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1.세계전쟁사 107

지략의 본질 : 전쟁사를 통해 배우는 역전과 승리

책소개 ‘아시아의 피터 드러커’ 노나카 이쿠지로가 말하는 ‘지략’의 본질, 그리고 방법과 실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의 경영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노나카 이쿠지로의 세계사를 관통하는 전략서이다. 저자는 전략이 본디 군사 분야에서 실천되었음을 인지하고, 전략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연구해왔다. 초기에 열세한 쪽이 역전에 성공한 사례인 독소전쟁, 영독전쟁, 약소국이 강대국을 상대로 승리한 사례인 베트남전쟁, 최강대국 미국이 의외로 고전한 사례인 이라크전쟁과 같이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전쟁 속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승리의 전략을 정리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략’, 즉 ‘현명한 전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보다 새로운 관점에서 고찰하면서 논의를 펼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진흙 속의 호랑이

책소개 강철 호랑이를 타고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에서 싸워 살아남은 전차 에이스의 생생한 전투 경험담! 1916년 영국이 최초의 전차 Mk.1을 선보인 이래 오늘날까지 수백 종이 넘는 전차가 선을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전차라면 명실공히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선보였던 티거 I(Tiger-I) 전차일 것이다. 당시 다른 나라 주력전차들의 두 배가 넘는 화력과 방어력을 갖춘 티거 전차는 참전 각국 간의 중전차(重戰車) 개발 붐을 일으켰으며, 또한 수십 대의 적전차를 격파한 수많은 전쟁영웅-전차 에이스들을 배출해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오토 카리우스는 미확인 전과까지 합치면 200대에 달하는 연합군 전차를 격파한 초인적인 전차 에이스로, 또한 전쟁을 이기고 살아남아 전후에..

코드걸스 : 2차 세계대전의 숨겨진 승리자.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이야기

책소개 “펜대만 굴리던 여자들이 일본 배를 침몰시켰다” 2차 세계대전의 숨겨진 승리자,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전쟁 이야기 “암호해독에서 나온 군사정보가 태평양 전역 한군데서만 수천 명의 인명을 구했으며 전쟁도 2년이나 단축시켰다.” 스티븐 체임벌린 소장이 공표했듯 산호해 해전, 미드웨이 해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가로지은 여러 전투의 뒤에는 암호해독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중요한 순간마다 전투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러나 그들 대다수는 여성이었다는 사실은 한 번도 제대로 알려진 적 없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전쟁사에 등장한 적 없던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동안 없어선 안 될 후방의 군사였지만 타의로도 자의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이..

근현대 전쟁사

책소개 전쟁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서 이 책은 근현대 전쟁을 낳고 수행하며 그로부터 영향을 받는 사회를 통해 근현대의 전쟁을 바라보고 있다. 즉, 전쟁이 어떻게 근현대 사회를 형성해왔으며 근현대 사회는 어떻게 전쟁을 형성해왔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근현대 전쟁이라는 구성물을 기술, 개인과 사회의 전투경험, 해전, 항공전, 여성, 반전운동 등과 같은 구성요소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관찰함으로써 근현대 전쟁의 실체를 더 심도 있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10개 장으로 구성된 제1부에서는 역사적·시대적 맥락 아래 근현대 전쟁의 형성, 근대 군사 혁명기~19세기의 군사적 변화와 전쟁, 20세기의 총력전, 냉전, 인민전쟁을 다루며,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제2부에서는 기술, ..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책소개 승리와 패배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사 서술의 역작!_ [월스트리트저널] 방대한 스케일, 밀도 높은 텍스트, 놀라운 가독성_ BBC 전쟁과 인간, 모든 역사를 망라한 흥미롭고도 도전적인 책_ [타임스] 서구 중심을 벗어나 전 세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세계사_ 예일대학교출판부 지난 수천 년간 전쟁은 인간 삶의 사회·정치·종교적 측면을 폭력적으로 바꾸어왔다. 모든 문화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강화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전쟁을 이야기하지만, 한 공동체가 과거의 전쟁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 광범위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책에서 제러미 블랙은 한나라로부터 아시리아, 로마 제국으로부터 나폴레옹 프랑스, 베트남으로부터 아프가니스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 현상으로서의 ..

