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 251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2023) -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 53

책소개 “지나버린 것, 아직 닥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대신, 지금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세요.”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며 깨달은 인생의 진리 * 출간 10주년, 40만 부 돌파 기념 특별 에디션 * 나이 듦에 관한 ‘현대의 고전’ * 엮은이와의 특별 대화로 담아낸 10년 후 다시 쓰는 에필로그 수록 우리 삶을 관통하는 화두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하며 2013년 출간 당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10년 넘게 40만 부가 판매되며 나이 듦에 관한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책이 있다. 바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다. 특히 이 책은 ‘부모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손꼽히는데,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유쾌하게 나이 들었으..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2022) - 인생 절반을 지나고 깨달은 인생 문장 65

책소개 “맡겨둔 행복을 찾으러 왔습니다!” 인생 절반을 지나고 깨달은 인생 문장 65 *50만이 감동한 카카오스토리 화제의 글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상투적인 인사 대신 “행복은 내일의 것을 당겨서라도 누려야 한다” “깊이 후회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처럼 마음을 뭉근하게 데우는 응원의 글을 받아본 적 있을 것이다. 자신이 받은 감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픈 마음은 민들레 씨처럼 잔잔히 퍼져 무려 50만 명이 넘는 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꽃을 피워냈다. 꽃씨의 주인은 바로 작가 오평선. 그가 지난 2016년 펴낸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속 알알이 여문 문장들은 SNS와 메신저를 통해 중년들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되었고, 앞만 보며 달려가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던 이들의..

미리, 슬슬 노후대책 (2024) - 노년에 후회 없도록 대비하는 인생책

책소개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운동 열풍을 일으킨 마녀체력 신드롬의 ‘인생 3부작’ 완결편! 27년간 무수한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대편집자에서, 전국에 운동 열풍을 일으킨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내 인생을 바꾼 책”으로 손꼽히는 '마녀체력'의 저자가 돌아왔다. 운동과 육아에 이어, 이번에는 ‘노후 준비’로! 거침없이 파고드는 문장과 웃음 포인트에 눈물 콧물 섞어가며 읽고 또 읽다 보면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한가득! 근사한 중년을 지나, 닮고 싶은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면! 진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삶의 태도와 자세 든든한 체력이 받쳐주면 뭐든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름답던 외모도, 든든했던 체력도, 반짝였던 지성도 서서히 흐려지는 나이. 불청객 같은 ‘노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2024)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책소개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라”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시도하라”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오늘부터 노력하라”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25가지 20년 전 출간되어 5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 1000명 넘는 이들의 임종을 목격한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가 기록한 ‘죽기 전에 하는 후회’의 목록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사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삶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스레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재점검하게 한다. 목차 추천의 말: 유성호(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법의학자) 프롤로그: 죽음을 앞에 두고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

현자들의 죽음 (2023) - 소크라테스에서 붓다까지

책소개 “죽음에 대한 명랑하고 심오한 탐구” 이제 60대는 여생이 아니라 인생 3막이 기다리고 있다. 청년기, 중년기 못지않은 시간을 살아 내야 한다. 1막, 2막엔 수명 여부와 상관없이 도달해야 할 목표 혹은 미션들이 있었다. 경제적 자립, 결혼과 육아, 사회적 성취 혹은 가치와 명분 등. 설사 그 도중에 생을 마쳐도 그것을 끝이라 여기진 않았다. 하지만 60대는 다르다. 아무리 여생이 길다 한들 이젠 대책 없이 소멸과 해체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한데 문제가 하나 있다. 이 여정의 테마가 소멸과 해체라는 건 분명하지만, 거기에 대한 지혜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어떻게 늙고 어떻게 병들지, 또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는 것. 더 놀라운 건 우리 시대, 우리 문명에는..

