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한민국 현대사 (책소개)/5.대한민국대통령 175

나의 멘토 김대중 (2011) - DJ와 함께한 청춘 이야기

책소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 비서로 살아온 김한정 교수(경원대)가 새로운 정치를 꿈꾸며 펴낸 책이다. 김한정 교수는 스물여섯 청년 시절에 한국 민주주의 상징인 김대중을 만났다. 김대중과의 만남을 통해 격동의 세계사와 현대 한국사에 눈을 뜨고,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임을 깨달았다. 그는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서 김대중의 정치적 행보와 내면의 사상을 자세히 지켜보았다. 이 책은 분단의 땅 한국에서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면서 김대중의 숨결을 가장 알고 있는 저자의 개인적 기록이자 역사적 증언이다. 목차 추천의 글│강상중(도쿄대 교수) 들어가는 글 1장 멘토의 영광을 함께하다 노벨 평화상 수상의 꿈 │노벨 평화상을 로비로 탔다고? 아태민주지도자회의를 부활시키다 38│노르웨이 친구들의..

김대중 잠언집 : 배움 (2023)

책소개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잠언집이다. 2007년 저자가 김대중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 이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시크릿 노트] 형태로 메모했다가 출간한 이 책은 초판 17쇄에 4만부가 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지금은 절판된 이 책을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100주년 기념 [텀블벅 시리즈] 출간과정에서 전면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엮은이 최성은 30대 초반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김대중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17대 국회의원, 재선 고양시장, 그리고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재직했다. 최성의 『시크릿 노트』시리즈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이희호 부부의 ..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2011) - 정의를 위한 처절한 2인의 전쟁 국민 90%가 모르는 이야기

소개 한국정치의 양김, 김영삼과 김대중의 관계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가! 그들이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될 때까지를 다룬 2인만의 전쟁이야기 김영삼 김대중, 아니 김대중 김영삼. 그 둘은 한국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직 대통령이자 비슷한 시기에 격렬하게 충돌했던 정치 라이벌이기도 하다. 때문에 DJ와 YS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맞승부, 부조리와의 싸움, 당시 지축을 흔든 이슈, 국내외 정치사회 변화상 등을 통해 한국정치를 새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온라인 상에서 강성 진보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도탈(구봉숙의 도시탈출)’에서 2년 동안 총 100회에 걸쳐 쓴 저자의 연재글을 모은 책으로, 그 둘이 어떻게 부조리한 사회를 조장했으며 아직까지도 어둠 속에서 드러나지 않..

새벽 김대중 평전 (2012)

책소개 김대중 서거 3주기, 김대중을 다시 생각한다 이 책은 2012년 8월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다시 김대중을 생각하고자 한다. 꿈 많던 섬 소년에서 청년 사업가로, 유망한 소장 정치인에서 대통령의 정적으로, 사형수에서 대통령으로의 인생 역정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고,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통과한 김대중 대통령의 고난과 고뇌, 성취와 좌절은 한편의 대하드라마라 할 만하다. 그는 눈앞에 닥쳐오는 시련에 온몸으로 부딪히며 개인과 시대의 한계를 극복해간 그 이름은 납치와 사형 선고, 망명 등과 함께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었다. 또 정치인으로 살아간 30여 년의 시간은 알알이 대통령으로 귀결되는 시간이었고, 그 시간은 남북 화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신장, 경제 위기 극복 등으로 준비된 ..

김대중을 생각한다 (2011)

책소개 김대중, 그가 서거한지 2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가 서거한 지 2년이 다 되어 간다.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이제는 서서히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의 활시위를 당길 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 책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단순한 회고를 넘어 그의 궤적을 찬찬히 검토하고 그 공과 과를 짚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이다. 보수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대로 커졌으며, 다가오는 대선에서 대안 세력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절실한 이 시점이기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필요한 상황이다. 또 김대중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정치인에서부터 그와 다소 거리를 두었던 학자와 사회운동가, 그리고 보수 정당의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저명인사들이 등장..

