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한민국 현대사 (책소개) 503

박근혜대통령 탄핵과 재판 공정했는가 (2021)

책소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 “탄핵은 묻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탄핵은 이미 역사가 되었고 역사는 필요에 따라 건널 수 있거나 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내용의 진실이 무엇인지, 역사의 교훈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시민들에게 회자(膾炙)되고 전문가의 분석과 비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역사는 어느 개인의 것이 아니므로 역사적 사건에 가까이 있는 인물들은 긴 안목과 겸허함이 필요하다. 30여 년간 변호사, 검사, 법학교수 등 다양한 법조직역에 있었던 저자는 현재도 로스쿨 강단에서 상법과 비즈니스범죄를 강의하고 있다. 박 대통령 탄핵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것 또한 강의를 통해 탄핵과 이어진 재판과정에서 피고인의 방어권을..

박근혜 무너지다 (2016) - 한국 명예혁명을 이끈 기자와 시민들의 이야기

책소개 “박근혜 정부의 골대가 무너졌다” 독선적 정부와 언론-시민 연합군 사이에 펼쳐진 20일간의 전투 “박근혜는 어떻게 퇴진하게 되었는가” 한국 현대사에서 최초로 언론에 의해 불의(不義)한 국가권력이 무너지는 오늘은 한국 언론사(史)에서도 매우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TV조선이 시작하고, 한겨레가 키우고, JTBC가 파헤친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서 대한민국은 박근혜에게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렸다.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이 합세하여 현 정권에 대해 공동전선을 펼치는 이러한 광경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보기 어려울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책은 독선적 정부와 언론-시민 연합군 사이의 전투가 2016년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에 걸쳐 진행된 숨 가쁜 ‘전투..

박근혜 퇴진 촛불 운동 현장 보고와 분석 (2017)

책소개 박근혜 퇴진 운동은 역대 한국 시위의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는 일대 사건이었다. 연인원 1600만 명이 참가했고 100만 시위가 무려 6차례나 벌어졌다. 단일 사안으로 거대한 대중 집회가 5개월 동안 이어진 것도 최초였다. 『박근혜 퇴진 촛불 운동: 현장 보고와 분석』은 이 중요한 정치적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생생하게 기록했다. 본대회와 광장 곳곳에서 나타난 연대의 모습과 참가자들의 자유 발언도 꼼꼼하게 담고 있다. 운동의 방향을 둘러싼 논쟁도 자세하게 다룬다. 퇴진 운동 안에서 벌어진 무수히 많은 논쟁을 숨김없이 다루고 운동이 승리할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려 애쓴다. 이 책은 촛불 운동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고 어떻게 승리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살펴봄으로써 적폐 청산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싸워..

박근혜 사태와 기독교의 문제 (2017) - 기독교인들에게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책소개 당신에게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기독교는 인간에 대한 불신을 근거로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일정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오늘의 민주주의는 거꾸로 여러 가지 방면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하여 의문과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여, 당신들은 민주주의를 뭐라고 생각하는가?”기독교인들은 이 질문을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 질문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독교 신앙을 진지하게 돌아볼 것을 요구한다. 이 질문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삶과 이웃의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인생 강령인 이웃사랑과 자기부인의 메시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는지, 기독교인이 세상의 악과 자기 자신의 악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총체적으로 묻고 있다. 이 질..

박근혜 탄핵, 나의 투쟁! (2017)

목차 머리말 5 = 1인 미디어 박근혜 탄핵을 기록하다! 제1화 박근혜 탄핵 일지p7~p74 나와라 최순실! 나가라 박근혜! / 단독 보도 / 최순실은 제2의 차지철 / 박근혜의 자충수 / 박근혜 여왕과 신정정치의 말로 / 더불어민주당 국가비상사태 선포, 전국 시위 전개 / 청와대 개점휴업...박근혜 3년 F학점의 민낯 / 시민단체, 폴리테이너 등 하야 발언 이어져 / 시대의 어둠 걷어 낸 100만 촛불 / 문재인 “박근혜 퇴진 넘어 시대교체 선언”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 세월호 7시간, 청와대의 이상한 팩트 체크 / 청와대 비아그라는 누가 사용했나 / 찬송가 개사곡 화제 "박근혜와 싸울지라" / BBC·NHK·NYT등 외신 일제 ‘박근혜 탄핵’ 일정 보도 / 국민이 살린 노무현 탄핵 VS 국민이..

