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한민국 현대사 (책소개)/5.대한민국대통령 175

박근혜 현상 (2010) - 진보논객, 대중 속의 박근혜를 해명하다

책소개 박근혜, 영원한 공주에서 대선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갑자기 등장한 독재자의 딸, 자기 목소리 없는 수첩공주, 비운의 전 퍼스트레이디…. 별 볼일 없고 연약해 보이던 이 여인이 어떻게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만큼 성장할 수 있었을까? 정치적, 사회적, 시대적 현상 속에서 "박근혜"를 파헤쳐 보는 책이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 책은 객관성과 주관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듯 보인다. 중도좌파와 급진좌파, 학자인 사람들이 모여 말하는 박근혜에 관한 이 해명서는 대중이 그녀에게 갖고 있던 이해를 오해로, 오해를 다시 이해로 풀어낸다. 또 한 여자로서 존재하는 박근혜의 옆에 항상 누군가 없었다는 사실을 조명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정치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미지화 되고 있는지도 밝혀내고 있다. 많은 정치평론가들은 민주화..

여풍당당 (2012) - 박근혜

책소개 『여풍당당 박근혜』는 선거시즌마다 쏟아지는 의미 없는 ‘박근혜 관찰기’와는 다른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박근혜와 일견 무관해보이지만 긴밀한 선으로 이어지는 주변의 모든 움직임을 담아내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박근혜의 현주소를 넓은 시야로 포착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강용민의 저격, 나꼼수 열풍, 안철수의 행보, 진중권의 끝없는 싸움, 문성근의 전략, 박원순과 나경원의 네거티브 선거, 4.11 총선의 승리 등 근래 대한민국 정치계를 수놓았던 모든 움직임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박근혜의 현주소를 타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어떤 흐름이 그녀를 대선 승리의 궤도로 올리고 또 어떤 흐름이 그녀의 손을 잡아줄지 이 책은 조심스럽게 예측해보고 있다. 목차 제1장 - 분노유발과..

박근혜 바로보기 (2012) -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본격적 박근혜 검증서

책소개 우리 시대의 존경받는 언론인이 파헤친 ‘박정희’와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당의 정치적 실체! 최근 새누리당 대선 후보 박근혜의 과거사 발언이 주요한 정치 이슈로 떠올랐다. 5.16 쿠데타 옹호, 유신 독재에 대한 미화, 대법원의 인혁당 사건 무죄 판결에 대한 부정 등이 논란의 핵심이다. 유신 독재 시절 두 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언론의 자유를 위해 투쟁한 저자는 이제까지 밝혀진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박정희 정권의 실체와 정치인 박근혜가 걸어온 길, 새누리당의 뿌리와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시대착오적인 과거사 인식의 연원과 고비마다 즐겨 쓰는 ‘국민을 위해’, ‘역사의 판단에 맡긴다’는 모호한 말들의 속뜻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박정희는 누구인..

박근혜 사람들 (2013)

책소개 박근혜 당선인은 여성 대통령이자 첫 부녀 대통령이다. 박 당선인은 흔들리지 않는 15% 이상의 고정팬을 갖고 있다. 이 고정팬은 중요한 정치적 고비 때마다 박 당선인을 지탱해준 힘의 원천이다. 이러한 대중성 외에도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돕는 사람들이 있다. 정치계뿐만 아니라 재계, 학계, 문화계에 이르기까지 각계의 인사들이 박 당선인을 도왔다. 이 책은 각계에 숨어 있는 박근혜 관련 인사들을 총정리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으로서의 첫 업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이 갖는 의미는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지를 알아볼 수 있는 시금석이다. 이를 통해..

박근혜 일기 (2012)

책소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일기가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일기는 자기 혼자 보기 위한 글이기에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사람의 가장 깊은 내면을 담고 있는 글이기에 그 사람의 속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글이다. 그렇기에 일기를 공개한다는 것은 사람들 앞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다. 우리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가장 바라는 일일 것이다. 박근혜 후보의 일기가 처음 공개된 것은 1998년 10월의 일이다. 박근혜 후보는 항상 원칙의 정치, 신뢰의 정치를 강조한다. 원칙의 정치를 실현하려면 먼저 자신이 지닌 원칙이 무엇인지 알려야 한다. 그리고 그 원칙대로 행동할 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2004년부터 시작한 싸이월드의 다이어리가 추가 되어, 정치에 입문한 이후의 생각이 추가..