바르 바로싸 : 중앙집단군 1941.6-12

책소개 『바르바로싸(Barbarossa) :는 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여 모스크바 문턱까지 도달했다가 그해 12월 5일 소련군의 반격을 받아 패퇴하기 직전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독일군은 수개월 내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소연방을 정복하기 위해 북방, 중앙, 남방, 3개 집단군을 동원하였으며, 그중 모스크바 정면을 담당한 중앙집단군이 전개한 일련의 전투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물량과 엄청난 인명피해를 동반했던 역사적 비극의 장이었다. 이 책은 그간 국내에서 출판되거나 번역된 독소전쟁의 개괄서를 넘어 약 6개월 동안에 걸쳐 진행된 전투의 배경과 구체 경과 및 결과를 거의 일일 단위로 집필한 초유의 시도로서 독일과 미국의 아카이브에 수록된 독일군의 1차 자료를 광범..

레이텐 만 1944

책소개 레이테 만 해전은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이 거둔 핵심적 승리 중 하나다. 이 책은 이전의 해전들을 초라하게 만들 만큼 사상 최대의 규모로 벌어졌을 뿐만 아니라, 미군이 레이테 만 해전에서 승리함으로써 필리핀 진공에 성공하고 태평양을 지배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레이테 만 해전을 다루고 있다. 레이테 만 해전은 4개 독립적인 전투인 시부얀 해전, 사마르 해전, 엔가노 곶 해전, 수리가오 해협 해전으로 이루어진 해전으로, 이 책에서는 미군을 상대로 트라팔가르 해전식의 결정적 승리를 거두려고 했던 일본군 작전계획에 따라 거의 동시에 발생한 이 4개 전투를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또한 레이테 만 해전이 일어나게 된 배경, 미군과 일본군 지휘관, 그리고 양측 지휘관들 사이의 불협화음,..

정보전쟁

책소개 국가의 흥망성쇠와 전쟁의 승패를 가른 비밀들! 제1차 세계대전부터 이라크전쟁까지, 승리의 열쇠가 되거나 대재앙의 불씨가 된 정보전 ‘첩보전’은 영화나 소설 등에서 소재로 자주 다루는 소재다. 그 속에서 첩보나 정보는 주로 사건을 해결하거나 권선징악을 보여 주는 도구로서 장점이 부각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 변화와 함께 논란이 되었던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들처럼 작게는 개인의 삶을 바꾸고, 넓게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보의 역효과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 속 ‘첩보전’, 보다 넓게는 ‘정보전쟁’의 모습은 어땠을까? 또한 나아가서 미래에 다가올 정보전쟁의 모습은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다룬 이 책은 제1차 세계대전부터 이라크전쟁까지, 현대사 속 전쟁의 승패를 가르고 국..

베르됭 전투 (1916년)

책소개 1차 세계대전, 베르됭에서 독일군과 프랑스군이 부딪쳤다. 10개월 동안 70만 명이 사망했다. 수많은 사상자를 남기고, 독일군은 베르됭에서 물러났다. 베르됭 전투는 1차 세계대전의 향방을 갈랐다. 2차 세계대전까지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베르됭 전투에 관한 모든 것이다. 『베르됭 전투』는 소모전의 전형인 베르됭 전투를 통해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사건 전체를 살펴보는 통찰력 있는 역사서다. “베르됭 전투를 다룬 책 중 가장 중요한 책”,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 책에서 저자 앨리스터 혼은 병사들이 남긴 일기와 편지, 지휘관들의 회고록, 신문과 잡지 기사, 독일과 프랑스의 공식 사료 등 관련 문헌은 물론이고 생존한 참전 군인들에게 직접 들은 증언까지, 다방면의 수많은 자료를 바탕 삼아 1916..

코드걸스 : 2차 세계대전의 숨겨진 승리자,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이야기

책소개 “펜대만 굴리던 여자들이 일본 배를 침몰시켰다” 2차 세계대전의 숨겨진 승리자,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전쟁 이야기 “암호해독에서 나온 군사정보가 태평양 전역 한군데서만 수천 명의 인명을 구했으며 전쟁도 2년이나 단축시켰다.” 스티븐 체임벌린 소장이 공표했듯 산호해 해전, 미드웨이 해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가로지은 여러 전투의 뒤에는 암호해독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중요한 순간마다 전투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러나 그들 대다수는 여성이었다는 사실은 한 번도 제대로 알려진 적 없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전쟁사에 등장한 적 없던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동안 없어선 안 될 후방의 군사였지만 타의로도 자의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