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MD 한마디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 영국 소련의 세 지도자가 크림반도 얄타에서 만난다. 이들은 유럽 국경선, 전쟁 포로, UN 설립에 관해 논의했다. 회담 결과로 만들어진 세계질서는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8일간에 걸친 얄타 회담을 생생하게 복원한 역작이다. - 손민규 역사 MD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이 만들어낸 20세기의 세계질서 ―평화를 위해 치러야 했던 대가 이 책은 루스벨트가 미국 대통령 4기 취임식을 끝내고 크림반도의 얄타로 향하는 과정부터 시작하여 얄타에서 8일간에 걸쳐 미·영·소의 정상과 그 참모들이 치열하게 벌인 논의 과정에 초점을 맞춰 그려내고 있다. 총 7부 31장으로 구성된 내용에서 마지막 장은 얄타회담 직후 루스벨트의 죽음과 동서 진영의 위기 조짐,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