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 357

안동 도산서원

해동주자라 일컬어지는 한국 최고의 유학자 퇴계이황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들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으로 선생이 돌아가신후 제자들과 유림에서 선생의 높은 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선조8년 (1575) 당대 최고의 명필이었던 한석봉의 친필로 된 편액을 하사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도산서당과 농운정사, 광명실, 전교당, 상덕사, 장판각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는 안동호가 뒤에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에워싸고 있어 멋과 서정을 듬뿍 느낄수 있다.

안동하회마을2

안동 하회마을 [ 安東 河回─ , Historic Village of Korea, Hahoe ]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의 민속마을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소재한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풍산 류씨(柳氏)의 씨족마을이다.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 또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을 이룬 하회마을의 지형은 낙동강 줄기가 이 마을을 싸고돌면서 S자형을 이루고 있어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와집과 초가 등의 가옥과 서원과 같은 전통 건축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전통 주거문화와 전통방식의 관혼상제와 같은 유교적 양반문화, 세시풍속 등의 무형유산을 오랜 세월 동안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돼 2010년 8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하회마을은 1..

세계유산 하회마을

풍산류씨 동성마을 로서 낙동강의 흐름이 마을을 감싸며 S자형으로 흐르고 있어 河回 라는 지명이 되었다. 마을을 중심으로 3개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기암절벽의 부용대,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룬다. 조선 전기 이래의 건축물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주불놀이 등의 민속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어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가장 적합한 민속마을이다.

경주양동마을 (2012.6.3)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慶州 良洞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종면 양동리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유서깊은 양반 집성촌으로 1984년 12월20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7월31일 브라징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제34차 회의에서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협약 선포 40주년 기념 세계최고의 모범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가 크며,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조선시대 양반 시족마을로 문묘 종사와 종묘 배향을 동시에 이룬 재상이자 성리학자요 영남학파의 선구자가 되신 회재 이언적선생을 배출한 6대국반 (國班) 여주이시(광산 김씨, 반남 박씨, 은진 송씨,덕수 이씨, 진보 이씨가 6대국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