자도 아니었고 친미파도 아니었다. 그의 꿈은 국민 각자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고, 나라의 독립과 자존, 자립을 유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나라의 건설이었다. 그는 이러한 나라 건설을 방해하는 공산주의 세력과 단호하게 싸웠다. 그는 독재를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이러한 목표를 위해 독재자라고 비난받는 것도 겁내지 않았다.4 . 19 후 병원을 찾아가 다친 학생들에게 불의에 항거하는 그 용기를 칭찬해 주었고, 사저로 돌아간 후 담장너머로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시민들을 보며 자기 꿈이 성취되었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