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한국역사의 이해 (책소개)/1.고대.삼국.통일신라 47

홉스, 고대사 비밀을 밝히다

책소개 고대 페르시아에 뿌리를 둔 월지족은 대이동을 통해 한반도로 이주했고 마침내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문명을 건설했다! 수많은 고인돌과 난생 신화, 신라 금관의 곡옥이 모두 월지족의 흔적이었음을 밝힌 28가지 논거! 이 책은 고대 한반도를 세운 주역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찰을 28강으로 자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남겨진 유물과 증거를 통하여 숨겨진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명탐정 홈스의 화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동북공정론이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 동북공정론의 허구를 한번에 파훼할 수 있는 방법과 역사 속 난생 신화의 비밀, 광개토대왕릉비에서 발견되어 치열한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글자 ‘백잔신라’의 진정한 뜻 등 감춰지고 왜곡되어 알려진 무수한 이론들을 설명해 나가는 저자의 지적 탐구에 ..

네티즌과 함께 풀어보는 한국고대사의 수수께끼

책소개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한국 고대사의 수많은 의문점들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위해 네티즌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일본의 식민사관으로 드러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우리 역사의 모호성을 들춰내고, 진실성 있는 역사로 입증받기 위해 역사 관련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 여러 질의 응답과 토론 내용이 실렸다. 목차 1. 사학과 역사경 2. 삼국의 건국과 발전 3. 가야 천년 4. 해양신라와 기마민족국가의 도래 5. 광개토왕비로 삼국사기 읽는 법 6. 삼한제국의 재편 저자 소개 편저자 : 김 상 역사 연구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자연과학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책 속으로 태어날 당시를 기준으로 고구려 영역 안에서 태어나야만 고구려인이 된다면 우리가 아는 고구려는 건설되지 않습니다. 능력..

한국고대사의 이론과 쟁점

책소개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는 한국고대사연구에서 마주치는 이론상의 문제를 논한 글들로, 고대사회의 성격론과 고대국가구조론이 그것이다. 이에서는 지난 70여 년간 전개되었던 고대사회의 성격에 관한 연구성과를 이해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고대와 중세의 분기점을 언제로 설정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그간의 논의들을 검토하였다. 이어 근래 한국학계에서 고대국가의 구조와 고대국가의 발전과정을 둘러싼 논의의 핵심적인 주제가 되고 있는 부체제론에 관해 논하였다. 책의 후반부는 한국고대사연구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몇몇 주제들에 관한 논고들로 구성되어 있다. 백제의 주민구성, 삼국시대인의 천하관, 고구려의 한강유역 병탄과 그 지배 양태, 연개소문론, 대당전쟁기(66..

이야기 한국고대사

책소개 《이야기 한국고대사》는 국내의 9명의 각 분야의 교수님들에 의해 집필되어 우리민족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되었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각 나라의 건국, 발전과정 및 경제, 사회, 문화면 등에서 다양한 사료와 사진들을 통해 그 깊이를 더한다. 단군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건국 이후, 만주와 한반도 각지에는 부여, 고구려, 삼한 등 여러 나라가 성립되었다. 초기 국가들의 설립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가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해 나가며 삼국 시대를 형성하였고, 낙동강 유역에서 성장한 가야가 등장했다. 7세기에 접어들면서 삼국은 치열하게 대결하였다. 한반도의 삼국통일을 이룬 통일신라와 만주 지역에서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한 발해가 독자적 세력권을 형성하며 통일신라와 함께 남북국의 형세를 이루었..

사료로 본 한국고대사 (강종훈)

책소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컨셉과 포맷의 한국 고대사 개설서!! 주요 사료를 직접 마주하며 고대사의 실상을 추적하다... 사료 원문에 대한 정확한 번역, 상세한 주석, 흥미진진하면서도 합리적인 해설, 독자를 배려한 정선된 참고문헌 소개가 돋보이는 역사서! 『사료로 본 한국고대사』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 주제 50개에 관련된 사료들을 선별하여, 사료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싣고, 원문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주석에서 상세하게 설명한 다음, 해당 주제에 대한 학계의 연구 경향을 소개하면서 저자 나름의 합리적인 이해 체계를 제시한 책이다. 그동안 중ㆍ고등학교 교과서나 한국사 관련 각종 개설서에서 심도 있게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의 역사교육..

