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교육의 이해 (책소개)/2.교육문제비평 76

질문에 관한 질문들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지식의 창조자가 되는 법 (2023)

책소개 챗GPT에 질문을 잘 하려면? 생성형 인공 지능 시대, 우리는 ‘질문’에 주목해야 한다! 읽기와 질문에 관한 국내외 리터러시 연구들을 토대로 질문의 핵심으로 성큼성큼 돌진하는 책! OpenAI가 GPT-3.5와 GPT-4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챗GPT)를 출시하면서 인공 지능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최근 인공 지능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는 인공 지능 기반의 리터러시 환경에서 인간이 기호로 소통하고 자원을 운용하는 과정이 ‘질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에 따라 각종 AI와의 연속적인 질문과 대답의 과정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프롬프트’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 - 40만 학부모의 길잡이 교육대기자 선정! 초중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트렌드 (2023)

책소개 “34년 만에 달라지는 수능, 내신 5등급제 개편, 의대 정원 확대… 격동하는 교육 흐름 앞에서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초중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교육을 움직이는 핵심 키워드 7 - 40만 구독자 대한민국 NO.1 교육 전문 채널 ‘교육대기자TV’ 선정 - 최초! 초중등에 적용될 새로운 대입 개편 전면 분석 - 조선미 교수·하정훈 원장 특별 인터뷰 수록 우리나라에서는 정보력의 차이가 아이의 성적과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교육 정보 속에서 학부모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아이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기 마련이다. 반면 학부모가 흐름을 이해하고 있으면 아이가 자기의 방향성으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초중등 학부모들은 교육 정보를 ..

바로 지금,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 ‘어린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2023)

책소개 약자·소수자의 눈으로 바라본 어린이·청소년 인권의 오늘! 이 책은 약자·소수자의 인권 문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책을 쓴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학생인권, 경쟁교육, 노키즈존, 성교육 문제 같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일들, 청소년 선거운동 금지, 소년법 폐지, 청소년 자살, 학교 안의 각종 규제, 학생의 휴식권 문제 같은 청소년 인권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지은이들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때로는 알고도 모른 척했던 수많은 편견과 차별, 이른바 ‘어린 것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라는 표현이 상징하는 한국 사회의 인식이 어린이·청소년의 삶을 어떻게 옥죄고 있는지 ..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교권과 학생 인권이 공존하는 학교 훈육의 지혜 (2023)

책소개 반항하는 아이들, 질서 없는 교실, 소통 불능의 학부모… 가르칠 용기를 잃어가는 교사를 위한 관계 중심 훈육법 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훈육할까? 존경받는 선생님, 존중받는 아이들이 있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실 만들기 교사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 신입 교사는 물론, 경력이 많은 교사에게도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다루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훈육의 역할을 강조하다가 처벌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반대로 어떤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만 신경 쓰다가 책임성을 가르칠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일선 교사부터 교장까지 모든 교사가 학생의 마음, 특히 문제 행동을 보이는 학생의..

대학 고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2022)

책소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독서 환경이 새롭게 변화하면서 고전교육은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차분하게 책과 마주하도록 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오늘날, 과연 젊은 학생들을 고전 앞에 붙들어 둘 수 있을 것인가? 고전교육은 이 문제부터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단국대학교는 본원적 축적의 시기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인류의 지적·문화적 유산의 정수가 담겨 있는 고전을 직접 읽고 함께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자기 교육과 도야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고전교육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Liberal Education을 위한 고전교육 방법론 개발 및 확산”을 주제로 한 연구를 수행..

나쁜교육 (2019) - 덜 너그러운 세대와 편협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소개 베스트셀러 『바른 마음』의 저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최신 공저! 새로운 세대의 심리 구조를 통찰하다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 점차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젊은 세대의 우울증, 불안증,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캠퍼스 안팎에서는 극단주의자들이 득세해, 서로에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소위 ‘가해자 지목 문화’에서는 누군가가 좋은 의도로 한 말을 다른 누군가가 무자비하게 해석해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와 교육단체 수장 그레그 루키아노프는 이른바 ‘대단한 비진실’들이 어떻게 미국의 새로운 세대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는지 심층적..

'위안부' 문제와 1990년대 (2008)

책소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힘입어, 국민기금의 해산과 정당화를 통해 역사수정주의적 화해를 연출하고, 위안부 문제를 적당히 종결시키려는 움직임을 비판하고 있다. 나아가 이 책은 위안부 문제가 제기된 1990년대를, 일본·한국·대만·남아프리카·독일·프랑스·미국에서 진행된 세계사적 규모의 식민주의, 인종주의, 독재 체제, 전시 폭력, 성폭력에 대한 문제제기와 연계시켜 살펴봄으로써, 거기서 전개된 사상적 활동의 의의를 재확인하고 달성된 성과와 남겨진 과제를 정리하여 미래로 이어나가고자 하였다. 목차 머리말: 위안부 문제와 1990년대 / 김부자 한국어판 서문 / 나카노 도시오 서장: 일본군 위안부문제와 역사에 대한 책임 / 나카노 도시오 제1장 위안부문제와 일본의 과거극복 - 제기된 과제 1. 위안부 피해자의 ..

기억은 역사를 어떻게 재현하는가 (2019)

책소개 역사는 하나가 아니다 기억의 수만큼 역사는 다양하다 국정교과서 사태로 획일적인 역사관에 대한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역사를 박제된 과거로 보지 않고 현재와 대화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가능한 한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지닌 ‘기억’을 인정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글은 한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전개된 역사 이슈에 대해 입체적인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를 통해 역사가 한 편의 대서사가 아니라 현재의 우리와 밀접하게 관련된 지나가버린 현재이자 미래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역사는 끊임없는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비판..

역사학 선언 (2018)

책소개 "이 책은 역사학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저자) 인문학 위기의 시대, 거시적 관점을 통한 역사학의 진전을 위하여 이 책은 역사학의 미래와 장기 지속의 회귀 그리고 공적 영역에서 학자의 역할에 관한 수많은 토론의 결과물이다. 이 책의 핵심 주장은 단기적인 사고가 지배하는 시대에 역사학자는 자신의 동료 시민에게 어떻게(그리고 왜) 더 긴 시간의 범위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 인문학으로 무장한 거시적 관점으로, ‘장기 지속’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역사학은 과거에 대해서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윤리적 책임을 갖는 앞을 내다보는 학문이다. 우리가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에 대해 우리 나름대로 의미 있는 예견을 하고자 한다..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 (2018) - 9개국의 역사 교육과정 분석

책소개 세계의 역사 교육과정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 교육의 격차 문제를 해소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표준화된 교육과정 체제를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자 하면서 역사적인 논쟁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논쟁할 수 있는지가 성숙한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걸까? 이 책에서는 논쟁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통해 민주주의가 성숙한 사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9개국의 역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각 나라가 역사 논쟁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에서는 세계의 역사 교육과정을 분석해 한국의 역사 교육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역사교육에서 함양해야 할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