질병은 없다 (2024) -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만성질환 정복법

책소개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더 아픈가? 첨단 의료기기로 가득한 한 대학병원, 사람들로 붐비는 커다란 로비에 앉아 있다고 상상해 보자. 붕대를 두른 외상 환자가 많은가 아니면 겉보기에는 멀쩡한 환자(?)가 더 많은가? 아마 붕대 없이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한 병원 로비가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겉으로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소화불량부터 불면증까지 온갖 통증과 불편을 안고 사는 사람들일 것이다. 현대인 2명 중 1명이 앓고 있고 전체 의료 비용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병원을 찾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신약과 시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만성질환의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만성질환은 향후 20년간 세계경제에 47조 달러..

의사외전 (2021) -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산다는 것

책소개 2020년 여름 의사들은 무엇을 외쳤는가? 정치와 자본주의는 의료를 어디로 끌고 가는가? 의사들도 모르는 대한민국 의료의 불편한 진실! 불편하다고 외면하면 모두가 불행해진다! 법조인과 의료인 중 누가 더 투명한 직업인일까? '정치검사'는 있어도 '정치의사'는 들어보지 못했다. 의사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생명'이라는 진실과 직면하기 때문이다. 한치의 오진이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판사가 피고에게 내리는 사형선고는 항소가 가능하지만, 의사가 환자에게 내리는 사형선고는 돌이킬 수 없다. 어느 나라든 의사는 되기 힘든 직업이고 '선생님'으로 존경받는 것도 대체나 반복이 불가능한 하나뿐인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경도 초월하는 불가침의 소명이 대한민국 안에서 왜곡되고 이용당하고 있다. 오..

의료산책 1 (2024) - 광장으로 나온 의료

책소개 고도로 발달한 의료는 필연적으로 생명 윤리와 마찰을 빚고, 우리는 그 경계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광장으로 나온 의료, 법의학자 김장한이 그 선택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한다! 연명의료, 안락사, 뇌사, 보조생식술, 태아복제 등 현대의학의 발전이 낳은 윤리적 난제들에 대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해 법의학자 김장한이 던지는 묵직한 화두 의학계의 수많은 연구와 새로운 의료 기기들의 등장으로 현대 의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옛날 같았으면 꼼짝없이 사망하게 되거나 신체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을 많은 환자들이 현대 의학의 힘으로 삶을 되찾는 모습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의 발전이 장밋빛 미래만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발전과 동시에 현대 ..

의료쇼핑, 나는 병원에 간다 (2024) - 의사, 환자, 가족이 병을 만드는 사회

책소개 “환자가 의사를 만든다” 30년 경력의 의사가 말하는 의사들의 두려움 걱정 많은 예민한 가족이 만들어내는 병 병원쇼핑에서 벗어나는 법 30년차 의사의 의료계 진단, ‘의사도 두렵다’ 병을 앓는 사람은 단절을 겪는다. 바깥 공기가 아닌 병원 공기를 마시고, 정상에서 갑자기 비정상으로 나락을 경험한다. 안온했던 일상은 불안의 온상이 된다. 물론 고혈압약을 먹기 위해 일상처럼 병원을 오가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자주 가느냐라는 증상의 중증도와 빈도수만 다를 뿐, 병원을 자주 들락거린다. 환자들은 병원에 대해 불만과 불안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그 불안을 일으키는 의료진과 환자 사이에 커다란 벽이 있다는 것이다. 환자는 의학 지식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 아니라, 자기 병의 치료와 관련..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2024) -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책소개 대한민국 코앞에 닥친 초고령사회 세상에 없던 ‘문화’와 ‘비즈니스’가 출현한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했고 그중 75세가 넘는 초고령자들이 절반이 넘는다.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초저출산까지 겹쳐 국가소멸 위기설까지 들려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은 2000년 초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고령화에 관한 나름의 노하우와 대처법을 축적했다.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의 출현했고 고령친화적인 고령화 정책과 기술들이 대거 등장 한 점 등은 우리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책은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