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 421

전쟁연대기 1

소개 기원전 500년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1291년 십자군 원정까지, 세계사를 좌우한 결정적 순간들! 역사를 말할 때, ‘만약’이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지도 모를 엄청난 사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인류가 벌여온 수많은 전쟁을 들 수 있다. 전쟁은 한곳에 뿌리내리고 살던 사람들을 전 세계로 흩어 놓았으며, 대제국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한편, 문화를 바꾸고,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뒤흔들며 역사의 큰 줄기를 만들었다. 기원전 480년 아테네는 페르시아의 압제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 냈고, 1066년 노르만 족은 잉글랜드를 침공해 근대 영국의 기초를 다졌다. 《전..

30년전쟁

소개 "역사의 터닝포인트 15-30년 전쟁" 1517년 마틴 루터가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판매에 항의해 비텐베르크성(城) 교회 정문에「95개조 항의문」을 붙였을 때부터 이미 구교와 신교의 갈등은 예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갈등은 1618년 보헤미아 프라하에서 일어난 한 사건을 계기로 거대한 전쟁으로 발전했다. 훗날 ‘30년 전쟁’이라 이름 붙여진 그 전쟁은 오스트리아 내전으로 시작되어 독일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나중에는 주변 국가들이 개입하면서 국제적 성격의 전쟁으로까지 비화했다. 그러나 끈질기게 지속된 그 전쟁에도 끝은 있었는데, 과연 유럽을 뒤흔든 마지막 종교 전쟁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목차 "01. 유럽을 사로잡은 기나긴 전쟁 02. 종교개혁과 신성로마제국 독일 03. 아우크스부르크 종교화의 ..

나폴레옹 전쟁

소개 책소개 "■ 한 번도 통일되지 않았던 서유럽. 그러나 19세기 들어 카를 대제와 비견되는 한 정복자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 그 정복자는 바로 작은 거인이라고도 불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였다. 프랑스령의 작은 섬 코르시카에서 태어난 나폴레옹은 한때 유럽 전역을 호령했으나 남대서양의 외딴섬 세인트헬레나에서 쓸쓸하게 인생을 마감한 나폴레옹. 과연 그가 유럽에 남긴 유산은 무엇일까? ■ 시리즈란? 역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역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주 오래된 사건부터 바로 어제 일어난 일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매순간이 바로 역사니까. 역사 속에는 많은 사건들이 존재한다. 전쟁, 발명과 발견, 혁명과 개혁, 탐험과 무역 그리고 그밖의 사건들. 나비효과처럼 작은 사건이라도 현재에까..

중동전쟁

소개 책소개 "■ 야훼의 땅인가, 알라의 땅인가. 아직도 분쟁이 끊이지 않는 비극의 땅 팔레스타인.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지만 아직도 그곳에는 그 땅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그곳은 신이 점지한 땅이다. 그러나 남은 것은 인간의 싸움이다. 각국의 이권 개입으로 더욱 치열하고 더욱 처절한 땅. 그러나 한없이 신성한 땅. 과연 중동은 신이 내린 인간의 전쟁터인가? ■ 시리즈란? 역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역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주 오래된 사건부터 바로 어제 일어난 일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매순간이 바로 역사니까. 역사 속에는 많은 사건들이 존재한다. 전쟁, 발명과 발견, 혁명과 개혁, 탐험과 무역 그리고 그밖의 사건들. 나비효과처럼 작은 사건이라도 현재에까지 영향을 미..

베트남 전쟁

소개 " 베트남 전쟁 " 아직도 베트남 전쟁하면 악당 같은 베트공의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당신이 알고 있는 베트남 전쟁은 틀렸다.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베트남 전쟁의 진짜 의미와 이 전쟁이 세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목차 "01. 제국주의가 몰고 온 비극 02. 식민지 베트남 03. 베트남-프랑스 전쟁 04. 두 개의 베트남 05. 냉전과 도미노 이론 06. 통킹만 결의안 07. “호 아저씨”와 베트콩 08. 전쟁에 임하는 자세 09. 국제 전쟁 10. 게릴라전과 대량 파괴 11. TV로 보는 전쟁 12. 분수령, 테트 대공세 13. 닉슨과 베트남화 프로그램 14. 반전 시위와 국방부 기밀문서 15. 평화회담 16. 무너지는 남베트남 17. 떠난 사람들 18. 상처와 치유 " 저자 소개 저자 : 지소..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염병