김대중 자서전2 (2010)

책소개 한국 민주주의 상징 김대중 그의 삶을 되돌아 본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삶의 기록이자, 한국 현대사의 기록이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해방, 한국전쟁과 한반도의 분단, 군부독재, 민주화 운동 시기를 거치며 살아온 김대중의 삶과 투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1997년 한국에서 최초로 여야 간 정권 교체를 이룩하여 대통령에 취임하고, 분단 55년 만의 남북정상회담을 이룩함으로써 한반도에 화해와 협력을 가져온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군부독재와의 투쟁에서 5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6년간의 감옥 생활과 10년 동안의 망명과 연금 등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불의와 타협하지 ..

김대중 자서전1 (2010)

책소개 한국 민주주의 상징 김대중 그의 삶을 되돌아 본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삶의 기록이자, 한국 현대사의 기록이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해방, 한국전쟁과 한반도의 분단, 군부독재, 민주화 운동 시기를 거치며 살아온 김대중의 삶과 투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1997년 한국에서 최초로 여야 간 정권 교체를 이룩하여 대통령에 취임하고, 분단 55년 만의 남북정상회담을 이룩함으로써 한반도에 화해와 협력을 가져온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군부독재와의 투쟁에서 5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6년간의 감옥 생활과 10년 동안의 망명과 연금 등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불의와 타협하지 ..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2010) - 전직 국정원 직원의 양심 증언

책소개 저자는 이전 국정원에서 근무했다. 책은 제1부에서는 그가 그간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했던 4차례의 「양심선언문」을 실었다. 저자는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에 의문점을 제기하는 내용 또한 실었다. 노벨상을 수상하기 위해 공작을 벌였다는 것. 제2부 「나의 이야기」에서는, 그가 그동안 양심선언문을 발표하게 된 경위와 배경을 좀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저자 자신의 성장 배경, 젊은 시절의 공부와 사상 형성 과정, 및 그 편력, 국정원에 입사한 후 기관원 시절, 그가 경험한 YS 문민정부의 숨겨진 이야기들, 해외공작국과 대외협력보좌관실에 근무할 때의 남북관계에 대한 경험, 국민의정부의 실상, 국정원을 퇴사하고 난 후의 이야기, 미국으로 건너간 후의 이야기 등을 싣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제 1부 양심..

성공한 대통령 (2021) - 김대중과 현대사 김대중 재평가

책소개 왜 다시 ‘김대중’인가 한국 현대사를 논할 때 중요한 인물을 꼽으라면 ‘김대중’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20세기를 관통하는 그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좌우익의 극한 대립 속에 거대한 생존의 위협 속에서 끝까지 견뎌낸 인고의 세월이었다. 그를 상징하는 표현인 ‘인동초’는 김대중의 삶을 잘 말해준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 정치는 여전히 혼탁한 가운데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가 이제는 사라진 듯하다. 이 책은 김대중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최고의 김대중 전문가를 통해,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모습을 김대중을 통해 발견한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일 등 다방면에 철학과 식견을 쌓은 김대중은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화 (2022) - 우리들의 자화상

책소개 박정희와 김대중이 반세기 만에 다시 만나 말하는 한국현대사 이야기 1968년 1월 1일, 박정희와 김대중은 청와대에서 개최된 신년하례식에서 대통령과 야당의원으로 만나 잠시 대화한다. 서로 대면하여 말을 주고받은 것은 이 짧은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후 반세기의 세월이 지나 생전에 못했던 대화를 나눈다. 그들이 살아온 시대와 고민하고 꿈꾸었던 세상, 그리고 서로 부딪힌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과 언어로 질문하고 대답한다. 두 인물은 서로에 대하여 비판하고 때로는 분노를 느끼기도 하지만, 이해와 공감도 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적인 회한도 숨기지 않는다. 이 책에는 리더의 고뇌와 결단도 보이지만, 민초들의 애절함과 민중의 바다도 그려진다. 그들이 남긴 역사적 자산과 지혜를 우리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