다시 찾는 한국고대사 해외유적 (신형식)

책소개 이 책은 ‘해외유적을 통해서 보는’ 한국 고대사이며, 그 속에서 기록이 별로 없는 우리 고대사의 진면목을 찾아보려는 작업의 결과물이다. 고구려의 진정한 모습은 고구려의 수도(오녀산성과 국내성)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었고, 화려한 고구려의 고분벽화 속에서 고구려의 멋을 찾아본다. 나아가 중국이 만리장성이라고 우기는 천리장성의 험한 현장을 실제로 밟아보면서 고구려인의 아픔과 그들의 시련을 체험하며, 다 쓰러져 가는 부경을 통해서 고구려인들의 삶의 모습을 새삼 느낄 수 있다. 목차 제1장 한국 고대사의 모습과 전개과정 1. 한국 고대사는 어떤 모습이었나 더 알아보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차이점은? 2. 한국 고대사는 어떻게 전개 되었는가 더 알아보기 남북한 역사 해석의 차이점은? 제2장 고구려의..

처음 읽는 부여사 - 한국고대국가의 원류 부여사 700년

책소개 우리 역사상 두 번째 국가, 부여 그 기원과 역사에 관한 가장 객관적이고 충실한 연구 부여는 중국 동북 지방의 쑹화강 유역을 중심으로 예맥이 세운 고대국가로, 수준 높은 문화를 영위하면서 고조선에 이어 우리 역사상 두 번째로 국가 체제를 마련했다. 그 지배 세력의 일부가 이동해 고구려와 백제와 발해를 건국했고, 나아가 가야와 신라의 문화에까지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부여는 우리나라 고대국가 발전의 중요한 연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껏 부여의 역사는 한국 고대사의 중심에서 밀려나 있었다. 대부분의 역사서에서 중앙집권적인 고대국가가 성립하기 전의 초기 국가로 간략히 언급될 뿐이고, 학계의 연구도 활발하지 못했다. 『처음 읽는 부여사』는 ‘국내 1호 고조선 박사’인 한국교원대학교 송호정 교수가..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책소개 1980년대 이후 지금까지도 고조선사 하면 많은 사람들은 단군신화로 표현된 단군조선을 떠올리고, 고조선사 연구 성과도 고조선의 건국 시기나 영토 문제 등에 머물러 있다. 재야사학자들처럼 환단고기 등을 사료료 이용한다면 아주 풍부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겠지만 질제 고조선 관련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고조선사는 실제로 문헌사료의 부족과 인식 차이에서 오해들이 생겨났다. 단군신화의 실재성을 믿는 재야사학자들은 고조선의 성립 시기나 영역을 다르게 설정했기 때문에 다소 비상식적인 주장이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단군신화를 포함한 후대의 고조선 사료와 남만주 관련 중국 사료에 대한 종합적이고 비판적인 이해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조선사의 새로운 시각을 위하여 철저..

다시 쓴 한국고대사 -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을, 한국역사의 뿌리를 찾아서

책소개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았다! 새롭게 알아보는 다시 쓴 한국 고대사 한국 고대사, 우리 고유의 역사서를 망실함으로 인해 축소·왜곡되어 중국 사서에 의존해 왔었다. 게다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사료 비판학, 실증주의 역사관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된 식민사학에 의해 더욱 축소·왜곡되어 좌절된 민족의식으로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축소·왜곡된 사관과 시각에서 벗어나 종합적이고 보편타당성 있는 역사관을 바탕으로 바라본 한민족의 고대 역사는 중국보다 앞선 문명을 구가하였을 뿐 아니라 동북아, 나아가 세계 문명의 중심으로 평가될 만큼의 역사로 평가될 수 있다. 이는 최근 알려진 홍산문화를 포함한 발해연안문명이 이러한 우수성을 증명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민족 국가의 원형인 단군조선을..

한국 고대사, 바꿔 써야 할 세 가지 문제

책소개 한국 고대사의 핵심 오류를 간명하게 정리, 교과서의 수정 방향까지 제시한 의미 있는 지침서 고대조선은 한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국가로서 실질적인 한국사의 출발점이다. 한민족의 정체성 또한 고대조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럼에도 2천여 년 가까이 존속했던 고대조선 역사를 제대로 복원하지 않고 한국사의 기원을 고구려나 신라에서 찾아 한국 사회와 문화의 시발점으로 잡는 오류가 우리 역사학계에서 묵인되고 있다. 이는 한국 사회가 2천여 년간 발달한 후 다시 처음 국가 사회가 출현했던 고조선 성립 시기와 같은 낮은 수준의 사회로 되돌아가는 기이한 역사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고대조선사는 마치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회자되면서 우리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더욱이 우리 민족의 기원과 사상, 문화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