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한국역사의 이해 (책소개)/2.한국사일반 121

방구석 역사여행 (2020) - 알고 가면 재밌는 대한민국 역사 이야기

책소개 역사를 알면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학교에서도 안 가르쳐준 생생한 역사지식 단지 시험을 잘 보려고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달달 외워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역사는 ‘죽은 지식’이 될 수밖에 없다. 역사적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고 생각한다면 우리에게 역사가 조금은 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 이 책은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가 쓴 한국 기행문이다. 서울부터 시작해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까지 전국에 숨어 있는 여행지를 다니며 그곳의 소중한 역사와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해당 여행지의 변천사, 관련 인물과 사건뿐만 아니라 그곳에 얽혀 있는 전설까지 다루었기에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수업을 아무리..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교류사 (2009)

책소개 흥미로운 동남아시아 교류 역사 역사는 순수할 수 없다. 니체의 말처럼 지식에는 힘에의 의지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즉, 학문은 현실의 권력 관계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이는 일방적으로 학자들이 정치인이나 경제권력에 종속되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학계에서 동양사라고 하면 중국사, 서양사라고 하면 서부 유럽 역사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도 인간들은 살았고 역사는 끊임없이 요동치고 있었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동남아역사에 대한 우리사회의 무지에서 비롯되었다. 저자는 우리가 미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에만 신경을 썼다고 말한다. 이제는 동남아시아로 다가가야 할 때인데, 이를 위해서 동남아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단다. 이 책은 흥미로운 과..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최소한의 한국사 (2023)

책소개 10만 독자가 선택한 2023 역사 1위! 《최소한의 한국사》 ‘청자 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핵심 한국사 10만 독자에게 한국사 자신감을 불어넣은 책 《최소한의 한국사》가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 옷을 입었다. “최소한의 내용으로 최대한의 역사 교양을 담은 책”, “이 책이 역사 교과서였다면 역사 공부를 사랑했으리라”, “알차다는 말이 딱이다”, “이런 책을 써준 최태성 선생님께 감사하다” 등 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이 책은 2023년 역사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2023 올해의 책’, 전국 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2023 사서 베스트’ 등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로 입지를 굳혔다...

최소한의 한국사 (2023) -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책소개 단숨에 이해되는 한국사 MD 한마디[한 권으로 이해하는 반만년 역사]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신간.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5천 년의 역사 중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엄선해 한 권에 담았다. 인물과 사건에 대한 암기에서 벗어나 이해의 큰 줄기를 그려주는 이 책은 역사 속에서 길을 잃던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한국사의 세계로 초대한다. - 안현재 역사 PD *** 한국사 강의 압도적 1위! *** *** 누적 수강생 600만 명 ***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핵심 한국사 ‘외워야 할 것 많고 어려운 한국사,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핵심 내용만 알 수 없을까?’ 많은 사람이 역사 공부에 앞서 품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

세종의 하늘 (2020) - 세계 최고 과학 국가를 만든 세종의 천문 프로젝트

소개 세종이 천문과학을 발달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조선은 어떻게 세계 최고 과학 국가가 되었을까? 중국의 종속에서 벗어나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연 세종과 천문학자들 이야기 세종이 이룬 업적 중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꼽는다면, 훈민정음 창제와 간의대 사업이다. 간의대는 세종 대에 이룩된 과학기술의 핵심이자 당대 세계 최고의 천문대였다. 세종의 간의대 사업은 훈민정음 창제에 버금가는 역사적 위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간의대를 비롯해 세종 대 과학기술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전통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에게 많은 이들이 묻는다. “세종은 왜 천문과학을 발전시켰나요?” “간의대 건설이 위대한 업적이라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신분제와 자본주의 이전사회 (2017) - 조선 사회경제사

