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3.글쓰기 136

글쓰기의 힘

책소개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책을 집필해온 글쟁이들의 글쓰기 비법을 한 권에 담았다. 초판 출간 이후 10년간의 변화를 반영하여 소셜미디어 글쓰기와 인터뷰, 서평, 영화 리뷰, 여행 글쓰기 등에 관한 글을 추가하고, 핵심 내용을 간추렸다.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사람, 전문 지식이나 개성을 살리고 싶은 방법이 궁금한 사람 누구나 자신의 글쓰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 글을 쓰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장동석 초판 서문 : 글쓰기는 살아남고 이겨내고 행복해지는 일이다 | 한미화 1장 글쓰기의 힘 글쓰기의 황홀과 고통 그리고 보람 | 김용석 삶을 치유하는 글쓰기 | 하지현 공감을 위한 소셜미디어 글쓰기 | 고재열 글쓰기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 |..

첫 문장이 찿아오는 순간

책소개 “오가와 요코가 말하는 나를 만든 책, 내가 만든 이야기” ㆍ 왜 읽나요? ㆍ 이야기가 내게 무슨 소용이죠? ㆍ 소설은 어떻게 쓰나요? 이야기를 둘러싼 질문에 대한 가장 섬세한 대답 ‘이야기’에 대한 세 번의 강연을 바탕으로 한 오가와 요코 에세이집. “첫 문장만 나오면 그다음은 술술 풀릴 텐데.” 글쓰기를 앞에 두고 많은 사람이 하는 말이다. 그런데 대체 그 첫 문장은 어떻게 찾아오는 걸까? 첫 문장이 나오기까지 작가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여기, 글을 쓸 때 언어는 오히려 제일 나중에 찾아온다며 첫 문장이 발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세심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책이 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으로 잘 알려져 있고, 세계 평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소설가 오가와 요코의 『첫 문장..

탄탄한 글쓰기 공부

책소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에게 ‘글쓰기’와 ‘독서’를 가르친 글쓰기 교수의 글쓰기 방법서이다. 삶과 일상, 공간과 도구, 학술적 글쓰기 등 다양한 시선에서 글쓰기를 바라보며 독자가 탄탄한 글쓰기로 나아가도록 이론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 책은 흔한 공식보다 더 중요한, 글쓰기의 기본기를 갖추도록 안내한다. 정교하게 검토하고 실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쓰기 이론을 소개하는 동시에, 글쓰기를 업으로 삼으며 경험한 실용적인 조언을 함께 담았다. 『탄탄한 글쓰기 공부』는 글쓰기를 바라보는 마음부터 어휘·첫 문장 열기 등 골격 만들기, 함께 쓰기·독자 인식·고쳐 쓰기 등 전문적인 글쓰기로 나아가는 길을 꼼꼼하게 보여준다. 또한 저자의 좌충우돌 실수담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글쓰기 과정에서 겪..

문장의 품격

책소개 다른 글쓰기는 다른 삶을 만든다 조선의 파워블로거 7인, 문장으로 세상을 뒤흔들다 좋은 문장이란 무엇일까? 거창한 사회문제나 심오한 사상을 담아야 좋은 글, 품격 있는 글일까? 이 책에서는 마치 이 시대의 ‘파워블로거’처럼 형식과 내용의 제약에서 벗어나 일상에 대한 다채롭고 섬세한 글쓰기로 동시대의 삶을 움직였던 조선시대의 문장가 7인을 소개한다. 허균, 이용휴,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이옥, 정약용은 낡은 사유와 정서를 담은 고문(古文) 대신 낯설고 새롭고 실험적인 문장에, 도시 취향의 삶과 의식, 여성과 평민 등 소외 계층의 일상, 담배·음식·화훼 등의 기호품까지 다양한 주제로 생동하는 삶의 모습을 담아냈다. 소셜네트워크와 블로그를 통해 짧은 글쓰기에 익숙한 우리에게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솔..

어떤 글이 살아 남는가

책소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스승은 있다』, 『하류지향』, 『곤란한 결혼』 등을 쓴 일본 최고 지성 우치다 다쓰루 더 좋은 글쓰기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그가 30년 내공을 담아 전하는 읽기와 쓰기에 대한 모든 것 문학, 철학, 교육,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비판적 지성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진행한 마지막 강의 ‘창조적 글쓰기’를 책으로 엮었다.전공인 불문학자로서의 내공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이 책에 대해서 저자 자신도 “언어와 문학에 대해 사유해온 것을 모조리 쏟아 붓고자 한 야심찬 수업”이었다고 소개한다. ‘독자에 대한 경의와 사랑’,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 ‘살아남기..

