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해병대는 창설 이래로 6.25 남침 전쟁에서 “귀신 잡는 해병”의 별명을 얻어내는 혁혁한 전공을 세웠고 인천 상륙작전에 참가하여 수도 서울을 수복하고 중앙청에 태극기를 올렸으며 “무적 해병”이라는 명예와 전통을 세웠다. 특히 월남전에 참전하여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갖춘 군대로 우뚝 서, 70년 해병대 역사상 최고의 군대로서 그 명예와 전통의 정점에 올라선 바 있다. 이 책은 베트남전(戰)에 참전한 해병대 제2여단 청룡부대의 파병 전 기간에 걸친 해병대원 네 사람의 생생한 ‘전투수기’이다. 1965년 국가의 전투부대 파월결정으로부터 특별교육명령을 거쳐 여단 창설, 캄란만 상륙, 최초 까두산 전투, 뚜이화 전투, 추라이 전선의 푸억록, 짜빈박의 피해와, '신화를 남긴 해병'이라는 세계적 찬사를 얻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