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 252

죽은 자가 말할 때 (2021) - 법의학이 밝혀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책소개 *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죽은 자의 마지막 말을 들어주는 단 한 사람! 법의학자가 밝혀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어떤 죽음도 외롭거나 억울하지 않도록 나는 오늘도 죽은 자가 하는 말을 듣는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한 적은 없더라도 막연히 노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다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보면 전체 사망자 중 질병 이외의 외부요인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8.7%를 차지한다. 대략 10명 중 1명이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이들이 전하지 못하고 떠난 이야기들은 어디로 갈까? 밝혀지지 않은 진실은 끝내 묻히고 말까? 가려진 진실들은..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 (2019)

책소개 과학적 사고로 무장해 있던 한 정신과 의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어느 여인의 놀라운 전생의 기억과 영적 존재들의 메시지 전 세계에 전생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기록적인 책! 우리 모두는 불멸의 존재다 필요한 것을 모두 배울 때까지 계속 환생한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브라이언 와이스가 환자 캐서린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확인하게 된 다양한 환생 사례와 그 메시지를 기록한 책. 수개월에 걸친 최면치료를 통해 저자는 환자에게서 무려 86번의 전생의 기억들과 다른 차원의 영적 존재로부터 보내온 메시지를 듣게 된다. 과학적 검증을 위해 수많은 자료를 뒤지고 회의를 거듭하던 저자는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에게는 전생이 있으며 환생을 거듭하면서 보다 나은 존재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깊이 받..

나는 천국을 보았다 (2024) : 10만 부 기념 뉴에디션 7일 만에 뇌사에서 살아온 하버드 의사, 천국의 지도를 완성하다

책소개 생존율 10%의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체험하고 돌아온 뇌의학자의 기록. 영혼, 신, 사후세계의 실재를 생생하게 입증한 실화. “나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 있었다!” ★10만 부 판매 기념 뉴에디션! 저자 미공개 특별 서문 · 후기 수록! 2013년 국내 출간 이후 전국 모든 서점의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나는 천국을 보았다》의 뉴에디션이 출간됐다. 이 책은 누구보다도 물질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으로 살아가던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실제로 겪은 임사체험 보고서다. 치밀하고 논리적인 과학적 탐구와 의학적 검증으로 뇌 · 의식 · 생명의 미스터리를 밝히며 천국의 실재를 입증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

대마약시대 - 과학으로 읽는 펜타닐의 탄생과 마약의 미래 (2023)

책소개 “지금 우리는 대마약시대에 살고 있다!” “다가오는 펜타닐의 위협과 마약의 미래” “마약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교양서” [tvN], [EBS], [연합뉴스경제tv]가 주목한 작가 백승만 교수가 알려주는 펜타닐의 모든 것과 대마약시대의 해법 대마약시대가 왔다. 연예인 및 유명인의 마약 복용 사건이 수개월마다 매스컴에 올라온다.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다크웹과 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늘어나면서 마약 사용자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2023년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마약류 사범은 역대 최다인 1만 8,395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

시니어 트렌드 2024 “1,000만 노인시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2024)

책소개 “1,000만 노인시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37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은퇴 후의 길을 찾는 글로벌 트렌드, 비즈니스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유행 #실버산업 #대안 트렌드(Trend, 유행)는 한 사회의 어느 시점에서 특정 생각, 표현 방식, 제품 등이 그 사회에 침투 또는 확산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 상태를 나타내고, 때때로는 경향을 의미하는 때도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수많은 전문가는 자신의 분야별 새로운 트렌드를 전망한다. 그 전망은 먼 미래에 대한 예측인 경우도 있고, 현학적인 표현으로 사실만을 나열한 경우도 있다. 국내에 실버산업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은 대략 2000년대 초기다. 대학을 중심으로 실버산업 관련 학과가 등장하고, 2008년 노인장기..

죽음 이후 - 사후세계의 비밀 (2024)

책소개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후세계의 비밀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넘어가자는 말도 흔히 한다. 우리나라는 지금 죽고 사는 문제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 먼저 죽는 문제를 보면, 우리나라는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부동의 1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6.0명이고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332명이다. 사는 문제도 만만치 않다. 2023년 12월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10월 출생아 수는 1만 명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48개월째 자연 감소했다고 한다. 왜 출산을 꺼리며, ..

나는 매일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전신암에 걸린 60대 의사가 선택한 삶과 죽음의 방식 (2023)

책소개 초고령 사회, 죽음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나’를 잃지 않고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법 64세에 전립선암이 전신에 전이되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의사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편하게 쓴 책이다. 다행스럽게도 항암치료가 잘 맞아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가 되었으나 두세 달 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간들이 늘 엄습하기에 우리가 매일 보내는 순간들을 어떤 의미로 채워나가면 좋을지, 의사의 경험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노년의 건강 관리 및 죽음을 준비하는 연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택에서 평온하게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다던 그는 2022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목차 1장 전신암과 함께 살아가다 전립선에서 발견된 암이 전신으로 퍼지다 앞으로 3년을 살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언제..

죽음을 배우는 시간 -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슬기롭게 죽는 법 (2023)

책소개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현대의학의 ‘죽음 비즈니스’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죽음을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일어나는 최대의 사건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일생일대의 사건에 대해 새 자동차를 구입할 때보다도 준비를 덜 한다. 스스로 선택한 방식으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법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심지어 병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저자 김현아 교수(한림대학교 류마티스내과)는 관절염의 기초·임상연구에 다양한 업적을 남긴, 한국 류머티즘 연구를 대표하는 의학자다. 30년간 의료현장 일선에서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해온 저자는 『죽음을 배우는 시간』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일과 죽음을 배우고 준비하는 일이, 좋은 삶이라는 목표를 위해 똑같이 ..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 찬란한 생의 끝에 만난 마지막 문장들 (2023)

책소개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보다 더 확실한 삶의 철학은 없다. 죽음은 우리를 늘 깨어 있게 만든다.” 쇼펜하우어, 소크라테스, 반 고흐, 오스카 와일드… 찬란한 생의 끝에 만난 마지막 문장들 모든 인간에게는 한 번의 탄생과 한 번의 죽음이 공평하게 허락된다. 탄생이 삶의 일부라면 죽음도 삶의 일부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가 죽음은 주로 두렵고 서늘한 공포이자 한 존재의 소멸이라고 여기며, 죽음만은 추상적인 과제처럼 생각하고 회피한다. 수십 년간 의사로 일하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을 돌봐온 저자 한스 할터는 수많은 이들의 ‘죽어감’을 통해 ‘살아감’을 배우게 됐다고 말한다. 먼저 떠난 많은 사람처럼 언젠가는 죽음이 반드시 나의 몫이 되는 순간이 오기에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

바이오 사이언스 2025 (2021)

책소개 불확정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생명과학 면역과 장수의 비밀을 품은 세포과학의 최신 트렌드 21세기는 인류가 지구에 출현한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장수 시대다. 현대인에게 생물학 지식은 필수 교양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면역학과 세포학, 바이러스에 대한 여과되지 않은 주장이 여러 매체에서 쏟아졌고, 대중들은 무엇이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인지를 판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팬데믹보다 더 무서운 인포데믹(Infordemic)으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생명과학자이자 오토파지, 즉 자가포식에 관한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요시모리 다모쓰(吉森保) 박사는 신간 『바이오 사이어스 2025』에서 “우리는 매일 많은 판단을 합니다. 과학자로서 저는 이때 제대로 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