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 252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2024) -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책소개 대한민국 코앞에 닥친 초고령사회 세상에 없던 ‘문화’와 ‘비즈니스’가 출현한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했고 그중 75세가 넘는 초고령자들이 절반이 넘는다.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초저출산까지 겹쳐 국가소멸 위기설까지 들려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은 2000년 초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고령화에 관한 나름의 노하우와 대처법을 축적했다.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의 출현했고 고령친화적인 고령화 정책과 기술들이 대거 등장 한 점 등은 우리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책은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인..

의료 비즈니스의 시대 (2022) - 우리는 어쩌다 아픈 몸을 시장에 맡기게 되었나

책소개 3분 진료, 폭증하는 검사, 필수 의료 붕괴… 자본주의와 기술 중독, 국가의 방치가 만든 익숙해진 풍경들 병원을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의료인들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자신이 처해 있는 의료 환경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_주영수(국립중앙의료원장) 『의료 비즈니스의 시대』에서 저자 김현아 교수는 의사로서, 교수로서, 의료 정책 연구자로서 한국 의료 시스템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고발한다. 수많은 환자가 한국 의료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은 커져간다. 하지만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구조를 알아내는 건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표면적인 문제 현상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그러한 문제가 생겨난 구조를 추적한다. 통제된..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023) - 의사가 가르쳐주는 최강의 식사 교과서

책소개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법은 온통 오류투성이다!” 일본 64만 부 판매 돌파 초대형 베스트셀러 아마존 재팬 52주 연속 베스트셀러 TBS TV 2회 특집 편성 화제의 방송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는 우리가 취해야 할 가장 바람직한 식사를 최신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식사 교과서다. 당질 제한식의 권위자로 20만 명이 넘는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인 저자는 체내에 소화, 흡수 시스템을 갖추고 뇌의 지령에 따라 그것을 조절하는 인체의 메커니즘에 비추어볼 때, 현대사회에 범람하는 많은 먹거리와 식사법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이제까지의 임상 경험을 집약하고 나날이 갱신되는 의학 논문과 통계 자료를 빠짐없이 확인하면서 비만, 노화, 질병을 부르는 음식을 의학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먹..

지속가능한 나이듦 (2022) - 노화와 질병, 거스를 수 없다면 미리 준비하라

책소개 암,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우울, 치매…… “당신의 병은 모두 ‘염증’ 때문에 시작되었다!”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다섯 가지 대표 질병이다. 이 질병들은 증상도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이들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서가 있다. 모두 염증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초기 발생한 염증을 제때 잡지 못했고, 결국 생명까지 위협하는 거대 질병으로 키워 온 것이다. 우리는 작은 병에 관대하고 작은 병은 당신의 이런 속내를 간파하고 있다. 이런데도 계속해서 염증을 방치하고 좌시할 것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염증을 이해하고 치료하기를 병원에만 의존하지 말자. 먹는 것, 마시는 것, 생활하는 것, 당신이 보내는 24시간 안..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2023) -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감속노화 실천법

책소개 노화 역전의 효과, 적은 돈과 약간의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작심하고 전하는 감속노화 실천법! 보통 ‘노화’라고 하면 주름진 얼굴, 굽은 허리, 느린 걸음걸이 같은 특징적인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노화의 속도나 정도는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70세가 되었을 때 젊은 성인과 비슷하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느냐, 침상에 누워 시간을 보내느냐의 차이는 지금부터의 내재역량 관리에 달렸다. 실제 미국의 성인 72만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 식사, 수면, 사회관계,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 요인에 따라 40세를 기점으로 남성은 24년, 여성은 21년의 수명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

