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군산 경서동 철길마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진포사거리"에서 "연안 사거리"로 이어지는 철길 약400m구간을 말한다. 철길 한쪽에는 70년대에 건축한 낡은 2층집 들이 다닥다닥 붇어있고 다른한족에는 부속건물인듯한 작은 창고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 시절의 철길과 침목이 ..

▶ 군함도를 바라보며 일본의 나가사키는 거대 군수기업인 미쓰비시의 자본이 지배하는 성벽아래 놓여있는 항구도시였다. 이 나가사키로 부터 18.5km 떨어져 있는 다카시마(高島)는 탄광이 개발되면서 일본 최대의 해저탄광으로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다시 이섬에서 5km 떨어져 있는 ..

▶ 한수산작가 특강 미군이 제작한 기록영화 <아오지마>에는 이 섬이 함락되면서 구출된 조선인 노무자가 2천명에 이르렀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1939년부터 시작된 조선인 강제연행은 1945년 까지 백만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년간에 걸쳐 일본의 국가권력은 각종 법률을 ..

오카마사와루 기념관 깊은 역사인식과 종교의 자유에 관한 강한 신념으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침략주의를 고발하여 재일 조선인의 인권을 앞장서서 옹호한 오카마사하루 목사의 유지를 받들어 개관한 곳이다. 오카 마사하루 평화 자료관은 일본의 가해성을 파헤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평화공원 1996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원폭자료관을 세웠다. 두번다시 전쟁의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맹세와 함게 세계평화를 염원하여 원폭 낙하중심지 공원의 북쪽에 조성한 공원이다. 공원한 가운데에는 나가사키 출신의 조각가 기타무라 세이보가 5년의 작업기간을 거..

원폭자료관 1996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원폭자료관을 세웠다. 원폭낙하중심지공원 안에 있는 자료관으로 1945년 8월9일 " 원폭피해의 실상 " 핵병기가 없는 세계를 목표로 하며" 라는 3개의 테마로 구분된 전시실을 가지고 있다.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 폭탄의 모형.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