생각하고 소통하는 글쓰기

책소개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글쓰기 교재 『생각하고 소통하는 글쓰기』는 제목이 지시하는 것처럼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객관화시켜 타인과의 소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글쓰기를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탐구한 교재다. 이 책은 글쓰기의 전문적인 기술이나 방법뿐 아니라 보편성에 입각한 글쓰기의 의미와 원리에 대해 실용적인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일반적인 글쓰기 능력을 기본적으로 함양시키면서 수준 높은 텍스트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학문적인 글쓰기를 포함하는 전문적인 영역에서의 글쓰기의 윤리를 준수하는 한편 현실에 대한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를 바탕으로 창..

이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책소개 “부드러운 것이 우리를 끌어올린다.” 문법적으로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가볍고 부드럽게 글쓰기에 다가가는 것이 글쓰기의 두려움을 벗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과 기업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모아 둔 자료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글쓰기 초보자들이 쉽게 부딪히는 문장의 오류와 비논리성 문제 등을 테마별로 나누어 세심하게 다루었다. 1부 ‘글쓰기’의 기본적인 개념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가볍고 부드럽게 격려한다. 2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우리가 쉽게 부딪히는 문법 오류, 문장 오류, 문장의 비논리성 등을 각 테마별로 다루었다. 주로 글쓰기 초보자가 처음 부딪히는 ‘실재하는 문장 오류’들이다. 3부 ‘이렇게 하면 된다’ 문장의 기본적인 오..

남아 있는 날 들의 글쓰기

책소개 『남아 있는 날들의 글쓰기』는 작가 에드위지 당티카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한 개인적인 기록이자 죽음에 대한 글쓰기를 고찰한 작품이다. 그녀는 어머니의 암 투병과 죽음을 계기로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죽음에 대해 되짚는다. 토니 모리슨,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레프 톨스토이, 알베르 카뮈, 무라카미 하루키, 손턴 와일더 등 거장들의 문학 작품에 드러난 여러 가지 죽음의 형태를 분석한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예리한 비평이다. 목차 들어가며: 삶과 죽음의 글쓰기_ 9 죽어가는 삶_ 19 아르스 모리엔디_ 37 함께 죽는 것_ 64 죽음의 소망_ 100 선고받은 죽음_ 126 죽음의 문턱에서_ 153 돌고 도는 슬픔_ 166 세상을 떠날 때는 발부터_ ..

스스로의 회고 : 당신의 삶 쓰기

책소개 『스스로의 회고록: 당신의 삶 쓰기』는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였고, 대학에서 오래 논픽션 글쓰기를 가르쳤던 ‘작가들의 작가’ 윌리엄 진서의 자전적 글쓰기 지침서이다. 작가, 편집자, 강사, 여행가, 음악가로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삶을 산 윌리엄 진서가 우아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엮은 삶의 기록을 따라가면서 회고록을 쓰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소재 선택, 어조, 문체, 태도 등―에 대한 명쾌한 해답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목차 1. 자동응답기의 메시지_ 11 2. 학창시절의 기억_ 21 3. 크나큰 세상의 경험_ 43 4. 즐거웠던 순간들_ 59 5. 장소에 대한 기억_ 85 6. 인물에 대한 기억_ 109 7. 기억의 회고_ 133 8. 대학 캠퍼스의 삶_ 157 9. 이달의 북클럽..

공부가 되는 글쓰기

책소개 쓰면 알게 된다 책 소개를 쓰려고 글머리를 잡기 위해 가만히 궁리할 때면,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길든 짧든 책의 내용을 장악하고 저자의 의도 혹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의 꼬리라도 잡고 있어야 그걸 단서로 독자에게 책을 알리고 설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몇 번이나 읽고도 긴가민가할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글도 잘 나오지 않죠. 분명하게 아는 게 없는데 좋은 글이 나올 리가 있나요. 비슷한 경우로, 뭔가 계속 끼적이고 있기는 한데 내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이런 때도 다시 읽어 보면 고개를 젓게 되지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책을 제대로 읽기는 했는지 스스로 의심이 들고 급기야 머리를 쥐어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