잠든 당신의 뇌를 깨워라( 2020) - 기적의 치매 예방, 치료법

책소개 한국, 미국, 일본의 의사면허를 취득한 신경외과 전문의와 음식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안과 전문의의 치매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 소개! ‘저탄수화물 케톤식’을 환자 치료에 활용하게 된 지도 어느덧 3년 반이 흘렀다. 그러다 보니 안과 의사지만 뇌 대사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케톤체는 뇌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 있어 상당히 파워풀한 에너지원이다. 많은 전문가가 케톤식 후에 뇌의 포도당 부족을 우려하지만, 뇌 대사질환 환자 특히 치매 환자에게 케톤체는 꾸준하고 활발한 뇌 대사를 가능하게 해 주는 청정 에너지원이다. 치매의 발생기전을 이해하면 이 질환이 케톤식을 적용하기에 아주 좋은 병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했다고 하나 우리는 아직 모르..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2022)

목차 PART 1 기능의학으로의 초대 PART 2 기능의학 건강관리란 PART 3 현대의학의 불편한 진실 PART 4 비타민 & 영양제 PART 5 바른 식단관리 PART 6 질환별 기능의학관리 저자 소개 저 : 김덕수 (닥터덕)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 저자이다. 그림 : 이림니키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일러스트를 그렸다. 추천평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크게 세 가지 특성이 있는 책입니다. 첫째로는 기능의학 교과서이고, 둘째로는 기능의학 전문이론서이며, 셋째로 기능의학 치료의 실용적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저자에 대한 신뢰를 갖고 이 책을 찬찬히 읽다 보면 독자분들은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익을 누리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 정창균 (박사, 합동신학대학원..

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2020) - 알츠하이머는 노화나 유전이 아니라 생활습관 병이다!

책소개 치매부터 기억력 감퇴까지, 두뇌 건강을 지켜 주는 가장 강력한 솔루션 오늘날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전체 치매 중 60~80퍼센트)는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이다. 2015년 미국 600만 명, 전 세계 4700만 명이며 2050년에는 1억 3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 우리가 이 병에 걸릴 것임은 기정사실이다. 단지 그 시점이 ‘언제’인지가 문제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치매가 유전과 노화로 인한 불치병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치료제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 효과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길은 정말로 없는 것일까? 최고의 신경학 전문가인 딘 세르자이와 아예샤 세르자이는 15년간 연구와 임상 시험 끝에 획기적인 발견을 이끌어 냈다. 알츠하이머..

비타민 바이블 (2023) - 건강과 활력을 주고 노화는 늦추는 비타민의 모든 것

책소개 전 세계 1,000만 가정의 건강을 지켜온 책, 드디어 국내 출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단 한권의 책 전 세계 12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영양학 서적의 고전 『비타민 바이블』이 발간 40주년을 맞이하여 최신 의학이 반영된 개정판으로 국내에 출간되었다. 지금 현대 사회는 풍요롭긴 하지만 진짜 영양은 부족한 시대이다. 뭐가 들어 있는지도 모르는 음식으로 하루 세 끼를 때우고,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안 그래도 부족한 몸속 영양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집에 돌아와서는 스마트폰과 TV 등 수면의 질을 깎아먹는 활동을 하다 잠드는 통에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몽롱한 상태로 또다시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작금의 현실에, 비타민이 왜 필요하고 어떤 비타..

65세부터는 공복이 최고의 약이다 (2024) - 소식이 병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린다!

책소개 65세부터는 공복 건강법을 시도해보고 본능이 편안하고 좋은 상태라고 느낀다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평균수명은 남성 81.47세, 여성 87.57세로 길어졌고 요즘에는 ‘백세 인생’이라는 말도 일상적으로 쓰인다. 그러나 돌봄을 받거나 병상에 눕지 않고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남성이 72.68세, 여성은 75.38세로 평균수명보다 훨씬 짧다. 70세부터 새로운 것을 시작해도 간병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기간은 고작해야 3~5년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정년퇴직하고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65세’부터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공복 건강법’을 시작하면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더 오래 실천할 수 있고 건강수명과 평균수명을 모두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학창 시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