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 비서로 살아온 김한정 교수(경원대)가 새로운 정치를 꿈꾸며 펴낸 책이다. 김한정 교수는 스물여섯 청년 시절에 한국 민주주의 상징인 김대중을 만났다. 김대중과의 만남을 통해 격동의 세계사와 현대 한국사에 눈을 뜨고,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임을 깨달았다. 그는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서 김대중의 정치적 행보와 내면의 사상을 자세히 지켜보았다. 이 책은 분단의 땅 한국에서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면서 김대중의 숨결을 가장 알고 있는 저자의 개인적 기록이자 역사적 증언이다. 목차 추천의 글│강상중(도쿄대 교수) 들어가는 글 1장 멘토의 영광을 함께하다 노벨 평화상 수상의 꿈 │노벨 평화상을 로비로 탔다고? 아태민주지도자회의를 부활시키다 38│노르웨이 친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