소개 20세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전쟁에서 전투를 하다가 죽은 사람보다 질병에 걸려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책은 질병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소개한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전쟁부터 시작해 나이팅게일이 활약한 크림 전쟁까지, 널리 알려진 전쟁사의 또 다른 측면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전쟁과 전염병 누가 알렉산더를 죽였는가 신이 내린 벌인가, 신의 선물인가 남아메리카 문명을 멸망시킨 두창 의학의 역사와 나폴레옹 전쟁, 전염병의 가장 무서운 적 저자 소개 저 : 예병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학 교수.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

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 난징재학살, 그야만적 진실의 기록

가장 참혹했지만 역사에 묻혀버린 ‘난징대학살’, 그 진실의 기록! 중일전쟁이 벌어지던 1937년 12월 13일, 중국의 수도 난징이 점령됐다. 그리고 6주 동안 근현대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참혹한 만행이 벌어졌다. 최대 35만의 중국인이 살해되고, 8만 이상의 노소를 불문한 여성이 강간을 당한 것이다. 당시 세계 각국의 머리기사를 장식했던 이 사건은,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듯 묻혀버렸다. 무슨 일이 있었기에 600만의 유대인을 학살한 나치조차 그 잔혹함에 몸서리를 치던 ‘난징대학살’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것일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과거를 되풀이한다” 이러한 의문을 가졌던 중국계 미국인 2세 아이리스 장은 진실을 향한 끝없는 집념과 열정을 가지고 천부적인 재능으..

나는 전쟁의 범죄자 입니다 : 일본인 전범을 개조한 푸순의 기적

푸순의 기적’이란 무엇인가 일본이 패망한 1945년 8월 중국의 동북 3성(옛 만주)과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에 체포돼 시베리아의 수용소를 전전하다가, 1950년 7월 중국에 인도돼 푸순전범관리소에 수감된 이들이 있었다. 중국 대륙에서 침략전쟁의 선봉에 섰던 군인들, 괴뢰 만주국에서 수탈정책 입안과 항일세력 탄압 등 치안 헌병 정보 분야에서 종사하던 일본인 전범이다. 1000명에 가까운 이들 외에도 패전 후 일본제국 부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며 중국 산시성에 남아 국공내전에서 팔로군에 저항하다가 체포된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타이위안전범관리소에 수감됐다. 뼛속까지 황국신민 정신과 군국주의 교육에 물들었던 이들은 신중국의 전범 개조정책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침략 정책의 충실한 입안자와 집행자였던 이들은 ..

일본 제국 패망사 : 태평양전쟁 1936~1945 (진주만공격에서 원폭투하)

태평양전쟁 전모를 총체적으로 그린 논픽션 걸작, 최초의 통사 일본 제국의 극적인 몰락의 연대기 방대한 자료로 1936~1945년 도쿄 정계의 최상층부 집중 해부 진주만 공격부터 원폭 투하까지 실제 전장 핍진하게 묘사 교차 인터뷰를 통한 철저한 고증과 객관적 서술, 극적인 문체! 혼란과 모순과 역설에 찼던 태평양 전쟁을 그 절정에서부터 파헤치다 이 책은 ‘태평양전쟁의 전사前史’인 1931년 만주사변, 중일전쟁, 삼국동맹 조약, 미 교섭 결렬, 나치 독일의 유럽 침공, 진주만 기습 전야 등부터 시작해, 일본 육군의 말레이반도와 필리핀 상륙, 싱가포르 함락, 자바섬 장악, 미드웨이 해전, 사이판·레이테섬·이오섬 전투, 가미카제 특공대 출격, 오키나와 사투, 도쿄 공습,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천황..

중일전쟁 : 역사가 망각한 그들 (1937~1945)

진정한 항일의 주역은 누구였나 중일전쟁에 대한 서구 사회의 편견을 깬 역저 방대한 연구를 통해 장제스와 국민당 적극 재평가! 마오쩌둥의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역사를 은폐했는가 『중일전쟁: 역사가 망각한 그들』는 지금까지 중국인들이 망각을 강요당했으며 서구 사회가 잊고 있었던 중국의 8년 대일항전사의 진정한 모습을 다룬 책이다. 1931년 9월 만주사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不저항 정책을 유지했던 장제스가 6년 후 루거우차오 사건이 터지자 전에 없이 단호하게 일본과의 전면전을 결행하게 된 이유, 상하이와 우한의 격전, 충칭의 전시 생활, 끝없는 모순과 딜레마의 연속이었던 국공합작, 충칭과 옌안의 빛과 그림자, 마오쩌둥의 이중적인 모습, 협력에서 파국으로 치달았던 장제스와 스틸웰의 관계, 중일전쟁이 어째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