목차 서문 제1부 조선 사회와 경제 연구를 위한 기초 제1장 연구의 범위와 방법 제2장 경제이론과 정의이론 제3장 정치철학과 경제제도 제4장 신분제사회 제5장 토지의 독점 제2부 조선 사회와 경제의 부문별 연구 제6장 상평통보의 발행과 그 영향 제7장 상평통보의 유통:1867년부터 1909년까지 제8장 조선후기의 금융산업 제9장 조선후기의 공물제도 제10장 식민지화의 내적 원인들:19세기 후반을 중심으로 제11장 개항과 갑오개혁과 갑오농민운동 제12장 경제정책의 실패와 광해군의 폐위 제3부 조선 사회와 경제의 부문별 리뷰 제13장 조선의 사회제도와 경제제도 제14장 기존 조선 사회경제사 연구에 대한 비판 참고문헌

경국대전의 신분제도 (2008)

책소개 이른바 '전근대 신분제 사회'에서 신분 제도는 사회생활의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틀이었다. 신분 제도는 사회 구성원 모두를 아울러 여러 신분 집단으로 나누었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 개개인은 특정한 집단적 신분 범주에 속하였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전근대 사회의 규범 생활의 모습을 살피는 작업의 일부분으로, 지금 전하는 『경국대전』에 직접 규정되거나 그에 전제되거나 거기에서 논리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신분 제도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목차 제1장 서 론 제2장 예비적 이해 제3장 거대 신분 범주의 단계적 구분 제4장 벼슬과 신역에 따른 양인의 하위 범주 구분 제5장 적ㆍ서 분별에 따른 서얼 차별 제6장 결 론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조우영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

백정, 외면당한 역사의 진실 (2013)

책소개 백정, 그 낯선 이름에 대한 기록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과연 그 많은 인물들이 모두 왕족이나 양반, 평민들이었을까? 우리가 흔히 천하다 여기고, 실제로 당시만 해도 비천하며 험한 일을 도맡았던 이들이 다수 등장한다. 비록 극중이지만 그들은 실재했으며, 그 기록 또한 유효하다. 이렇게 도축을 하고, 사냥을 하며, 광대짓을 했던 이들을 역사는 ‘백정’이라 불렀다. 바로 이 '백정‘에 관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누군가에겐 새로울 수 있고, 다른 누군가에겐 명백하게 와 닿을 만한 백정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도서출판 책밭의 신간 『백정, 외면당한 역사의 진실』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백정 연구에 몰두해 온 저자의 연구기록이자 가려져 있던 역사의 장막을 거두는 작..

모든 권력은 간신을 원한다 (2019 이성주 / e-book) - 한명회부터 이완용까지 그들이 허락된 이유

소개 “왜 조직에서 간신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가?” 역사와 함께한 이 질문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조직에서 간신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왕이 허락해야 등장하는 만들어진 내부의 적, 간신 정치의 계절이라는 말은 새삼스럽다. 지금 여기에서는 언제나 정치가 격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치적 이슈마다 불려나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간신이다. 간신의 사전적 정의는 군주의 눈을 흐려 국정을 뒤에서 농단하는 간사한 신하다. 언제나 격동 중인 정치의 역사는 이러한 간신들의 연대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그래서 동아시아 사회에서는 간신을 경계하고자 하는 이른바 ‘변간법’이 일찍부터 체계화되어왔고 정교하게 다듬어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가 시작된 시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간신은 매 순간마다 ..

환단고기에 희망의 빛을 보다

책소개 1911년 독립운동가 계연수가 펴낸 『환단고기』를 강단사학계는 ‘위서’라 규정하고 사료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와 달리 민족(재야)사학계는 소중화주의에 젖은 김부식 부류의 사대주의 사관과는 다른 민족 주체사관을 지닌 사서라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안창호, 정인보 조소앙 등의 독립운동가들이 단군에 대해 어떤 관점을 취했는지, 조선 시대에 권력층이 단군 관련 사료를 왜 금서로 지정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남과 북의 교과서가 단군을 어떻게 묘사하는지를 비교 분석하고, 평양의 단군릉과 기자릉 파묘 현장 답사기도 실었다. 이와 함께 『환단고기』를 현대에 전수한 이유립이 강조한 ‘민족의 주체사관’에 관해서도 살펴봤다. 진보적 민족주의자이고 통일운동가인 고 박순경 교수, 강희남 목사의 글도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