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대한민국명소 (2006~) (여행지)/1.서울시 관광

태화관 중앙발딩 승동교회 YMCA

동방박사님 2020. 2. 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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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터는 본래 중종 때 순화 공주의 궁터라 불행하게도 을사 경술 두 조약 때 매국 대신들의 모의처로 사용되더니 삼일운동 때에는 그 조약을 무효화시킨다는 뜻으로 여기에서 독립 선언식이 거행되었다. 즉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탑골공원에서 터진 민족의 절규와 함께 민족대표 일동은 여기 명월관 지점 태화관에서 대한독립을 알리는 식을 거행하는 동시에 미리 서명해 두었던 선언서를 요로에 발표하고 급히 달려온 일경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제청하고 일제히 사로 잡혔다. 그 뒤 남 감리교회는 이터를 매수하여 태화기독교 사회관 건물을 지었으며 일제 말기에는 침략의 도구로 징발되었으나 팔일오 해방과 더불어 이를 되찾아 사업을 계속했다. 그러나 도시 재개발계획에  건물이 헐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