박근혜 현상 (2010) - 진보논객, 대중 속의 박근혜를 해명하다

책소개 박근혜, 영원한 공주에서 대선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갑자기 등장한 독재자의 딸, 자기 목소리 없는 수첩공주, 비운의 전 퍼스트레이디…. 별 볼일 없고 연약해 보이던 이 여인이 어떻게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만큼 성장할 수 있었을까? 정치적, 사회적, 시대적 현상 속에서 "박근혜"를 파헤쳐 보는 책이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 책은 객관성과 주관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듯 보인다. 중도좌파와 급진좌파, 학자인 사람들이 모여 말하는 박근혜에 관한 이 해명서는 대중이 그녀에게 갖고 있던 이해를 오해로, 오해를 다시 이해로 풀어낸다. 또 한 여자로서 존재하는 박근혜의 옆에 항상 누군가 없었다는 사실을 조명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정치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미지화 되고 있는지도 밝혀내고 있다. 많은 정치평론가들은 민주화..

여풍당당 (2012) - 박근혜

책소개 『여풍당당 박근혜』는 선거시즌마다 쏟아지는 의미 없는 ‘박근혜 관찰기’와는 다른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박근혜와 일견 무관해보이지만 긴밀한 선으로 이어지는 주변의 모든 움직임을 담아내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박근혜의 현주소를 넓은 시야로 포착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강용민의 저격, 나꼼수 열풍, 안철수의 행보, 진중권의 끝없는 싸움, 문성근의 전략, 박원순과 나경원의 네거티브 선거, 4.11 총선의 승리 등 근래 대한민국 정치계를 수놓았던 모든 움직임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박근혜의 현주소를 타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어떤 흐름이 그녀를 대선 승리의 궤도로 올리고 또 어떤 흐름이 그녀의 손을 잡아줄지 이 책은 조심스럽게 예측해보고 있다. 목차 제1장 - 분노유발과..

박근혜 바로보기 (2012) -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본격적 박근혜 검증서

책소개 우리 시대의 존경받는 언론인이 파헤친 ‘박정희’와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당의 정치적 실체! 최근 새누리당 대선 후보 박근혜의 과거사 발언이 주요한 정치 이슈로 떠올랐다. 5.16 쿠데타 옹호, 유신 독재에 대한 미화, 대법원의 인혁당 사건 무죄 판결에 대한 부정 등이 논란의 핵심이다. 유신 독재 시절 두 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언론의 자유를 위해 투쟁한 저자는 이제까지 밝혀진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박정희 정권의 실체와 정치인 박근혜가 걸어온 길, 새누리당의 뿌리와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시대착오적인 과거사 인식의 연원과 고비마다 즐겨 쓰는 ‘국민을 위해’, ‘역사의 판단에 맡긴다’는 모호한 말들의 속뜻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박정희는 누구인..

박근혜 사람들 (2013)

책소개 박근혜 당선인은 여성 대통령이자 첫 부녀 대통령이다. 박 당선인은 흔들리지 않는 15% 이상의 고정팬을 갖고 있다. 이 고정팬은 중요한 정치적 고비 때마다 박 당선인을 지탱해준 힘의 원천이다. 이러한 대중성 외에도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돕는 사람들이 있다. 정치계뿐만 아니라 재계, 학계, 문화계에 이르기까지 각계의 인사들이 박 당선인을 도왔다. 이 책은 각계에 숨어 있는 박근혜 관련 인사들을 총정리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으로서의 첫 업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이 갖는 의미는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지를 알아볼 수 있는 시금석이다. 이를 통해..

박근혜 일기 (2012)

책소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일기가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일기는 자기 혼자 보기 위한 글이기에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사람의 가장 깊은 내면을 담고 있는 글이기에 그 사람의 속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글이다. 그렇기에 일기를 공개한다는 것은 사람들 앞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다. 우리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가장 바라는 일일 것이다. 박근혜 후보의 일기가 처음 공개된 것은 1998년 10월의 일이다. 박근혜 후보는 항상 원칙의 정치, 신뢰의 정치를 강조한다. 원칙의 정치를 실현하려면 먼저 자신이 지닌 원칙이 무엇인지 알려야 한다. 그리고 그 원칙대로 행동할 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2004년부터 시작한 싸이월드의 다이어리가 추가 되어, 정치에 입문한 이후의 생각이 추가..