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부산시 서구 대학2로 43번지에 위치한 임시수도기념관은 한때 대통령관저오 사용되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진주에 있던 경상남도청을 부산으로 옮기면서 일제가 건축한 이 건물은 한국 전쟁시 1950년 8월18일 정부가 부산으로 옮기면서 일제가..

부산세관 엣청사 (1911~1979) 부산세관은 부산항개항 (1876년)무렵 일본가옥 (현재: 부산데파트)에 처음 개관하였다가 1911년 8월 모형과 같은 모습으로 부산광역시 중국 중앙동 세관삼거리 인근으로 이전하였다. 우리나라 근대화는 부산항의 개항으로 시작되었고, 부산세관은 부산항의 관문..

영도다리 도개시간 14;00~14;15 (15분) 영도다리는 다리가 아니다. 6.25전쟁 전후 영도다리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장소이다. 살기위해 남족 피난지로 몰려왔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희망의 장소가 된 영도대교는 도개기능을 멈춘 지 47년만인 2013년, 다시 다리를 들어 올릴수 ..

용두산공원 (龍頭山公園) 용두산공원은 부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공원으로 부산 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다. 용두산으로 불리는 언덕이 공원이고, 정상에는 부산타워가 있다. 부산남부의 남포동에 인접하고,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대청동에서 중앙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광복동..

송도해수욕장의 유래 송도 (松島)는 에부터 이곳에 송림이 많이 우거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강점기에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 수정 (水亭, 1913년) 이라고 휴게소를 설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1920년대에는 부산최초의 신작..

송상현 광장 송상현광장이 자리한 이곳은 에부터 '모너머고개,라 불렸다. 지금은 고대라 느낄수 없을 정도로 평지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이곳을 경계로 부산의 안과 밖이 나뉘었다. 육지와바다, 동래부와 부산부,금관가야로부터 이어져 온 꼿꼿한 선비 정신과 바다를 향한 거침없는 개척..

부산시민공원- 말굽거리(경마트랙) 이곳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때 경마를 즐기던 장소로 마권판매소와 함께 국내에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있는 곳으로 길이 1,200m. 폭 15m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굉장히 규모가 큰 경마장 이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설계당시 시설명은 "경마트랙"..

부산지방 기상청 (부산광역시지정 기념물 제51호) 1934년 1월 복병산에 4층규모의 측윗로 준공되었으며, 부산지방기상청으로 승격되어 사용되다가 현재는 기강관측업무맘 담당한다. 건물외관은 선박의 형태이고 꼭대기층과 지붕은 선장실을 상징하는 모습이다. 외관의 형태를 배모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