이명박 (2011) - 핵심 인맥 핵심 브레인

책소개 2007년 12월 19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선거는 이명박 당선자의 승리로 끝났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일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될까. 이 책은 대통령 선거의 승자는 어떤 사람이며 승자의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등을 담아낸 책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주변의 파워 엘리트들의 면모를 집중적으로 다룬 '이명박 사람들'의 인물 사전이라 할 수 있다. 『이명박 핵심 인맥 핵심 브레인』 1권은 가나다순으로 인물 정보(가~바)를 수록했으며, 2권은 2008년 1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정계, 재계, 학계, 문화계 등의 핵심 인물들을 총 망라하여 출신, 학력, 경력 등에서부터 정치적 성향, 삶의 역정, 인간성, 정책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이명박 당선자와는 언제, 어떤 ..

MB의 재산 은닉 기술 (2018) - 이명박 금고를 여는 네 개의 열쇠

소개 “끝까지 의심하자, 예단하지 말자, 팩트로 말하자!” 현직 MBC 기자 백승우의 이명박 재산 탐사보도 많은 시민이 물었다. 다스가 누구 거냐고. 검찰 수사도 본격화되었다. 그러나 보도로 접하는 이명박 재산의 실체는 산발적이라 한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다. 이명박의 비밀금고를 파헤친 기자 백승우의 『MB의 재산 은닉 기술』이 출간됐다. 이 책은 ‘BBK 주가 조작 연류’ ‘도곡동 땅 차명’ ‘다스 실소유주’ ‘내곡동 사저’ 등 이명박에 관한 의혹을 끈질기게 추적한 취재기이며, 이명박과 그 일가의 비리 의혹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쓴 백승우 기자의 집필 원칙은 “의심하되 예단하지 말자”다. 『MB의 재산 은닉 기술』은 읽는 이로 하여금 이명박 재산 의혹에 대하여 합리..

약탈 정치 (2018) -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의 기록

소개 이명박·박근혜 약탈 정권 흥망사! “정치는 사익을 추구하는 비즈니스인가?” 이명박은 ‘747 사기극’을 통해 집권하자마자 고소영?강부자 내각을 출범시켰다. 대선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포기한다고 약속해놓고 ‘4대강 삽질’로 혈세 22조 원을 날렸다. 자원외교로는 수십조 원의 혈세를 낭비했다. 공기업에는 개국공신, 영남 인사, 측근, 비선 실세들을 대거 낙하산으로 투하해 대한민국을 점령해버렸다. 영남의, 실세에 의한, 토건 사업을 위한 예산을 무차별적으로 책정해 약탈 국가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이명박 정권은 가치 동맹이 아니라 ‘이익 동맹’이었다. 그렇게 이명박 정권의 도덕성은 그 끝을 알 수 없었다. 박근혜 정권은 ‘공약 먹튀 사기극’으로 출범했다.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공약을 사실상 파기하고..

관료제 권력구조 (2012) - 이명박 정부의 41개 정부부처 실증연구

책소개 복합적이고 추상적인 권력 개념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정부조직 내의 권력 분포를 측정한 연구 및 결과를 담은 책이다.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정규 공무원 100명 이상 정원으로 둔 부처와 기관장이 차관급 이상인 부처들을 구체적인 측정 대상으로 삼았다. 본문은 관료제 권력과 측정모형의 설계와 결과,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관료제 권력구조에 대한 분석 등을 수록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조직의 인간과 환경 제1절 현대 사회와 조직 제2절 조직이론의 전개 제3절 공공조직 내의 인간을 보는 관점 제4절 조직의 환경과 목표 제2장 조직의 구조화 제1절 조직설계 제2절 계선조직과 참모조직 제3절 집권조직과 분권조직 제4절 관료제조직과 애드호크라시 조직 제3장 조직의 동작화 제1절 조직의 권력과 ..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탐사취재 (2019) - 12년의 기록, 끝나지 않은 싸움

책소개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4대강 영화 [삽질] 원작 도서 깊게 파인 강의 상처, 무너진 민주주의 우리는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 흐르던 물길은 막히고, 민주주의는 무너졌으며, 국민의 혈세 22조 원이 낭비된 ‘4대강 사업’. 이 사업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으며 어떻게 진행된 것인가.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은 ‘4대강 사업’의 거짓과 진실을 쫓은 추격기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이 싸움의 거대한 예고편이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인 저자는 지난 12년 동안 ‘유사 이래 최대 토목사업’인 4대강 사업의 전말과 부조리를 낱낱이 취재해왔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구성된 ‘4대강 독립군’들과 함께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수백 킬로미터를 달리며 망가진 강의 참상을 고발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