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 357

서울시청 외관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 1960년대 서울특별시청의 모습과 그 주변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사진이다. 이 당시 서울거리를 달리던 자동차들의 모습과 덕수궁 담의 형태, 시청 앞 광장의 모습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시청 앞 광장의 모습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시청 하늘 위에는 "시민의 알 (4월 28일)을 알리는 5개의 애드벌룬이 떠 있다. 사진에 더해진 정보중 주황색 글은 실재하는 지명과 건물에 대한 것이고, 흰색 정보는 역사적 상상력이 가미된 허구다.

서울남산 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은 2007년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우리나라의 첫 국 악 전문 공연장입니다. 한국의 역사적 전통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통 한옥의 미감을 살리기 위해 지상 1층 의 한옥 건축물을 기반으로 공연장을 지하에 배치한 구조는 주변 자연 환경과 어우러져 다른 공연장과는 차 별되는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 1층 공연장 로비와 연결된 성큰가든 ‘침상원’은 경복궁 교태전(왕 비 거주 공간)의 느낌을 살린 계단식 정원으로 꾸며져 지하 공연장이지만 자연 채광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 해 줍니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은 목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자연스러운 미감과 함께 마당 개념의 돌출무대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관객과의 원활한 교감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음향장치 없이..

남산골 한옥마을2

남산골 한옥마을2 남산골한옥마을은 다른 집들과는 달리 "이승업 가옥"이라 하여 특이하게 건축자의 이름이 기념으로 붙여진 집입니다. 경복궁 중건 당시(1865~1872) 근정전 아래채 공사를 맡았던 이승업이 삼각동에 한껏 솜씨를 들여 짓고 잠시 살았던 집으로서, 국가적 사업이었던 당시 경복궁 중수과정의 풍부했던 좋은 자재들이 흘러들어 상승효과 (솜씨+자재)가 발휘된 좋은 집입니다. 집주인 이승업은 새 집에 들고 얼마 안 돼 빚에 몰려 벽동군수 이규상(李圭祥 1837~1917)에게 매각(1889) 하였습니다. 당시 한양 장안에서 남문안 홍문섯골 이벽동댁 (거주인 1대 이규상) 이라 하면 우편이 그냥 배송되었고, 덕수궁에서 빤히 보여 고종께서 저집 대문은 왜 저렇게 높으냐고 물으셔서 잘 서 있던 대문을 낯추느..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골 전통정원 안내 우리 민족과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면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선인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詩, 畵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 곳 남산골 전통정원 내에는그간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토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 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다. 남산골 한옥마을 안내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2가 84-1 일대. 조성시간 : 1993년 12월 28일 ~1998년 1월24일 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